고대 로마 로마 제국은 도덕적 타락 때문에 망했다?

[creios]

우리나라 사람들이 고대사에 대해 묘하게 오해하고 있는 점이 몇가지 있는데, 그중의 하나가 바

로 "로마는 도덕의 타락으로 멸망했다"라는 겁니다. 즉 로마 말기에는 도덕이 너무 타락해서 시

민들은 모두 사치와 향락, 음탕함에 빠져 있었고, 그바람에 망했다 라는 주장이죠. 그런데..... 이

게 사실일까요?





솔직히 말해서 사실은 정반대입니다. 로마 제국 말기는 오히려 도덕적으로 굉장히 올바르던 시

대였습니다. 왜냐하면 당시 시대상황이 매우 어두웠기 때문이죠. 사방으로는 야만족들이 쳐들어

오고, 경제는 나날이 쇠퇴하고...... 이런 상황이다 보니 시민들은 점점 우울증에 빠져들었고 아무

도 더이상 사치와 향락에 눈을 돌리는 사람이 없었습니다.(우리나라를 보시면 잘 알 겁니다. 지

금 우리나라의 경제가 어렵죠. 그바람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소비를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정부

에서 계속 물건 좀 사라고 해도 아무도 안삽니다. 로마말기의 "향락의 소멸" 역시 마찬가지입니

다. 사회가 어지러워지면 사람들은 미래를 위해 사치를 하지 않게 됩니다) 더구나 로마 후기에

는 기독교가 널리 퍼지면서 이러한 경향을 더더욱 강화시킵니다. 기독교를 믿게 된 로마시민들

은 더더욱 사치와 향락을 멀리하게 되고 도덕적인 것만을 찾아다니게 되죠. 그 결과 로마 말기

는 로마 역사 전체를 통틀어 가장 도덕적인 시대였습니다. 그런데 황당한 건 바로 이 시기가 로

마가 망하는 시기였다는.......





우리들이 흔히 생각하는 로마의 사치와 향락, 부도덕한 사회 풍조는 로마 공화정 말기~ 제정 초

기 시대입니다. 즉 로마제국이 가장 팔팔하던 시대였습니다. 이 시기에 가장 성적으로 문란했고

사치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하지만..... 로마의 국력은 이 시기가 가장 강했고, 이 시기 이후의 시

대가 바로 그 유명한 오현제 시대입니다. 좀 황당하죠. 성적으로 문란하던 시대는 국력이 강하

고 도덕적이던 시대는 도리어 망해가고.......






솔직히 말해서 그 나라의 도덕성과 국력은 아무런 상관도 없습니다. 미국을 보세요. 미국 사람들

은 성적으로 문란해 있고 다른 나라 사람들은 상상도 못하는 사치에 빠져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

서 미국의 국력이 약해지던가요? "도덕적 문란 = 국력 쇠퇴, 도덕적 사회 = 강력한 국가"는......

솔직히 말해서 도덕론자들이 자신을 위로하기 위해 만든 이론일 뿐입니다.






로마제국이 말기에 그토록 약화된 것은 도덕 문제가 아닙니다. 바로 그 시기에 경제가 악화되었

기 때문입니다. 로마제국 말기에 이르면 통화질서가 문란해지고, 경제질서가 무너져갑니다. 그

바람에 다시 물물교환이 등장하게 되죠. 반대로 야만족의 침입 때문에 군대는 계속 증강되어가

서 경제가 견딜 수 없을 지경에 이릅니다. (로마인 이야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우구스투스는

경제가 버틸 수 있을 만큼의 군대만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그 이상을 보유하면 경제가 무너진다

는 걸 잘 알기 때문이었죠. 그런데 로마 제국 말기의 얼간이 황제들은 무제한으로 군대를 늘려버

리고 맙니다) 제가 언젠가 말한 적이 있지만 경제를 고려하지 않은 군사력 증강은 파멸만 가져

다 줄 뿐입니다. 군대 증강으로 인해 경제가 악화되자, 사람들은 세금부담을 견디지 못해 도망갑

니다. 그러자 정부는 남아있는 사람들에게 세금을 더 매기고, 그러자 도망자는 더 늘어나고... 결

국 정부는 농민들을 한곳에 붙잡아두고 절대로 이동하지 못하게 만들어버립니다. 이게 바로 농

노의 시작입니다. 그리고 군대증강으로 경제가 악화되자, 그때까지의 세금율로는 군대를 먹여살

리지 못하게 되고, 그결과 세금은 계속 늘어납니다. 즉 이전에는 1년수입의 1%세금이면 충분했

는데, 경제가 어려워져서 시민들의 수입이 줄어드니까 1%세금으로는 돈이 부족해서 세금을

10%로 늘리고, 이건 다시 경제를 악화시켜 다시 시민들의 수입을 줄이고, 그바람에 10% 세금

으로도 부족해서 20%세금으로 올리고, 이건 다시 시민들의 수입을 줄여서............ 이런 악순환

이 계속됩니다.








결국 로마제국이 망한 건 도덕적 타락 때문이 아니었다는 겁니다. 당시의 군사적 약화는 경제적

인 요인, 사회적인 요인 때문이죠. 로마 공화정 그라쿠스형제 시대 때 로마군이 일시적으로 약화

된 건 당시 상류층들의 도덕적 문란 때문이 아니라 경제적, 사회적 요인 때문이었듯이 말입니

다. 역사는 도덕책이 아닙니다. 도덕적으로 문제가 많은 클링턴 대통령과 도덕적으로 문제없는

부시를 비교해 보세요...........

[loco43]

하지만 지나친 도덕적인 문란은 국가에 영향을 아니준다고 말할수 없습니다. 사람들의 도덕적인 가치관이 떨어지면 그만큼 애국할 마음도 나지 않습니다. 돈만 주는곳이 있으면 그것으로 만족하는것이죠. 도덕적인 문란으로 보자면 조선말기만 보면 알수 있습니다. 로마 말기엔 관직도 돈으로 사고 팔고하는것이 거의

[loco43]

일상화되었기때문에, 유능한 인물은 관직앉지 못하고 빽 있고, 돈많은 개념없는 작자들이 요직을 전부 차지해버리고 즉 탐관오리들이 성행을 하니, 국가도 제구실을 발휘하기 힘들게 되죠. 이것이 국가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loco43]

클링턴 대통령이 도덕적으로 뭐 문제가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냥 외도한것 가지고 메스컴이 크게 다루고 있을뿐... 솔직히 클링턴이 바람을 피든 말든 전혀 관심없습...

[creios]

그게..... 로마전성기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전성기 때도 원로원 등에는 로비스트들이 활동하면서 뇌물을 찔러주곤 했죠. "이번에 퀸틸리누스를 반란진압군 사령관으로 하는데 도와주시면 사례를 하겠습니다" 라는 식으로 말이죠. 로마는 과거제와 같은 정식 관리임용제도가 없었기에 무조건

[creios]

원로원 의원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관리들이 뽑혔고, 당연히 평민들이나 귀족들은 의원들과 만나려고 발버둥을 쳤죠. 그 사이를 이어주는게 로비스트 들이었다는..... 즉 로코님이 생각하시는 모습은 전생기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loco43]

전성기땐 황제나 집정관이 직접이 인물을 추천해서 적재적소에 배치했지만, 말기땐 황제의 권력이 매우 약화되고, 능력도 없어지죠. 실제로 로마 제정 정치의 최대 단점이 바로 제국의 일인자가 형편없으면 국가 자체가 흔들린다는것이죠. 적어도 제일 중요한 인재보는 안목이 있어야되는데...

[loco43]

그리고, 로마제국이 도덕적으로 타락해져있었으니, 군기피 현상도멈추지 않고, 용병들로 군인들이 채워졌죠. 배가 부른 사람은 사치하게 마련입니다. 사치가 극심하고, 재산을 모으기에 급급하면 그 재산이 다시 돌지 않기 때문에 경제가 활성화 안되죠.

[loco43]

그리고 최말기엔 다들 경제난에 시달리고 있었는데, 그것은 로마제국 말기에 도가 지나친 사치가 일구어낸 산물이라고 생각합니다...현재 미국만 봐도, 절대빈곤층이 10% 안팍입니다. 그 강한 미국이... 그것은 바로 일부계층만이 재산을 독점하고 있기때문, 미국도 내부를 살펴보자면 매우 많은 단점들이 있습니다.

[loco43]

군수산업과 석유산업으로 벌어들이는 돈이 매우 큽니다. 그래서 꾸준히 전쟁을 하지 않으면 결국 로마처럼 되버릴수가 있습니다. 로마도 전쟁을 멈춤으러써 서서히 기울어져가죠. 로마도 군수산업이 경제를 활성화시켰다는게 학계의 정설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무장공비]

[도덕적 부패는 한 국가의 운명과는 하등 관계가 없다.]는 주장이라면 좀 그렇군요;; 하등 관계가 없는 정도라고 말하기는 좀 거시기 하지요;;

[loco43]

경제가 꾸준히 잘 돌아갈땐 실컷 사치를 즐기다가 나중에 후환이 닥쳤을때 어떻게 대처할줄 모르고 우왕좌왕 하다가 멸망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로쿠트]

2세기 이후엔 고대 다신교적 가치관에서 어느 정도 벗어나 스콜라나 에피쿠로스 철학파등이 시민의 생활에 규범을 강화시키는 역할을 했다 합니다. 후기에 이를수록 기독교의 영향탓으로 도덕적 규범이 더 강화되었고요. 사생활의 역사에 잘 나와 있습니다.

[Hotpocket]

쩝.. 사람들이 만날 로마가 타락해서 망했다구 하던데. 교회 영향일까여?

[초록마르스]

더욱더 황당한 이론.. 로마는 납중독 때문에 망햇다..

[무장공비]

사실 한 나라가 망하는데는 한가지 이유가 있는것이 아니지 않습니까-ㅅ-;; 매우 복합적이고도 많은 이유들이 산재하지요. 정치권의 혼란. 국방력의 약화. 이민족의 침입. 경제기반의 붕괴.전염병의 창궐.자연재해. 납중독 또한 하나의 충분한 원인이 될겁니다^^

[무장공비]

가공하기 쉬운 납으로만든 수도관. 어린아이 장난감. 심지어 포도주에 방부제로 첨가한 납화합물 . . . 한창자랄 어린이들과 한창 일할 장년들 중에 상당수가 납중독으로 비틀거리다 일찍 죽어나가는데 버틸수 있는 나라는 없습니다-_-;; 장기적으로 볼때 인구증가에 마이너스적 요인이 되지요.

[초록마르스]

사실 로마가 납중독 때문에 망했다는 것은 지금 학계에서도 취급을 하지 않습니다. 로마제국이 망한것은 너무나 많은 복합적 원인들이 섥혀있습니다. 지금까지 어느 학자도, 로마제국은 이렇게 해서 망했다고 단정짓지 못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지 않나생각됩니다.

[멀티하고파ㅜ.ㅠ]

늙은 호랑이가 천천히 버티다가 죽었다고 생각됩니다. 몸이 굳어서... 그나마 새끼 (동로마)는 천년이나 버티지요... 웃긴 것은 서양인들은 자신들이 로마의 진정한 후계자라 생각하는 거지요. 정작 진정한 후계자는 동로마지만.

[초록마르스]

또 그이름만 따라한거죠.

[눈부신재]

수도관이 납이라 중독되지는 않습니다. 물이 수도관내에 멈춰있을경우 납이 녹아들지만 움직이는 물의 경우엔 스며들어도 아주 미량밖에 스며들지 못해서 인체에 큰 영향은 미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무장공비]

물자체로는 납을 녹일수 없겠지만 문제는 이산화탄소이지요-ㅅ-;; 원캉 물에 잘녹는 성질이 있으니 청정지역의 비도 이산화탄소가 소량씩 녹아들어 약산성을 띈다지요. 뭐 단기적으로 보면 그 양이 보잘것 없겠습니다만. 장기적으로 봤을때는 . . (쿨럭.)

[게임의신동]

도덕적 물란이라....그런걸 방지하기위해 황제들이 무지 애를쓰지않았나여....초대황제 아우구스투스는 간통에관한 법을 제정해서 자기딸까지 귀양을 보내는 투철한 법치주의정신이 들어간분인데.. 제생각의 로마제국의 멸망원인은 전적으로 기독교인들 탓입니다... 그들로인해..법률과 사회가 급변하죠...

[무장공비]

게임의 신동님 의견에는 동의하기가 어렵습니다. 초기 기독교에는 로마 고위계급층도 상당수 였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향락적이고 문란하게 변해가는 로마의 생활양상에 염증을 느끼고 기독교에 귀의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기독교가 로마사회를 급격하게 바꾼것에 대한것에는 동의하나

[무장공비]

전적으로 기독교인가 원인이라는 의견은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오히려 오현제의 첫번째 황제인 아우구스투스 황제가 간통에 관한 법을 만들고 스스로 투철히 실행한 사건 자체조차 그때부터 이미 도덕적 문란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 올랐다는 되었다는 반증으로 보입니다.

[게임의신동]

음...우리나라에서..만약 법이나 사회여론이 갑자기 기독교 주의적 처럼 변하면 어떻게될찌 생각해보셧는지?? 법이 몇개만 바뀌어도 흔들리는 사회인데 그 제국에서 그런일이 일어나면 어떨지 상상이나 해보셧는지...왠만한 초상같은거의 대가리를 날려버리는 쓰레기 문화파괴주의자들 떄문입니다..

[무장공비]

단군상 파괴에 대하여 매우 악감정이 많으시군요. 죄송하지만 기독교인들 중에서도 그런 자들은 일부입니다. 자신의 모자란 잣대로 모든것을 재려고 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첨언을 하자면 로마는 그엄청난 크기와 번영에 비하여 그 국민의 정신세계를 이끌어줄만한 이데올로기가 전무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무장공비]

그리스 신화를 토대로한 그들 나름대로의 신은 있었습니다만. 이 신들은 정신적 줏대나 생활의 모범을 제시하는등 제대로 된 사회적인 종교의 기능을 하기에는 모자라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실례로 그리스로마신화를 읽어보셨는지요. 신과 영웅들의 연애와 불륜이야기로 1/3쯤 채워졌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뒷북치기]

결정적인 계기는 역시 돈이죠. 사치, 군대 비용 증가, 전염병 등등으로 세입 수입은 줄어드는데, 사산조 페르시아, 수십개 게르만 족, 반란군 등등 사방에서 쳐들어오니...이거 메우려고 세금 올리면 그만큼 생산력이 떨어지고 심지어 세금에 불만가진 이들이 적에게 붙고...악순환의 연속입니다.

[뒷북치기]

종교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리스의 철학은 매우 심오한 데가 있어서(기독교 전파의 일등 공신인 사도 바울도 아테네에서는 못했죠. 그리스 철학자들과의 논쟁에서 완패해서..) 충분히 국가 이데올로기의 역할을 할 정도는 됩니다. 철학자 황제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을 읽어보면 감탄만 나올 뿐이죠..

[뒷북치기]

문제는 2세기 후반 이후 터져나온 미증유의 위기가 웬만한 그리스, 로마적인 이성적 사유만으로는 너무나 참혹하고 끔찍했다는 점입니다. 기독교 역시 이를 막아낼 능력은 없었지만, 적어도 이를 담담히 받아들이고 고통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초월적 종교적 가르침과 상호부조성 커뮤니티를 제공했습니다.

[무장공비]

아 . . 뒷북치기님으 의견과 같습니다. 로마인의 정신세계의 한축인 그리스철학은 평상시에는 종교의 역활을 충분히 행할수 있었지만 그런 방향으로는 꽝이었지요-ㅅ-;; 더욱이 철학이란 공부가 많이 필요한 학문입니다. 서민들의 입장에서는 대하기 어려운 학문이었지요.

[무장공비]

더군다나 로마인들 고유의 신. 즉 그리스 로마신화에 토대를 두는 신들은 더욱 더 그런 방향으로는 꽝이었습니다-ㅅ-;; 초월적 종교의 가르침은 커녕 전성기의 로마인들조차 [신을 섬겨라 그러나 본받지는 마라]라고 말했을 정도니 말입니다 . . .-_-ㅋ

[무장공비]

게임의 신동님은 이 글에서 토론을 하는 목적을 망각하셨습니다. 본 주제는 [로마의 멸망이 과연 도덕적 타락때문인가?]입니다. 그렇게 기독교에 대하여 딴지 걸고 싶으신 마음이 충만하시다면 새로운 글을 하나 적던지 하십시오.물론 이곳의 이용자 대부분은 종교논쟁을 실어 하시는 지라 반응이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무장공비]

아니면 네이버 지식인으로 이주라도 하시기 바랍니다.(풋!)

[청4대황제강희제]

저도 무장공비님과 마찬가지의 의견입니다 게임의 신동님은 그전 까페글에서도 글과 전혀 상반된주제와 바르지못한 리플로 다른사람들에게 혐오성을 줍니다. 자각해주시기 바랍니다.

[무장공비]

흠. . .게임의 신동님 리플을 지우셨군요.

[청4대황제강희제]

ㅡㅡ

[Berserk_Chang]

뒷북치기 님의 글에 대체로 동감 합니다. 한 학설에선 경제의 영향적인 측면에서 나무의 고갈을 큰원인중에 하나로 꼽더군요. 당시의 나무란 지금의 나무의 차원과는 많은 차이가 있죠. 경제, 군사, 환경적 영향력이 크게 차이가 납니다.

[Berserk_Chang]

그리고 납중독 문제는 학자들을 보면 항상 그 문제를 멸망의 원인으로 조금식 다루기는 하더군요.사실 그 후의 서양제국들보다 더 청결한 위생상태인 그들이었지만 평균 수명이 짧은 이유를 잘 찿지 못하는데 있지 않나 생각 됩니다. 대체로결론은 징집되어전투중 전사로 결론을 맺더군요. 타임머신 빨리만듭시다.

[차해환]

무장공비님.. 심한 공격성 발언은 '조금' 자제해 주셨으면 합니다(악의는 없습니다).

[무장공비]

공격성ㅡㅡ 지워진 리플에 비하면 상당히 점잖게 대응한것 이라고 생각하는데;;; 여튼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