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4일 목요일, 고교 동기가족 약 40명이 관광버스로 충북 괴산군 속리산국립공원내 화양
계곡을 답사하고 하루를 마음껏 즐겼습니다.아래와 같이 중요 하이라트 부분을 사진으로
올렸 습니다.
화양계곡은 화양구곡 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조선조 숙종때 우암 송시열이 벼슬에서 물러난후
글을 읽으며 제자들을 양성하고 심신을 달래던 계곡으로 중국의 무이구곡을 본떠서 계곡의
아름다운곳 아홉군데에 이름을 붙이고 화양구곡이라 불렀 답니다.
화양구곡은 입구로 부터 상류로 올라가며 제1곡은 물가로 가파르게 솟아 있는 바위의 모습이
마치 하늘을 떠 받치고 있는 모습이라 하여 경천벽이라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제2곡은 하늘의 구름이 계곡물속에 맑게 비친다 하여 운영담이라고 한단다. 이곳에서 사진을 찍
고,제3곡으로 향했다.이곳은 우암 송시열이 효종의 승하를 슬퍼하여 통곡을 하였다는 읍궁암이 있
고 , 더 거슬러 올라가니제4곡이 나온다. 화양구곡중 가장 아름답고 멋진곳이라는 금사담이 제4곡
이다 반짝이는 금빛모래가 물속에 깔려 있고 넓은 바위가 많아서 많은 사람들이 쉬어 간다 고.
다섯번째 계곡은 우뚝 치솟은 큰바위의 모습이 층을 쌓은것 같고 또 바위 위에서 별을 관측했다
하여 첨성대 라고 한단다. 제6곡은 큰바위가 우뚝솟아 능히 구름을 찌를듯 하다는 이름으로 능운
대라 하며,제7곡은 길게 드러누워있는 바위가 마치 용이 드러누어 있는 형세와 같다 하여 와룡암
이라 한답니다,
제8곡은 높이 솟아 있는 바위 위에 낙낙장송이 멋스러운 자태를 드리우고 있는 곳으로 백학이 둥
지를 틀고 살았다 하여 학소대라 부른 답니다.
마지막으로 제9곡은 계곡 전체를 희고 넓은 바위가 넓게 펼쳐져 있고 그위로 흐르는 물이 마치
용의 비늘을 꿰어 놓은것 처럼 보인다 하여 파천이라 부른 답니다.
제1곡 : 하늘을 받치고 있는 ‘경천벽’
화양구곡에는 아홉 개의 명승지가 있다. 그 첫 번째인 제1곡은 ‘경천벽(擎天壁)’이다.
경천벽은 화양동 초입에서 오른쪽 계곡 건너 산자락에서 바로 만날 수 있는데,
물가로 가파르게 솟아 있는 바위의 모습이 마치 하늘을 떠받치고 있는 모습이라 하여
경천벽’이라 한다. 소나무와 어우러진 바위 모습과 하늘로 솟구친 바위 형상이 장관이다.
전경이 너무 아름답다
운영암의 절경이...
나도 중간에 끼어 들었다고...
송시열의 유적지의 서원
유적지를 아름답게 보존한 흔적이..
아름다운 한옥의 민박집..
계곡의 물이 너무나 맑은 명경지수라고..
화양구곡의 계곡이 계속 뻗어 있고..
이 곳에서도 첨성대가..
앞줄에 좌측이:睦圓 본인 입니다
능운대의 귀암을 옆면에서 본 것인데...여러가지 형상의 모습들이 나타다다.
호수의 전경이 아름답기만 하다..이런 고원 지대(해발 약200m)에
이러한 아름다운 호수가 있다니 정말 뜻 밖입니다.
이 곳에서 선착장이 있고 여객선이 운행 되는 데...가까운 부락의 주민이 이용하는 것 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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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름다운 화양계곡...그리고 좋은 음악...
목원님 덕에 우리 카페가 빛납니다.
썬샤인 형님 하세요..모든걸 좋게
봐주시니 좋게 보일 뿐입니다.
앞으로 더욱 노력하여 경기56카페가
더욱더 빛이 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몇년전에 친구들과 가본 곳인데 먹고 마시고 놀다오니
지금 봐도 생소한 느낌이 드네요.
이렇듯 역사와 전설이 깃든 계곡인 줄을 이번 기회에
목원님 덕분에 한수 배웠습니다.
고이민현 형님. 원래 이곳은 먹고 마시며 노는 곳이랍니다.기는 사람겼다고 생각합니다..감사합니다.
여름과 가을 행략철에는 많은 관광객과 행략을
으로 인산인해가 이루어지 겠지만 지금은 비수기인 관계로
알뜰하게 관광도 하며 하루를
지난번 친구들과 화양계곡 다녀 왔는데 .... 너무 좋치요 .감합니다 . 목원님 많이 다니세요 . 한번 주어진 인생인데. 다리가 허락 하는날까지 ....
음악과 함께
채송화 님 말씀대로 국내든 해외든 많이 다녀야 할 것 같군요.
특히나 사진을 찍어 올리는 기쁨이 너무나 좋아 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