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도 이제 웰빙시대! 심미적인 것은 물론 가족 건강까지 생각한다면 기능성 꽃 화분을 선택하자.
|
|
1 꽃 선인장 일반적으로 식물은 밤에 이산화탄소를 방출하기 때문에 실내에서 키우기를 꺼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선인장은 반대로 밤에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특수 식물. 때문에 공기 정화 효과가 뛰어나다. 뿐만 아니라 99%가 넘는 수분을 지닌 몸체는 TV, 컴퓨터의 유해전자파를 흡수한다. 꽃이 피는 선인장은 드문 편. Color 노란색 Care Tip 무더위는 잘 견디지만 추위에는 약하다. 겨울철에는 5℃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할 것. 물을 자주 주면 뿌리가 썩어버리기 때문에 1주일에 한 번은 먼지를 제거할 만큼만 주고,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충분히 준다. 비나 이슬에 노출되는 옥외보다 실내에서 키우는 것이 좋다.
2 라벤더 Lavender 향기가 뛰어난 허브의 일종으로 향유를 채취해 향수나 화장품, 요리의 향료로 사용한다. 두통이나 신경 안정 효과가 탁월. 향기가 나도록 말려 아로마 포푸리로 활용할 수 있다. 영국 엘리자베스 시대에 출간된 가사책에는 살균·방충용 식물로 실려 있기도 하다. Color 보라색 Care Tip 햇빛이 잘 들고 배수가 잘 되는 곳에서 키운다. 습기에 약하므로 여름 장마철에는 통풍이 잘 되도록 관리할 것. 한여름에는 너무 덥지 않게 하고, 겨울에는 실내에서 키운다. 꽃을 수확할 때는 꽃봉오리가 벌어지기 전에 줄기째 잘라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말린다.
3 글록시니아 Gloxinia 꽃의 모양이 화려하고 향기가 짙어 심신 안정에 효과적이다. 산세베리아(전자파 차단 효과)와 같은 기능성 관엽식물과 함께 배치했을 때 스트레스·불안감 감소 효과가 크게 나타난다. Color 파란색, 붉은색, 보라색, 흰색 등 다양 Care Tip 강한 햇빛을 받으면 잎이 타버리므로 여름에는 직사광선을 피해야 한다. 수분에 민감하기 때문에 물을 줄 때에는 꽃과 잎에 직접 닿지 않도록 흙 위로 줄 것. 가을에 심으면 다음해 5~6월부터 꽃이 피기 시작하고, 이른 봄에 심으면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꽃이 핀다.
4 제라늄 Geranium 로즈제라늄, 애플제라늄, 레몬제라늄 등 약 40여 종의 제라늄이 존재한다. 종류별로 각기 다른 향기를 가지고 있어 ‘센티드 제라늄(Scented Geranium)’이라 불릴 정도. 향이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향수와 비누 등의 원료로 활용되고, 피지의 균형을 조절하는 성질이 있어 페이셜 화장품에 많이 이용된다. 집에서 주로 키우는 관상용 제라늄도 제법 향기가 강한 편. 심신 안정과 벌레 퇴치, 실내 공기 정화에 효과적이다. Color 붉은색, 분홍색, 노란색, 보라색 등 다양 Care Tip 뿌리가 썩기 쉬우므로 물은 하루에 한 번 100㎖ 정도만 준다. 반면에 물을 너무 적게 주면 꽃이 잘 안 필 수 있으니 주의. 본래 열대지방의 꽃이라 햇볕과 온도만 따뜻하게 지속적으로 유지해주면 1년 내내 꽃을 피울 수 있다.
5 포트맘 Pot Mum 집에서 키울 수 있는 꽃 화분 중에서는 기능성이 가장 뛰어난 식물. 포름알데히드, 벤젠, 암모니아 같은 휘발성 물질을 제거해 새집증후군 치료에 유용하다. 국화과 식물로 꽃의 모양도 예쁜 편. 거베라도 비슷한 효과를 지녔다. Color 주황색, 노란색, 붉은색 등 Care Tip 다른 화초와 비교해 성질이 그리 까다롭지 않은 식물이라 키우기 쉬운 편. 실내에서는 가능한 한 빛이 많은 곳에 두며, 밤에는 서늘한 장소가 좋다. 실내 면적의 3~10% 정도를 차지하도록 배치하면 최적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
|
|
|
* 팟찌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