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기님....
오늘 아침에 꾼 꿈입니다...
꿈에 제가 교복을(하복-윗옷은 흰색반팔이었어요) 계속 입고 있었어요
제가 버스 정류장을 가는데 바퀴가 있는 의자를 밀고
정류장에 도착을 했는데 그 의자를 도로 갖다 놓자니
버스를 놓칠것같고 해서 그냥 그 곳에 두기로 결정했는데
저 말고도 다른사람들이 그런 의자를 들고와 놔둔 흔적이 있더라구요
버스를 기다리는데 왠 멋지고 잘생기고 키도 엄청큰 멋진 남자가
버스 정류장으로 오는거에요
그런데 옷을 보니 바지 정장에 반팔 와이셔츠를 입은걸 보니
어른인가보더라구요(난 교복을 입고 있어서)
주변의 아이들이 수근대는걸 들어보니 그 키큰남자가
아나운서라고 그러더라구요
힐끗힐끗 볼수록 넘 멋져보였어요...ㅋㅋ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그 아나운서가 제가 좋아서
일부러 그 버스정류장에 저 보러 오는거였더라구요...
화면이 바뀌어서
제가 여전히 교복을 입고있었구요
신랑이랑 둘이 좋아하며 길에 있는데
왠 이쁜 여자가 길을 건너오면서(신호등)
신랑에게 애교를 부리는거에요
전 살짝 질투가 났어요...
내 남자친구인데 저여자도 내 남자를 좋아하나? 하며
약간 삐져있었어요
그런데 그여자가 갑자기 길다란 초콜렛을 신랑에게 주는거에요
(꼭 옛날 길다랗게 생긴 분홍색 소새지처럼요)
그걸 녹여보라고 그랬는지 신랑이 녹였어요
갑자기 그 이쁜여자가 그걸로 신랑 머리에 염색을 해준다는거에요
그 맛있는 초콜렛으로 머리를 해준다길래 전 이해가 안됐어요
그 초콜렛으로 신랑 머리에 바르는 모습을 보고 전
질투가 났는지 그냥 돌아서 가버리네요..
초콜렛이라고 주긴 줬는데 색은 회색은 아닌데 아주 연한 초콜렛색이었어요
흰색이 많이 섞인듯한 색이요
또화면이 바뀌어서
제가 고등학생이래요
분명히 졸업은 했는데 어떤 고등학교에 다시 입학하게 되었나봐요
꿈에서 입학통지서 받기전에 한번 오라그래서 가봤었나봐요
그런데 제가 입학날을 까먹고 학원에 2시쯤에 가는데
그 학원갈준비를 하다
그날이 입학날이란걸 알게된거에요
그래서 어떻하나? 가야하나? 하고 고민하고 있는데
제가 갑자기 형님집 침대에 앉아 형님께 얘길하고 있더라구요
"형님 오늘 입학날인데 학교가는 길을 모르겠어요
분명히 전번에 한번갔었는데 어떻게 갔었는지 기억이 안나요~"
그랬더니 형님도 그 길을 아는데 버스번호가 생각이 안난다며
형님차로 데려다 주겠대요
그래서 전 기다리고 있고 형님은 예쁜 검은색치마와 하얀 반팔 블라우스를
입고 거울을 보며 옷맵시를 보고있더라구요
근데 형님의 모습이 좀 뚱뚱해 보였어요...
현재보다 한 10~20kg정도 쪄보였어요
그래도 뭐 옷이 이뻐서 보기에도 이뻤어요...
그렇게 준비하는데 고모부께서 들어오셔서 형님이랑 셋이 가자고
얘기가 나왔네요
그런데 갑자기 영화도 아니고 헬기 소리가 들리는거에요
그 헬기가 어디로 추락을 한모양이더라구요
그런데 그곳에 저희도 있더라구요
헬기안에 보니 아주 조그만 난장이괴물이 죽어가고 있었나?
암튼 추락했으니 아파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알고보니 그난장이는 아주나쁜 괴물이었더라구요
그때 똑같이 생긴 난장이가 나타났고 사람들이 나타났어요
그 착한 난장이괴물 흉내를 내며 못된짓을 했었나봐요
그리고 화면이 바껴 제가 그 학교에 도착을 했나봐요
어떤 나이 많으신 선생님을 만났는데
제가 아닌 동생이 입학인데 늦게 보냈다고
죄송하다고 제가 얘길 하더라구요
그래서 동생반에 가보고 싶다고 선생님께 얘길하니
동생반을 알려주셔서 가봤어요 그런데 몇몇친구들이
청소를 하고 있었고 저희동생은 그반에 없었어요...
오늘도 꿈내용이 길지요...
해몽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이꿈도 님의 세가지 일하고 관련있어요 이제는 님이 꿈을 종합판 으로 꾸네요
모두 좋아요 님의 바램 모두 이루워 지면 소문날 일이지요
쉽게 말하면 아나운서가 님의 곁으로왔으니까 메스컴에 크게 소문날 일로 보는것이지요
형님도 평소보다 살쪄 보였으니까 좋고요 한번 기다려 봅시다
좋은 꿈이니까요
네~ 해몽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