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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21 - 지진,재난,전염병,전쟁,사고로부터의 생존
 
 
 
카페 게시글
내 삶과 이야기 지인 모친 장례식장.충격.나도 그럴수 있을까?
BladeRunner(경북) 추천 3 조회 665 24.05.17 14:45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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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17 14:54

    첫댓글 미국의 위대한 사상가 스콧니어링이 스스로 곡기를 끊으시고 하늘나라 가셨죠.
    딱100세에…

    저도 저런 심각한 상황(기저귀,스스로 취식불가)이라면 저런 선택을 할것같네요…
    다만 두려운건 정신마저 없어서 저런 고귀한 선택을 할수 없는거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4.05.17 16:23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4.05.17 16:57

    대단하신분 이네요 명복을 빕니다

  • 24.05.17 17:17

    나이드신 분들에게서 저런말 종종 듣는데 실행하기는 쉽지 않을것 같아요

  • 24.05.17 17:32

    슬픕니다. 누구나 나이들고 병들텐데 모두에게 닥칠 일이지요

  • 24.05.17 17:39

    슬프게도 앞으로 그럴분들이 많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명복을빕니다

  • 24.05.17 18:03

    마음이 짠합니다. 이제 나이를 먹어가니 별의 별 생각이 다 드네요.
    아프지 않고 잠자듯이 가면 참 복이라고 어른들 말씀하시는데 그런
    복이 있을까 잠시 머리가 멍해지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4.05.17 21:46

    반강제적 자살이네요 참 가족들 맘 아프겠습니다 저의 주위에도 치매되신분들이 많으신데 예전기억은 있는데 현재 기억은 사라지는걸 보고 가족들이 정말 힘들어하네요

  • 24.05.18 01:13

    배고픔은 본능이라 가장 제어하기 힘들다고 알고 있는데요,
    저렇게 하시기까지 얼마나 많이 속으로 번뇌하고 힘들어 하셨을지..대단하신 분입니다.
    그치만 가족분들 슬픔도 상상이 안되네요.ㅜ

  • 24.05.19 11:59

    슬프네요 ㅜㅜ 얼마나 맘을 다잡으셨을지
    에효

  • 24.06.23 21:38

    참으로 안타까운 사연이네요.
    제가 그런 상황이라면 저도 그리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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