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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나체(裸體)
-알몸
2,나체(拿體)
-나를잡아주세요.
(소유하고싶다.)
with by. 슬픔을 안고 살아가는 남자 이시윤
"자고가게?"
민정의 말에 나는 아무런 대답없이 고개만 끄덕이고 익숙한 오피스텔안으로 들어왔다. 새벽1시. 늦은시각까지 잠을 자지 않았는지.
잠을자지 않은게 아니라 혹시나 내가 올줄알았던건지 심민정은 말짱한 얼굴로 깨어있었다. 막 샤워를 끝냈는지 긴 머리를 늘어뜨리고 흰
색 수건으로 탈탈 턴다. 불을꺼놔서 전체적으로 어두운 방안은 화장대옆 갈색빛을 빛내는 스탠드 하나만이 물건의 형상을 간신히 비춰주
고있었다. 화장대앞에서 여러개의 화장품을 얼굴에 차근차근, 덕지덕지 바르는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는다. 여자들은 귀찮지도 않는
지 아침에 일어나서, 잠들이전에 꼭 저렇게 여러개의 로션을 바른다. 민희연도 그랬다. 아마 그 투명한 피부는 그냥 이루어진게 아니였나
보다. 가만히 거울속에있는 심민정을 보는데 어느순간 눈이 마주친다. 그러면 피식 웃으면서 말을 하는 여자가 있다.
"뭘 그렇게 뚫어지게봐. 사람 두근거리게"
심민정은 자기 감정에 있어서 솔직하다. 저돌적이기도 하다. 그 저돌적이고 솔직하며 담백한말에 악의없이 미소를 지었다. 원래 하룻밤
을 목적으로 만나는 사람들이 그랬다. 거침이없지. 성질도 더럽다. 담배도 많이피고. 나는 여자한테서 담배냄새가 나는게 싫다. 내가 만
나왔던 여자중에서 그나마 제일 민희연과 비슷한게 심민정이였다. 물론 둘은 아주 다르다. 민희연은 강한척하면서 약하고 겁이많은데
말했듯 심민정은 여자애가 겁도 없었으며 남자들앞에서 때때로 아양을 떨지만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님이느껴지는 그런 상반된 두 사람
이였다. 그런데 이상하게 나는 심민정에게서 민희연의 냄새를 찾으려했고 요즘들어서는 다른여자를 안만나고 집에서 나오면 심민정에
게 찾아왔다. 웃기게도 윈나잇상대자로 만난 나와 여자는 어느새 그 범위를 넘어섰다.
그렇다고 그게 사랑은 아니다.
나에겐 '사랑'이라고 불릴 여자는 단 하나뿐이니까.
"그런데 앞으로 '잠만자러' 올거면 우리집에 오지마"
정말로 오지말란 소리는 아닌것같은데 도무지 의도를 알 수 없는 말에 대충 고개만 끄덕였다. 며칠새 조금 커버린 흰색 말티즈는 방도 없
는 오피스텔을 잘만 뛰어다닌다. 심민정은 강아지를 싫어한다. 자기 다리에 코를 박고 킁킁 거리는 강아지를 발견하곤 마치 공포영화에
서 나올법한 소리를 지르며 기겁하고 침대위로 올라온다. 침대위에서 그 광경을 가만히 보고 있던 나는 인상을 조금 쓰면서 겁을 집어먹
은 강아지를 불렀다. '우쭈쭈' 하고 입으로 소리를 내자 금새 꼬리를 살랑거리며 내 품으로 폴짝 들어온 강아지를 보며 나는 슬몃 웃음을
지었다. 이 하얀 말티즈에게는 이름이 없다.
"그리고 부탁인데 그 강아지만이라도 안데려 올수없어? 나 정말 강아지 같은거 싫단말이야"
비짓웃으면서 말했다. 나는 요 강아지를 보고 좋아하던 민희연을 떠올린다. 나는 세상의 여자들은 귀엽고 작은건 다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또 그건 아니였나보다. 여자는 정말로 강아지가 질색인지 '강아지같은거' 라며 헤치지도 못하는 작은 강아지를 가르킨다.
"얘도 너 싫어해"
내말에 못먹을거라도 먹은듯 얼굴을 확 찌푸린 여자는 이불안으로 들어와 누워버린다. '강아지 바닥에 내려놔. 아침에 일어났는데 침대
위에있기만해봐라' 내가 겁이라도 먹길바라는지 꽤 강단진말투로 말을 한다. 웃기는 여자다. 하지만 이 곳은 여자의 집이였기에 품에
있는 강아지를 몇번 쓰다듬어주다가 밑으로 내려놨다. 그러자 나를 보고 다시 품에 안아달라는듯이 가만이 제자리에서 꼬리만 살랑
거린다. 내가 고개를 돌려버리자 조금더 자리를 지키고난후에는 또 다시 이리저리 움직인다. 처음에는 잠만 자더니 이제는 잠도 없는지
맨날 저런다.
"자기 애인은 아직도 집에 안온거야?"
"어"
"언제오는데?"
"내일"
"아.. 그러면 내일은 안오겠네?"
"어"
"아무튼 못됬어. 지 좋을때만 찾고 말이야"
".....어"
"그래도 잘생겼으니까 봐준다"
"어"
실은 민희연이 엠티를 간 후부터 나는 집에서 잠을잔적이없다. 바로 강아지만 데리고와서 심민정네집에서 살고있다. 강아지라면 딱 질색
하는 심민정을 십분이해해서 사료까지 챙겨오지는 않았다. 하루에 몇번씩이고 나의집과 이곳을 왔다갔다하며 지낼뿐이였다. 내가 이
여자를 편하게 생각하는 이유는 별거아니였다. 다른 여자들처럼 끈덕지지 않은것도 이유중 하나겠지만 무엇보다도 인간관계에서 쿨했다.
그것은 나와 민희연에게서는 찾을수 없는거였다. 내가 민희연을 사랑하는줄 알면서도 내가 원할때 같이 어느 한군데를 공유하기도 했으
며 나한테 관심있다고 말하면서 또 아무렇지 않게 민희연을 내 '애인' 이라 칭하며 안부를 건넨다.
"조금씩 정리하는 중이야"
"뭘?...아... 내키지 않으면 하지마. 난 그냥 내 생각을 말한것 뿐이였으니까"
"니 말이 맞아"
"그럼 자기 마음대로 하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마음에드는곳을 찾은건지 꾸벅꾸벅 잠들준비를 하는 강아지에게 시선을 가득 주며 말했다. 언젠가 심민정이 내
게 했던 말이 떠오른다. '자기는 진짜 이기적이야' 나는 이기적이라는 말을 자주듣는다. 나를 가장 사랑한다던 민희연 역시 내가 이기적
이라고 했고 교할하다고했으며 심지어 나를 '악마' 라고 칭하기까지했다. '여자'는 내게 이기적이라는 말과 동시에 민희연을 조금은 느슨
하게 풀어주라고 했었다. 당시에 나는 말도안된다며 귀담아 듣지도 않았다. 하지만 어느순간부터는 그말이 계속 걸리적 거리기 시작했
다. 한번 말했듯 여자와 나는 하룻밤 상대자 치고는 서로에게 너무 많은것을 알려주었고 이제는 하룻밤파트너라고 하기에는 그 이상의
존재. 서로의 고민까지 들어줄수있는 사이가 됬다. 내쪽으로 돌아누워 눈을 감고 있는 여자는 아무런 말이없다. 잠에 든것같기도 하다.
'시유나아.나아 희연이야'
'응'
'뭐가 응이야안...'
'...술먹었어?'
'우웅..쪼끔'
민희연이 엠티를 간날 그 밤에. 정확히하자면 새벽쯔음 걸려온 전화는 나를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됬다. 엠티가서 전화한통없어서 내심
짜증이 났지만 그래도 새벽에라도 걸려온 전화는 나의 마음을 한결 부드럽게 해주었다. 술을 마시기라도했는지 꼬인발음으로 내 이름을
부르는데 그게 어찌나 귀엽던지. 당장이라도 차를끌고 내려가 집으로 데리고와 잔뜩 괴롭혀주고싶었다. 술좀 적당히 마시라며 당부를
하려던 찰나에 나는 입을 꾹 다물고 말았다.
'저기...'
분명 남자의 소리가 들렸었다. 그것도 수화기 맞은편에서 나는 알수없는 느낌에 아무런 반응도 내보이지 못하고 있는데 '으앗!' 하는 민
희연의 비명소리와 함께 전화기는 두절됬다. 이미 끊긴전화기에 몇번이고 민희연의 이름을 불러봤지만 그건 소용없는 짓이였다. 기분이
참 묘했다. 대체 뭐라할수 없을정도로 정의하기 애매한 그런 기분이였다. 그 때서야 심민정이 내게 말했던 '이기적이다' 라는 말을 스스
로 느낄 수 있었다. 그래 나는 누구보다 이기적이였던거다. 민희연이 나를 사랑한다는것을 알았지만 그 사랑한단 마음을 믿지못해 방황을
했었고 민희연은 내가 여러 사람과 교류를 한다는걸 알았다. 그러면서도 내가 저의 곁을 떠날까봐 겨우 '가출' 하는게 다였지 다른 어떤
대처도 하지못했다. 이제 나는 그 '묘한기분'에 대해서 깨닫게 되는것이다. 그것은 '분노'였다. 하지만 그 분노의 화살은 누구에게도 겨눠
지지 못했다. 당연한것이였다. 민희연이 나처럼 작정하고 남자를 만나러 다니는 것도 아니였으며 전화속의 남자가 희연이를 부른게 아닐
지도 모르는거였다. 이때되면 조금 감이 잡히는것이였다. 나는 천하에 몹쓸새끼였다.
"자기도...참.. 세상에 둘도없을 나쁜놈이라니까. 내가 이렇게 누워있는데도 아무런 느낌이 없단 말이야?"
밀려드는 자괴감에 쉴새없이 고통스러워 지는데 자고 있다고 믿었던 '여자'가 눈도 뜨지 않고 말한다. 나는 대답하지 않았다. 여자는
'재미없기는. 나 그러면 진짜 잔다' 하고는 돌아누웠다. '여자'는 내게 말했다. ' 자기가 '애인'을 믿지못할것같으면. 그냥 편하게 놔줘.
그 '나줘'라는게 헤어지는방법도 있겠지만. 그냥 서로 편하게 지내는 방법이기도해. 솔직히 내가 자기 애인이면 자기랑 벌써 헤어졌을껄?
지는 다른 여자 만나러 다니면서 어디서 내가 다른 남자만난다고하면 지랄지랄을해?' 웃으며 말했지만 그 말에는 뼈가 있었다. 더불어
여자는 '자기 애인도 참 별종이다' 라며 농담을 치기도 했다.
"잘자"
나는 여자에게 잘자라며 진심으로 말했다.
여자는 답이 없었다. 나는 스스로 한가지 다짐을 했다.
"천천히먹어"
다음날 일어나자마자 나는 오늘이 민희연이 돌아오는날이라는것을 재빨리 알아차리고 강아지를 데리고 집으로왔다. 물에 불린 사료가
적당량 담겨있는 밥통에 얼굴을 박고 허겁지겁 먹는 강아지를 보고 시계를 한번 쳐다봤다. 민희연은 '그날' 이후로 연락이 없다. 하지만
내가 전화를 하지 않았다. 8시를 가르키던 시계의 작은 초짐이 4를 가르켰고 나는 그제서야 내가 몇시간동안 시계를 바라보고있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뻐근한 목을 오른손으로 주무르고 밖으로 나가서 기다릴생각으로 일어섰다. 솔직히 말해서 엠티따위는 가지말라고
잡고싶었다. 내가 집에 들어오지 않아서 희연의 얼굴을 안보는것과 집에왔는데도 못보는것과는 확실히 달랐다.
어쩌면 나는 오래전부터 민희연을 놔줄 준비를하고 있었는지 모른다. 아니, 하고 있었다.
그렇기에 밖으로 떠돌며 민희연과 대응할수있는 '무언가'를 찾았었다. 그래도 사람감정이 생각처럼 되지 않았다. 삐뚤어진 욕망은 집착
으로 번졌고 이를테면 야생에서 살아야 하는 새를 작은 새장속에 가두어버리는 짓을 행했다. 그건 순전히 나의 잘못이였다. 과거로 인해
엉망이된 감정표출. 감정의미숙아. 인정하고싶지 않지만 스스로 인정할 수 밖에는 없는 부분이기도 했다. 수 많은 여자들을 만나면서
'아버지'와 닮아간다는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절박한 상황속에서 희생자가된것은 오로지 민희연뿐이였
다.
동아리를 빠진이유도 모두 그 탓이였다.
모든 내 뜻대로 되는건 없었다. 내 감정도 세상도 사람도. 어차피 내 뜻대로 되지 못할거 아예 내가 스스로 뒤돌아버리기로 마음먹었다.
그 때 민희연의 '엠티'는 나에게 있어서는 더없는 찬스였다. 놔주는거다. 그렇다고 민희연과 헤어질 생각은 아니다. 어차피 헤어지게
될거 미리 스스로 앞당기는 짓은 하지 않을거다. 그냥 언젠가 날아서 다시 자연으로 돌아갈 새를 작은 새장에서 풀어놔 새장보다는 범위
가 넓은 집안에 풀어두는것과 같이 서로에게 조금은 느슨해 지기로 마음먹었다. 민희연을 끝까지 놓지 못하는것은 내 마지막 이기심이기
도했고 내 마지막 보루였으며 나의 마지막 산소와같은것이였다. 웃기지만 나는 내가 항상 외면하려고 애쓰는 민희연이 없으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또 시간은 흘러갔다.
강아지는 쫄래쫄래 집을 휘젓다가 저혼자 지쳤는지 오랜만에 제 폭신포신한 개집으로 들어가 잠을잔다. 그 모습은 아주 편안해보여서
보는 내가 눈물이 날 지경이였다. 하아- 알수없는 숨을 내뱉으며 일어섰다. 집안에서 기다리려니 답답해서 못참겠다. 덥더라도 밖에서
기다리려는 마음으로 문을열 찰나였다.
"여기가 우리집이야"
멈칫-.
분명히 민희연의 목소리다. 순간 멈췄다가 베란다창문으로 밖을 바라봤다. 뜻밖에도 그곳에는 민희연과 어느 남자가 서있었다. 내가 알
기로는 처음보는 남자다. 같은 학교를 다녀서 그런지 세심히 살펴보지 않아도 학교내에서 민희연은 그다지 알고있는 남자가 없다는걸
자연스럽게 알수있었다. 꽤 말짱하게 생긴 남자와 꽤 친한편인지 오밀조밀한 예쁜입술을 열심히 움직인다. 처음에는 잘 들리던 목소리가
티비음소거를 해놓은 마냥 들리지 않는다. 답답하다. 남자와 민희연은 서로 뭐라고 대화를 주고 받더니 헤어질 모양인지 인사를한다.
웃는다. 멀어지는 남자에게 손을 흔들며 예쁘게..웃는다.
"......."
괜히 웃음이 났다.
내가 생각해도 나는 추악한것같다. 분명 민희연과 저 남자가 '친구' 이상의 사이일리없다는걸 알면서도 입술한쪽이 비틀어진다는것을
쉽게 알 수 있었다. 민희연은.... 나말고는 아무도 모른다. 언젠가 다른 사람들이 눈에 찰지몰라도 지금은 아니다. 그리고 아니여야 한다.
조금 느슨하게 풀었던 가슴이 다시 작게부서지는 기분이다. 민희연은 다른남자와 놀아난다면 미안해서라도 나를 못본다. 저 남자와
'무슨사이' 라면 절때 내가 있는 이집에 발을 들여놓지 못한다. 이빨로 아랫입술을 꾸욱 눌렀다. 스스로도 놀랄정도로 짜증이 났다.
마음같아서는 당장 문을 열고 멀어지는 남자를 붙잡아서 물어보고 싶었다. 무슨사이냐고. 바람난 아내의 현장을 목격한것처럼 날뛰고
싶어졌다. 어차피 아무사이가 아니라는걸 알고있는데도 확인받고싶었다. 민희연은 맞는말만 골라한다. 그러므로 민희연 말대로 나는 세상
에 둘도없는 악질이다.
".......?'
"왔어?"
희연이 몸을 돌려 집쪽으로 몇발자국 발걸음을떼자 나는 죄지은것도 없는데 빠르게 베란다문에서 떨어져 현관문앞에 섰다. 나를보고
깜짝 놀라는 희연을 보자 기분이 그리 좋지는 않았다. 뭐때문에 놀라는지 모르지만 왠지 다른 남자와 집앞에서 헤어진 민희연이 생각
과 반대로 아니꼬와지는건 어쩔 수 없었다. 하지만 나는 최대한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왔냐며 말했다. '편하게놔줘' 여자의 말에 머릿
속을 점령했다. 그래. 어차피 '영원' 이라는게 없을거라면.......최대한 느긋한 표정을 지으려고 애썼다.
"재밌었어?"
곧장방으로 들어가 짐을정리하는 희연은 내말에 고개를 돌리지도 않고 고개만 끄덕인다. 나를 봐야지. 나보고 대답해야하지.
"너 없으니까 보고싶었어"
짐정리가 끝나자 돌아보며 웃으며 말한다.
그래 어련하시겠어. 당연히 보고싶었겠지.
스스로도 소름끼칠만큼의 이중성에 주먹을 꽉 쥐었다. 대체 나는 왜이럴까. 다시한번 크게 몰려드는 자괴감은 혼자서는 도저히 주체
할 수 없었고 버텨낼수도 없었다. 웃는 모습이 아까 낯선남자앞에서 웃었던 모습과 겹친다. 다른건 몰라도 확실히 웃음만큼은 헤펐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 '아까 그 남자 뭐야?' 튀어나올뻔한 말을 간신히 참았다.
"........"
나는 그냥 웃는다.
너는 어깨를 으쓱해보인다.
알고있다. 내가 너에게 물어서는안된다는걸. 그 남자가 설사 너의 무엇이 된다고 한들 나는 상관없는거였다. 너와 나의 사이를 정의할
수있는 단어는 세상에 없었다. 너는 나에게 전부다. 나는 너에게 대체 무얼까?
"피곤하겠다. 씻고 나와"
너는 또 헤죽 웃어버린다.
지금 내가 널 상대로 무슨생각을 하는지 알게된다면 절때 그런 순수한웃음을 짓지 못할거다. 다시한번 가슴 한구석이 뒤틀린다.
"빨리 씻고 나와서 밥해줄께. 아직밥 안먹었지?"
"응"
나는 앞으로 얼마나 더 버텨낼 수 있을까?
너는 앞으로 얼마나 더 견뎌낼 수 있을까?
해답은 없었다.
say
(8)
ssh4546:그러게요 누굴까요? ㅋㅋㅋㅋ앞으로 분량이 많아질 아이니까 기억해주세요~
여우의발칙한상상: 감사합니다~담편에서뵈요!
moyoung: 죄송합니다 ㅜㅜ 항상 길게 쓰려고 노력하는데...마음대로안되네요 ㅜㅜ
춤추는 천사 go: 음. 일단 시윤이는 희연이에대한 불신보다는 스스로의대한 자괴감에 더욱 고립될것같네요!
수퍼100:헤헤헤빙고! 하지만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몰라요 해찬이가 싱겁게 끝나버릴지도...
민서윤:ㅋㅋㅋㅋ앗뇽! ㅋㅋㅋ앞으로도 친한척 계속해주세요 ㅋㅋㅋ
힐튼아왜살어: ㅋㅋㅋㅋ 헐 오타가났나보군요 ㅜㅜ 빨리 쓰려다가보니까 종종오타가 난답니다 ㅜㅜ
앗차-: 헉! 안가셨어요? 죄송합니다. 쪽지는 전송오류가 조금 잦아서......힝힝 죄송해요!
lussy93: 전화는 끊겼지만 결과적으로 시윤이는 화가났죠... ㅋㅋㅋㅋ 그래도 친하게진해보아욧ㅋㅋㅋlussy님 ㅋㅋㅋㅋ
동화속으로: 그러게요 누굴까요 알아맞춰보세.....하하...
N.K♥♥♥♥:불안한요소가 맞긴맞죠 ㅋㅋㅋㅋ 분노폭풍!!!! ㅋㅋㅋ재밌게봐주셔서 감사하구요 다음편도 상위권에서 만나욧!
토끼신발: ㅋㅋ감사합니다~~~~ 그 불길한예감.........후훗...
우리 우정 변치...: 감사합니다! 담편에서도 만나요!
아잉밥호: ㅜㅜ 삼각관계..맞긴한데 농도가어떻게될진 아직 미정이예요 ㅋㅋ그 삼각관계가 진할수도 있고 예상외로 싱거울수도...ㅋㅋ
빛나는바다: 감사합니다~담편에서도 코멘남겨주실꺼죠?ㅋㅋㅋ
낭만어린멜로: ㅋㅋㅋㅋ그쵸그쵸! 하지만 시윤이는 점점더 자괴감과 분노에...
앙해: ㅋㅋㅋ앗녕? ㅋㅋㅋㅋ음. 시윤이의 질투사항을 저도 써보려고했으나...요 미친놈에 손이 마구잡으로 자괴시윤, 분노시윤을 만들
어버렸네요 힝힝 ㅜㅜ ㅋㅋ희연이라는 친궄ㅋㅋㅋ아 갑자기 웃었답니다 ㅋㅋㅋㅋㅋ희연이..살려드리겠습니다 ㅋㅋㅋ
2009★:감사합니다~ 시윤이가 질투보다는....뭔가...고립이..ㅋㅋㅋㅋㅋ
wisgyd:감사해요 히힛♡
바부깽이: ㅋㅋㅋ 정말? ㅋㅋㅋ감사합니다~~~ 토목과학생...기억에서 지워버리고말았네요 으하핫;;;.......죄송합니다 크크킄크
뭐 해찬이다음타자로등장을 시킬지도몰라엿...(ㅋㅋㅋ;;;하하..;;하..)ㅋㅋㅋ불길한 예감...11편쯤에서 풀어질것같네요..ㅋㅋㅋ
담편에서뵈요!
ㅋ1티: 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
rnspdl:ㅋㅋㅋㅋ진하고아찔하게 ㅋㅋㅋㅋ 시윤이가 희연이에게 잡혀살날이 오긴올꺼예요....후 그때까지 달립시다!!
너만★: 그러니까요 ㅋㅋㅋㅋ 어떻게해요 다른남자가 붙어서 ㅋㅋㅋ
올림픽: 아 역시나 저에게 폭풍감동쓰나미를 선사해주시는 올림픽님 ㅋㅋㅋㅋ 살포시업쪽ㅋㅋㅋ아 웃음을 주시네요 ㅋㅋㅋㅋ
개학....후^^ㅋㅋㅋㅋ 그래도 교복입을때가 제일좋은거니까 열심히 다니세요 ㅋㅋㅋ시윤이가 왜그러는지 조금은 의문이
풀리셨나요? ㅋㅋㅋㅋㅋ 헤어지는건 아니지만..그것보다 더 무서운 포기가.....끼할꾸룩ㄱ까라락!!! ㅋㅋㅋㅋㅋ저는 추노는 안
보는데 파스타에 미쳐산답니다 키키키키 그 꽃미남삼인방에 뽀글이깜찍이!! ㅋㅋㅋㅋ왜 그렇게 상큼하답니까? ㅋㅋㅋ그리고
온리러브선균옵하 ㅋㅋ 결혼하고싶어요 ㅋㅋㅋ 아 무한애정이라니 너무 감사드리구요 저두 항상 올림픽님의 긴 코멘을 볼때
마다 가슴이 쿵쿵쿵 유갓더 타블라브잣..#$#%^퐈이야!!!;;;;ㅋㅋㅋㅋ그럼 다음편에서뵈요!!
(9)
바보토깽: 와우! 9편은 바보토깽님이 자랑스럽고 감동스럽고 사랑스러운?ㅋㅋ일위를 해주셨군요! ㅋㅋ게다가 긴코멘까지 으
하 정말 미친듯이 사랑합니다 뽑호 쪾쪾쪾..;;ㅋㅋ 저 격한거 좋아합니다 앞으로 저를 막대해주세요ㅋㅋㅋㅋ우리는
삘통하는사인가봐요 ㅋㅋㅋㅋ 텔레파시같은니가좋앙;;ㅋㅋㅋㅋㅋ제가 글을 올리자마자 보신 님은 진정한저의사랑!
ㅋㅋㅋㅋㅋ 시윤이..결국은 해찬이 봤죠 ㅋㅋㅋㅋ다음편에서뵈요!
동화속으로: 봤답니다!!! 우리의 시윤이가 봤다구요!!!
어메이리: 꺅! 감사합니다!! 제 소설에 빠져산다니 미친듯이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눈팅족에서 손팅족으로 변해서 저를 꺄르르륵 사랑
해주세요....죄송;ㅋㅋㅋㅋㅋㅋ 단편...후 아직 정하지 못했답니다 저는 그냥 제 손이 가는대로 막 두드릴뿐이여요 ㅋㅋㅋㅋ
다음주월요일이 개학이라니 ㅋㅋㅋ빨리자고일찍인나야겠네요 ! ㅋㅋㅋ
lussy93: ㅋㅋㅋㅋ아마 완결전까지는 계속 어두울것같아요 ㅜㅜ
6546854: 흠 크크크크킄...크크...저는 새드로..크크가고싶은걸료?...크크..크..크..하하핫
이뽈: ㅋㅋㅋ해찬이봤죠봤죠!!! ㅋㅋㅋㅋㅋ
일튼아왜살어: ㅋㅋㅋㅋㅋ꺄루룩! ㅋㅋㅋ그냥 저랑마구마구친해지세요 ㅋㅋ다음편에 그냥 상의없이 말까도 저는 상관없답니다 막다뤄
주시라구요!!!!!!!!!!!!!!!!!!!!!!퐈이야!!!!!!!!!!!!!!!!!!!!!!!!!!!!!!!!!!!!!!!!!!!!!!!!!!!!
김디: ㅋㅋㅋ감사하구요!저야말로 항상 감사하죠 아직 부족한게 많은 소설이지만 항상 분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바다빛 향기: 헉 정말요 ㅜㅜ? 쪽지는 전송오류가잦아서...죄송합니다 ㅜㅜ 앞으로는 신경써서 보내드리도록하겠습돠!!
☆은빛나무: 헤헤 감사합니다! 헉 원본이 안갔나요? 제가 이 글만올리고 바로 보내드리겠습니다!!!!
깜찍이요: 꺄로로록감사합니다!!! ㅋㅋㅋ 시윤이가 무슨마음을가졌는지 이제 의문이 조금 풀리셨나요? ㅋㅋㅋㅋㅋ 신비주의 시윤이
앞으로도 속을 알수없는 얄리꿀리한?ㅋㅋ캐릭터로 밀고나가겠습니다 ㅋㅋㅋ 다음편에서 만나요!
데부: ㅋㅋㅋㅋㅋ그러게요?ㅋㅋㅋㅋㅋ딴사람이 된걸까요? ㅋㅋㅋ
moyoung:구로게요 ㅋㅋ무슨생각을가졌는지 이제 조금 파악이 되셨나요? ㅋㅋ오늘은 왠일로 스토리가 술술 풀려서 좋았어요!
올림픽: ㅋㅋㅋㅋㅋㅋ저두 한번에 땡스투 올리려다가보니깤ㅋㅋㅋㅋㅋ휴 역시 올림픽님은 저의 마음을 벅차오르게하시는!!!!!능력자!!!
시윤이..앞으로는 더더더더더더욱! 불안불안 줄타기를할거같네요 ㅜㅜ 그래도 걱정마세요! 언젠가 잘될거예요 저야말로 요즘
걱정이 하나있다면 이 소설을 해피로 끝낼까 새드로 끝낼까 하는.....ㅋㅋㅋㅋ 뭐해피로 끝낼수도 있지만 새드로 끝나게되더라
도 전혀새드같지않게(.....뭔소린지모르시겠죠 ㅜㅜ 흑흑) ㅋㅋㅋㅋㅋ요즘 죽어도못보내 대세죠 ㅋㅋㅋ오전어린이들팬이신가
바요? ㅋㅋ저도 요즘 권이 보는맛으로 우결과 세바퀴를 시청한답니다 ㅋㅋㅋ음 진운이 귀엽죠 ㅋㅋㅋㅋ 시윤이가 진운이를
떠올리게하다닛! ㅋㅋㅋㅋ저도 오전반애들을 무한애정의시선으로 바라본답니닼ㅋㅋ요즘은 왜이렇게 깜찍한 생물체들이 많이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ㅋㅋㅋ씨엔블루도 너무 호감이구 외토리얏외토리얏다라디라다랏뚜우우우우!!ㅋㅋㅋㅋㅋㅋㅋ
많은코멘일수록 저는 힘이난답니다! 절때 지치지않아요!백만스물하나!!ㅋㅋㅋㅋ올림픽님도 감기조심하세요~~
저롤링: 꺄오! ㅋㅋ올림픽님의 장문댓글이 끝나자마자 저롤링님이 저를 또한번 감동의신세계로 몰아가주시네요 ㅋㅋㅋ저 오늘 제대로
비행기타는데요? ㅋㅋ이기분이라면 지구가아니라 우주도 뚫고 나갈수있을듯!!! ㅋㅋㅋ 시윤이가 해찬이를 봤으면서도 웃는이유
이제조금 아시겠죠잉? ㅋㅋㅋㅋ 희연이는 바람을 피지않아요! .........앞으론모르지만...크흐극흑... ㅋㅋㅋ 흠 아무래도 정말 해찬
이의 분량을 높혀서 시윤이를 이글이글 분노의남신으로 만들어버려야하는건가요?? ㅋㅋㅋㅋㅋ
N.K♥♥♥♥:시윤이는 다 이유가 있어서 그런거랍니다 앞으로 적응을하세욧! 스퐈르톼!!!! ㅋㅋㅋ 멋있게봐주셔서 감사하구요!! ㅋㅋㅋ
다음편에서 뵙세다!
여우의발칙한상상: 감사합니다~~
★천사맨★: ㅋㅋㅋㅋ시윤이는 희연이가 없을동안에 민정이네집에서.....여자를 만난건맞지만 이상한짓은안했어요!!!!! ㅋㅋㅋㅋ
말햇듯 정말 잠만자고...ㅋㅋㅋㅋ
매력있다: ㅋㅋㅋ쿠쿠쿠쿠쿠쿠쿸 저는.,...그렇다면...새드로 몰아가고싶군요..크학학;;;
수퍼100: 시윤이가 이상해진이유 조금 의문이 풀리셨나요? ㅋㅋㅋㅋ 저는 왜 계속 새드가 끌리는걸까요 크크크크
아르테코: ㅋㅋㅋㅋㅋㅋ 요번편은 질투보다는 세상에서고립되어가는 고립시윤...ㅋㅋㅋ
아잉밥호: ㅋㅋ꺄오! 감사합니다!! ㅋㅋㅋ 기대해주셔서 다시한번감사드리구요! 해피로 가야되는건가요? ㅋㅋㅋ
체리핑크♡: ㅋㅋㅋㅋㅋ저의 소설의 컨셉은 불안 아슬아슬 ㅋㅋㅋㅋㅋㅋ시윤이 세상과고립됬어요 ㅜㅜ흑흑
우리우정변치말...: ㅋㅋ네! 해피로 결말내도록 열심히 머리 굴릴께요 ㅋㅋㅋ
니가좋은: ㅋㅋㅋㅋ해찬이를 걍 보내버리시네요 ㅋㅋ 이런 쿨한독자님같으니라구 ㅋㅋㅋㅋ 러브모드...후....저는 정말 인생에 로맨스가
없는 뇨자인걸까요? ㅋㅋㅋ왜 달달모드가 언써지는걸까요 ㅜㅜㅜ흑흑흑ㅋㅋㅋ강아지...크크..걍한개사세요(..;;ㅋㅋㅋㅋㅋ)
다음편에서뵈요 니가좋은님~~~
빛나는바다: 앞으로 더더더더더더더더!!! 베베꼴꺼예요!!!!크하하하학!!!ㅋㅋㅋ그래도 언젠가 잘될날이 있을테니까 끝까지 지켜봐주세요~
ssh4546:ㅋㅋㅋㅋㅋㅋ시윤이자체를 사랑해주시다니 ㅋㅋㅋ대단하세요 모두들변화를원하는뎃 ㅋㅋㅋ
2009★: 그러게요 왜 불안해하는걸까요 ㅋㅋㅋ 헤어지지는 않을꺼예요 아마두..아마.,..두..요 ㅋㅋㅋ
춤추는 천사 go: 오옷! 빙고!!!ㅋㅋㅋ 10편에서 묘사한 시윤이의 감정과 아주 비슷해요!!! 차마 놓지도 못하는 안타까운마음!!!ㅋㅋㅋ
KICPA: 그러게요 ㅋㅋ 삐진걸까요? ㅋㅋㅋㅋ 그냥...그냥...시윤이는..... 자괴감....자괴모드 ㅋㅋ다음편에섭뵈요~~~
앙해: 그러게요 ㅋㅋㅋ왜저러는지 조금 의문이 풀리셨는지요...? ㅋㅋㅋㅋ다음편에서 뵈용!
앗차-: ㅋㅋㅋㅋㅋ그래도 앞으로는 조금 잔잔한 모드를 보실수있을꺼예요!
은빵★: ㅋㅋ정주행 ㅋㅋㅋㅋㅋㅋㅋ후 저는 다시한번 새벽의 분노의질주를해야겠어요 ㅋㅋㅋㅋ
토끼신발: 감사합니다~~담편에소뵈용!
잉잉 이: 꺄오!! ㅋㅋㅋ담편도고고!
눈물이있으니깐: 절때 쉬운남자아니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담편에서뵈요!
tell
후!정말숨도쉬지않고 답글을 달았답니다 ㅋㅋㅋㅋㅋ
지금은 am2:13 ㅋㅋㅋ자야되는데 저 불면증인건가요? ㅋㅋ
오늘 친구랑의형제를 봤는데 후~ 동원옵하정말 깜찍하더군요 어떻게 그리 잘생겼는지..
탁월한유전자 ㅜㅜㅜ 하모니의감동에서 벗어나기도전에 의형제패닉ㅋㅋㅋㅋㅋㅋㅋ
한번꼭보세요 여러부운~~~ㅋㅋㅋㅋㅋ
휴 여러분 그나저나 오늘저 10편썼어요!!!!!!!!!! ㅋㅋㅋ같이 축하해주실분없나요? ㅋㅋ
....혼자초코파이케이크라도 잘라야겠군요 자축파튀이이이이!!!
10편을맞이해서. 요번편에 일빠로 댓글을 달아주신분에게는!!!!!!!!!!!!엄청난!!!!!!!!!!!!!!!!!!!!!!!!!!!!!!!!!!!!!!!!!!!!!
...........................행운이올꺼여요;;;하하하;;하..하........명절때 돈 많이받는행운이 있을테니까 거기언니! 그냥 목록누르지말고
코멘달아줘여잉♡
ps.그럼저는 분노의카트질주를하기위해 오늘새벽....달려겠네요 ^^ㅋㅋㅋㅋ
첫댓글 향가) 와~ 감격스러운 일등!!!!!!!!!!~~ 잘봤어요!! 담편도 기대할게요~~^^근데 왜 시윤이가 희연이한테 고백을 안하죠? 그냥 고백해버리지.ㅠㅠㅠ
향가) 우하 일빠!!!!!!!!!!?
아니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윤이는...참 복잡한 사람이네요,,,,,, 단순해지면 좋을텐데...
항가) ㅎㅎ 그저 오류였군요?? 오늘도 재밌게 읽고 가요 다음편도 기다리고 있을께요~
항가) 시윤이가...왠지 좀 불쌍해요ㅠㅠ
향가) 요 아이들은 대체 언제쯤이면 풀어질 수 있을까요...? 고 여자, 첨 등장했을 때부터 필이 안 좋았어...................흥흥. 지가 뭐라고 주제 넘게ㅋㅋㅋ시윤이가 느무 베베 꼬엿사와요
항가)시윤이가 점점 불쌍해지는 거 같아요 ㅠㅠ
항가)재밋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윤이 불쌍한거같긴하지만 너무 뒤틀렸엉!!!!!!!!!!!글애도 나쁜x임..........................................
희윤인 몬죄여..ㅜㅜㅜㅜㅜㅜㅜㅜㅜ희윤이더불쌍해 지가 사랑하는 남자한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너무 가슴이 아팡!!!!!!!!!!!!!!!!!!!!!!!!!!!!!!!!!!!!!!!!!!!!!!!!!!!!!!!!!(나 가상 배우러가 숑숑~~~~~~~~~~~~~~~~~ㅎㅎㅎㅎㅎㅎㅎㅎ///)
이상 가상평이였고!!!!!!!!!!!(말까래서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하도 말까삼.....ㅋㅋㅋㅋㅋㅋㅋㅋ 쪽지 보낼게!!!!!!!
재밌어요~
근데......그래도.......희연이가 너무 불쌍해요..
매일매일 보고 있다가 오늘 처음으로 쓰는데..흐흐..귀찮아서 항상 그냥 넘어가곤 했는데...친절하게 답글 달아주시는거 보고 감동♡♡♡♡
항가)안녕하세요 항가니임~ㅋ.ㅋ 오늘은 즐거운 주말!!!!!!!!!!!!!!!!!!!!!!!!!!!!!!!비록 코멘은 늦었찌만 일어나자마자 밥먹고
달려왔어요ㅋㅋㅋㅋㅋ저도 일빠하고싶어요 우!!!!!!!!!!!!!!!!!!!!!!!!!!!!!!!!ㅋㅋㅋㅋㅋㅋ오늘은 뭔가 싸~한 분위기이네요ㅠㅠㅠ
시윤아 왜그러는거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희연이랑 시윤이랑 솔직한감정을 털어놓면 좋을텐데ㅠㅠㅠㅠㅠ희연이는 시윤이를 미치도록사랑한다는걸 알면 ㅠㅠㅠㅠ오늘도 무지슬프네요ㅠㅠㅠㅠㅠ시윤이가 영영떠나버리는건아니게쬬 안되요!!!!!!!!!!!!!!!!!!!!!!!!!!!!!!!!항가님 그러면안되는거아시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항가님소설은 하루종일보고싶다는
ㅋㅋㅋㅋㅋㅋㅋ나체 완결 안내셨으면 좋겠다는 계속계속 무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후에 작품생각하신거있으신가요???? 막벌써부터 기대된다는.... 아정말 항가님의 마음씀씀이는 정말 ㅠㅠㅠ이많은 댓글을 하나하나 다보시구 코멘트까지 달아주는 무한 애정 ㅠㅠㅠㅠㅠㅠ정말 감동눙물폭풍쓰나미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답코멘트도 길게길게 달아주시구ㅠㅠㅠㅠㅠ항가님께 저도 무한애정을 드려요 ㅋㅋㅋㅋㅋ오늘 일요일 가장 시간이빨리가는듯하네요ㅠㅠㅠ아까비 오늘 인가 2am 1위를 기대하며 이소인은 물러가옵니다 마마.ㅋㅋㅋㅋ요번편도 폭풍재미 감사드리구요 항가님 다음편에서뵈요 뿅♡ 화이팅 항가님-
p.s 고민고민 ㅠㅠㅠㅠㅠㅠㅠㅠㅠ많은 독자분들과 저 올림픽도 해피로 끝났으면 하지만 전혀새드같지않은 새드도 환영이랍니다 ㅋㅋㅋㅋ작가님을 따라야죠...충~성!!
시윤이 답답할 뿐이군요...제발 희연이와 대화를 해야지..
시윤이가포기할생각을하기시작햇어여헐안되절대안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봤습니다~~ 역시 이번편은 저번편에서 예고 하셨던 것과 같이 시윤이에 대해서군요~~
읽으니깐 시윤이가 답답하고 불쌍??하게 느껴지네요ㅠㅠ 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다~
시윤이가 왠지 불쌍해져요ㅠ
안녕하세요!!! 처음으로남기는댓글ㅋㅋㅋ역시기대한만큼재밌는 나체....! 시윤이완전조아요 왠지 막막매력있구! 근데시윤이마음을희연이가 알아주어쓰면ㅠㅠㅠㅠ담편도 얼른나왔으면ㅎㅎㅎㅎㅎㅎ
아근대 전편 원본들좀 보내주세요ㅠㅠㅠ
꺄 ㅠㅠㅠ 시윤이 안대안대안대 시윤이가 희연이 놔주는게 시러여 ㅠㅠㅠ 희연이도 그닥조아하지 않을것같구 ㅠㅠㅠㅠㅠ 그런데 진짜 시윤이 참 너무 좋네여..ㅠㅠㅠ 그런데 말티즈가 짖진안나바여 ?ㅠㅠㅠ 참 순한 강아지 같다는 ㅠㅠ ㅎㅎㅎ 아아아아암튼 시윤이랑 희연이는 언제쯤이면 러브모드에 들어갈까여 ?ㅠㅠ
항가)하아...제가 속이 다 뒤틀리네요...시윤이...정말 이해못하는건 아니거든요? 아니요. 이해할수있으면 얼마든지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좀..그렇네요... 영원한게 있든, 없던 우선 자기 감정에 솔직해져야죠.. 늘 그저 영원한게 없으니까..하며 불안해서 이리저리 나돌고, 그러다 희연이와 같은 향기를 가진 사람에게 기대고, 지금까지 쭉- 봐왔지만, 다 그만한 사정이 있겠거니..하고 생각은 들지만...보고있잖이..너무 답답해요..희연이가 아주 많이 불쌍하도 안타까워요.. 그냥 차라리 시윤이가 생각하는것처럼 그냥 둘이 깨끗하게 정리되, 희연이에게 좋은 남자친구가 생겼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있습니다.
시윤이가지맘도표현안하고또왜그런데요....아후저답답이!!!!!!!!..............어우어우!!!ㅎㅎㅎㅎㅎㅎ
시윤이의 분노의 남신을 보고싶습니다 ㅠ.ㅠ! 꼭 한번 보고싶습니다! 해찬이의 분량을 이백배 이상 늘려버리세요 ㅋㅋ 에헤.시윤이가 쪼~금 불쌍하긴 하지만 지가 밖으로 나돌았으닠ㅋㅋㅋ뭔가 이러고 있으니까 제가 나쁜애가 된 듯한 기분이지만요. 그런데 아무리 희연이가 자기 곁을 떠나고 나서 그자리를 채워줄 여자가 필요했다라고 해도 솔직히 희연이가 아직 옆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래의 여자를 찾기위해 결국 자기를 위해 희연이를 상처주면서 까지 그렇게 했다는건 이해안되고 정말 남자로선 최고 악질 같아요 ㅠ.ㅠ 해찬이가 좋..아..ㅇ.. 착한남자 해찬이VS나쁜남자 시윤이 여주랑 남주도 이제 더이상 오해말고 잘됬으면~ 담편기대!
향가) 시윤이랑 희연이 너무 안타까워요ㅠㅠ 시윤이가 갑자기 희연이한테 집착덜하게되면 희연이가 불안해할것같아요ㅠㅠ 아무리 다른 여자들을 만나도 희연이 사랑하고 있었는데ㅠㅠ 담편도기대할게요~
항가)어떡해 되는건가용 ㅠㅠㅠㅠㅠ
안대안대 ㅜㅜㅜㅜㅜㅜ떠나면안대 작가님안돼요 흐엉
ㅠㅠㅠㅠ
ㅋㅋ ..ㅠㅠ..ㄷㄷㄷ.....무서워염.
항가) ㅎㅎ 시윤이가 희연이 놓아줄려나봐여ㅠㅠ 안되는데 보내주면 안되는데....
항가) 업뎃 쪽지는 이제 안오나봐요?!~ 9편을 늦제 봐서 댓글을 못달았어요 ㅜㅜ 이번편은 시윤이의 심정을 알수있어서 좋았는데 내용은 쪼매 안타깝네요 ㅜㅜ 시윤아 돌아와 소유욕에 불타서 미쳐버린 너의 모습으로 ~ ㅋㅋㅋㅋㅋ
향가) 업뎃쪽지도 저 주세요!! 그리구 작가님까페는 없나요???????????
항가) 시윤이 진짜 미워요 정말정말정말 마음같아선 볼기짝을 찰싹찰싹 떄리주고 시파요~~~~~~~~
me too!!전 밉진 않지만...안타까운 누님의 마음이랄까...??
항가 ) ㅠㅠㅠㅠㅠㅠㅠㅠㅠ시윤이..ㅠㅠㅠ 미워요 너무..ㅠㅠ 진짜 혼나야겟군요!!!!!ㅠㅠ 담편두 기대할게여 ^^
항가) 시윤아 오해하지 말어ㅠ 그리구 너자꾸 그렇게 행동할텨!!ㅠㅠ
항가) 다음편도 기대돼요!
항가) 둘의 어정쩡한 사이가 가슴 아프네요 ㅠㅠㅠ
항가) 우어어어 작가님 격한 멘트에 나도 감동 푸하하하 삘빢! 해찬이 말고... 딴 애가 또 있는 거구나? 아 역시 항가는 날 실망시키지 않아 우하하하하햐햐햐햐 어떠케 시윤이 시점으로 보니까 더 재밌어 ^^^^^^^^^^* (!) 삘빢!!!!!!!!! 항가 담편을 기다리고 있겠사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9편 1등 이었는데........................................................................................................................................................................10편 1등만 편애하는 거야?............막 그러기임 T_T?
항가 ) 빨리 둘이 잘 됐으면 좋겠네요
항가)놔주지마 그냥 너마음을 보여주면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