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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이재광] 한화에어로스페이스
[NH투자/이재광]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분할 후에도 기존 주주 합산가치 상승 전망
■ 방산 주도 실적 성장 지속, 목표주가 상향 조정
- 2분기 호실적 반영, 향후 추정치 상향으로 목표주가 10% 상향 조정. 폴란드 K9 자주포 현재까지 기본계약 672문 중 364문 확정(50억달러)하고 72문 인도, 매년 60여문 인도한다고 가정하면 ’27년까지 물량 확보한 셈. 천무 MLRS는 290대 확정(52억달러)하고 35대 인도 완료. 이집트/루마니아 K9 자주포, 호주 레드백 IFV까지 감안하면 향후에도 방산 주도의 실적 성장 지속 가능할 전망
■ HBM 수요 증가 수혜 기대되는 분할신설회사
- 분할비율 감안, 9월에 분할되는 분할신설회사의 시가총액은 1조~1.5조원 예상. ’23년 영업이익이 1,000억원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영업이익 대비 약 10~15배 수준인 셈. 한미반도체 시가총액이 올해 예상 영업이익 대비 약 50~60배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분할 이후 기존 주주 합산가치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언론보도에 따르면 한화정밀기계의 HBM용 TC본더가 하반기부터 양산에 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알려짐
■ 2Q24 Review: 천무 수출 증가로 사상 최대 영업이익 기록
- 2분기 영업이익 사상 최대치 기록. 폴란드 천무 MLRS 인도 증가와 중복상장 자회사 한화시스템의 실적 증가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됨. 한화시스템은 K2 전차 수출 증가영향으로 방산 실적이 증가했고, 계열사 사업 비중 증가로 ICT 실적도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 기록
■ 자료참고: https://m.nhqv.com/c/19k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