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루카 체르바라는 이탈리아 억만장자 사업가다. 그는 지난 12월 미스 우크라니아 출신인 안나 자이아키프스카와 결혼했다. 행복했다고 한다.
이번 달에는 교회에서 정식으로 결혼식으로 올리기로 했었다. 그런데 지난 6월 아내가 사라졌다. 남편은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하고 찾아 다녔지만 아내의 행방은 묘연했다.
체르바라는 최근 아내 안나를 아주 싱겁게 찾아냈다. 인스타그램에서 그녀의 수많은 사진을 발견한 것이다. 그녀는 뉴욕에서 모델 활동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최고급 호텔에 머물기도 하고 남성과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되어 있다.
배신감을 느낀 체르바라는 그녀를 비난한다. 결혼 전에 맺은 계약을 어겼다는 것이다. 또 집을 떠날 때 금고에서 휴대폰과 약 700만 원 정도를 가져갔다며 소송을 공언하고 있다.
한편 안나 자이아키프스카도 할 말이 있다. 그녀는 결혼 생활 중 남편이 폭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한다. 말다툼 중에 남편이 자신의 얼굴을 침을 뱉은 있다고 한다.
억만장자와 미녀의 기이한 송사가 진행될 것인가. 해외 언론과 네티즌들의 주목을 끈다.
이나무 리포터
첫댓글 잘 감상합니다.
감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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