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 - 지구가 뜨거워질수록, 뜨거워지는 산업이 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자연재해 늘어나고
있음
지구 온난화가
심화되고 있다는 것은 수치를 통해서도 쉽게 알 수 있음. 전세계 육지-해양 온도지수는 꾸준히 상승. 자연재해는 1900년대 초 연평균
2.8건에서 2000년 이후 356건 정도로 크게 증가
막대한 손실을 막기 위해 각국 정부가 대책을 세우고
있음
최근 3년 동안
발생한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금액은 연 평균 2,160억 달러로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 인명 피해는 후진국 및 신흥국에서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하고, 경제적인 손실은 선진국에서 크게 발생
향후 경제적인 손실 규모도 상당히 커질 것으로 예상. 미국에 국한된
시나리오긴 하지만 자연재해로 손실 금액은 2025년 2,720억 달러(2006년 기준)에서 2100년 1조 9,000억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
미국, 한국, 유럽, 중국 등은 기후와 환경 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책 수립
이산화탄소 절감 산업, 고효율 에너지 산업, 청정자동차 산업
부각
이산화탄소 절감
산업과 연결된 CCS (Carbon Capture & Storage) 와 LNG업종 유망: 한전기술, KC코트렐(KC 그린홀딩스),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한국카본, 동성화인텍
고효율 에너지 산업과 연결된 SC(Smart Consumer)와
SR(Smart Renewable) 업종 유망: 한국전력, LG화학, 삼성SDI, 효성, 포스코 ICT
청정자동차 산업과 연결된 EVB(Electric Vehicle
Battery) 와 EVI (Electric Vehicle Inverter) 업종 유망: LG화학, SK이노베이션, 삼성SDI,
LS산전
지구가
뜨거워질수록 관심 가는 세 가지 산업
이산화탄소 절감, 고효율 에너지, 청정자동차 산업 부각
관련된 6개 업종에 대한 관심
필요
우리투자 - 2/4분기 실적시즌의 관심 포인트와 대응전략
실적추정치 변화율대비 주가 수익률, 수급 모멘텀을 감안한 업종선택
중국의 경제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KOSPI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60일선을 회복했다. 우려했던 2/4분기 실적 시즌이 예상보다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투자심리가 되살아나는
모습이다. 이러한 투자심리 개선세에 힘입어 미국이나 유럽증시대비 높은 가격 및 밸류에이션 메리트를 보유하고 있는 KOSPI의 매력도 역시 재차
부각되는 양상이다. 외국인이 최근 10거래일 중 8거래일 동안 순매수를 기록했고 대부분이 비차익 매수였다는 점도 KOSPI의 가격 및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러한 가격 및 밸류에이션 매력도, 수급상황의 개선세 등은 KOSPI의 추가적인 반등시도 및
추세반전을 모색하는 흐름에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한편, 23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장 마감 이후 발표된 애플의 실적이 시장의 예상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미국의 2/4분기 실적시즌은 한 고비를 넘기고 있다. 특히, 실적부진 우려로 부진을 면치못했던 애플이 실적 발표 이후
긍정적인 주가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은 실적부진이 우려되는 대형주들의 실적발표가 예정되어 있는 KOSPI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하겠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실적 불확실성이 상당부분 주가에 선반영되면서 실적쇼크만 아니라면 실적발표가 불확실성 해소의 계기가 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와
함께 가격메리트가 높은 종목들의 실적에 대한 주가 민감도가 상대적으로 강하게 나타나고 있어 당분간 실적과 더불어 가격메리트를 함께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따라서 본격적인 2/4분기 실적시즌 돌입과 함께 기업실적에 대한 주가 민감도가 커질 수 있는 현재 시점에서는 실적
턴어라운드 여부와 함께 실적 불확실성이 얼마만큼 주가에 선반영되었는지 여부를 꼼꼼히 체크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이에 분기별 영업이익
변화율과 업종별 수익률 간의 Gap인 실적추정치 변화율대비 주가 수익률을 산출해 보았다. 실적추정치 변화율대비 주가 수익률은 일정 기간 동안의
주가 수익률과 영업이익 증감율을 비교함으로써 실적의 주가 반영도를 가늠해볼 수 있는 지표이다. 실적 추정치와 주가 변화율 간의 차이가
(-)권역에 위치한 업종은 실적 하향조정 속도보다 주가가 더 가파르게 하락했거나, 실적이 상향조정되었음에도 주가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부진했음을
의미한다. 즉, 단기적으로 실적추정치 변화율대비 주가가 더 낮게 평가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으로 실적 불확실성이 주가 수익률에 상당부분
선반영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하겠다. 주가 측면에서도 반등시 탄력적인 흐름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이에 분기별(2/4분기와 3/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Fn가이드 기준)와 업종별 수익률 변화를 6월 1일(지수 및 밸류에이션 고점)부터 7월 23일까지 산출해 보았다. 그 결과
2/4분기와 3/4분기 모두 실적추정치 변화율대비 저평가 영역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되는 업종으로는 증권, 에너지, 조선, 화학, 무역,
음식료/담배, 반도체, 금속광물, 하드웨어 등 16개 업종이었다. 이들은 실적 불확실성이 상당부분 주가에 선반영된 업종들로 KOSPI의 추세반전
과정에서 가격 및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중에서도 에너지, 화학, 조선, 유통, 은행, 증권, 금속/광물, 생활용품
업종의 경우 최근 외국인과 기관의 러브콜을 받고 있어 매매집중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미래에셋 - [Global Focus] 미국정부, 모기지 규제 완화 검토. (이재훈)
1. 미국시장, 주택판매 호조로 양적완화 축소 우려 확산 (Bloomberg 201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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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시장, 주택판매 호조로 양적완화 축소 우려로 약보합 마감
- 6월 신규주택판매 전월대비 8.3% 급증한 49.7만건 기록, 2008년
5월 이후 최대
- 7월 제조업 PMI 53.2를 기록, 4개월래 최대 (전망치 52.5)
- 캐터필러, 2분기 주당순이익
1.45달러를 기록 (전망치 1.70달러)
- 포드,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 0.45달러를 기록 (전망치 0.37달러)
- 보잉,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 1.67달러를 기록 (전망치 1.58달러)
2. 미국정부, 모기지 규제 완화 검토 (WSJ
2013.07.24)
- WSJ,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와 연방 예금보험공사가 모기지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하며,
이는 도드프랭크법 통과 이래 가장 눈에 띄는 정책 선회라고 평가
- 또한, WSJ은 규제 당국이 최근 살아나기 시작한 주택 시장의 회복세가
꺾이지 않게 하려는 의도로 상대적으로 건전한 모기지 증권에 대해선 규제 요건 완화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하며,
- 은행들이 5%의 지분을
가진 모기지에 대해선 채무자에게 이자만 받는 거치기간을 둘 수 있도록 하거나, 채무자가 모기지 상환 능력을 입증하는 서류를 문서화하지 않도록
하는 방안 등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
3. 디트로이트 파산신청 합법 판결 (Bloomberg 2013.07.24)
- 미시건주
동부파산법원 판사, 디트로이트시의 파산보호신청은 합법적이며, 디트로이트 순회법원측에 제출된 파산 신청 금지 소송은 더이상검토되지 않을 것이라고
판결
- 또한, 미시간 주법원이 연금 수혜자들의 혜택을 축소하게 될파산보호신청을 철회하라고 지시한 것을 기각한다며 디트로이트시가 파산보호를
받을지 여부는 우리 법원에서 판결하겠다고 설명
- 한편, 디트로이트 비상재정관리관은 디트로이트가 180억달러에 이르는 빚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파산보호 신청이 불가피했다고 증언
- 반면, 공무원 노조측은 시의 파산보호 신청은 주 헌법에 보장된 공무원들의 연금 혜택 보호에
위배되는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재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