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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시 : 2014. 9. 6.(토)
- 동행 : 소백의아침을여는사람들 (소백아!)
- 산행 : 거리 19.94km / 12시간
- 산행구간 : 장장골(06:30)- 초로봉(07:25)-방살미 임도(09:03)-임도(폐버스)(09:28)
-삼태산(10:50)-누에머리봉(11:04)- 휴식후 출발(11:27)-노은치(12:55)
-치맥먹고 -옥계산 출발(14:05)- 수리봉(15:10)- 옥계산(16:01)
- 푯대봉(16:41)- 둔지봉(17:19)- 노간봉(17:40)- 가대리문화마을-가대교(18:40)
단양군 어상천면 최고의봉 삼태산
삼태산 정상에 동서로 뻗은 산 줄기는 태화산~치악산 으로 이어지는 영월지맥을 형성하고
남북으로 뻗은 줄기는 영월 한반도 지형마을 부근 화병교에서 시작한 산줄기는
오도산-초로봉-삼태산-옥계산-노간봉(노갈봉)- 단양 가대리,
남한강 가대교에서 그 맥을 다하고 길이는 26.5km, 삼태단맥이라 생각하고(나홀로)
산행을 준비한다.
2014년 9월6일 추석 전전날,
해가 짧아지면서 등산로가 없는 산길 26.5km을 당일 낮시간에 주파하는것은 무리가 있고,
야간산행은 등로가 없어 진행이 어렵다는 생각이들어
장장골 초로봉에서 시작하여~ 가대리 문화마을 까지 20km 산행을 진행하기로 산행계획을 완성한다.
추석 연휴라 누구에게 산에가자는 이야기도 못하고 있는데
신선조가 함께 해준다니 천군마마를 얻은 기분이다.
지도를 배낭에 넣고 05:00 단양 고수대교를 출발합니다.
05:00 단양 고수대교 출발,
고수대교 옆 강변로 "단양 상상의거리" 정비 잘해 놓았네요~
차량 1대를 날머리 가대리 문화마을에 둔다.
날머리가 가대교 끝부분이지만 주차공간이 마땅치 않아 마을내 공터에 세워두고
초로봉 들머리 장장골로 향한다.
어상천면 소재지를 지나 제천으로 이어지는 국도를 따라 가다보니 장장골 우회전 이정표가
눈에 들어온다.
장장골 이정표를 따라 진행하니 이내 장장골 부락이 나타난다.
장장골 부락 마을을 가운데를 통과하여 1차선 좁은 콘크리트 도로를 따라 간다.
200여미터 진행후 좌측에 동떨어진 단독 가옥을 자나니 곧이어 시냇물이 흐르는 작은
다리가 나오고 다리 건너기 직전 공터에 차량1대 주차 공간이 있다.
산줄기가 끝나는 곳에서 물길이 시작된다고 했든가.
공터에 주차하고 진입로를 찾아보지만 잡풀, 잡목만 무성하고 길이 없다.
잡풀이 없어 진행하기 쉬운 겨울철 진행도 생각해 봤지만
등산로 현 실태를 파악하는데는
겨울철 보다는 잡목, 잡풀이 우거진 여름철에 좋다는 판단이다.
오지 산행 초입은 어데나 마찬가지
신선조가 한마디 한다, "우리가 언제 길보고 다녔습니까 그냥 치고 올라갑시다"
말 한마디에 힘을 받아 자동차 세워진 곳에서 곧 바로 오르기로 한다.
뱀이 무서워 스패치를 차고 무작정 가파른 풀숲을 헤치며
능선을 향하여 돌진 한다.
낮은 야산이라 초입에만 힘들고 이후 부터는 조금 가파르지만 다닐만 하다.
들머리에서 5분 남짓 진행하니 능선에 도착하고, 산줄기가 좌우로 분기된다.
좌측 능선으로 진행한다.
초로봉 구간은 길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밖으로 길이 뚜렷하다.
산돼지가 밭을 일구고
능선을 따라 산돼지 무리들이 많이 다녀 등산로가 뚜렷하게 생겨 버렸다.
가끔 컹컹대는 맷돼지 소리가 자신의 존재를 과시하는 듯 하다.
해발 575m 초로봉,
단양군 어상천면 최북단에 봉우리,
충청북도 강원도, 도 경계 능선에 있는 봉이다.
아무것도 없는 초로봉 정상에 초로봉 표지기 하나 달고 삼태산을 향하여 진행한다.
가시넝쿨과 한판 승부가 시작된다.
진행을 방해하려고 가시넝쿨들이 뒤에서 옷을 마구 잡아 당긴다.
스틱으로 가시넝쿨을 툭툭 치면서 진행한다.
그래도 가시넝쿨 진행 구간이 짧아서 천만 다행이다.
신선조님은 가시넝쿨이 싫은가 좌측 우회로 진행한다.
능선 좌측길로 산돼지들이 다녀서 길이 나 있다.
삼태산 가는 길은 큰 조망은 없지만 오지 산길을 걷는다는 생각으로 진행하니
큰 무리없이 방살미 마을앞 능선에 도착한다.
벌목구간으로 조망이 있을듯하지만 안개속이라 위치가 분간이 되지 않는다.
산돼지들이 밭을 일구어 놓아 씨앗만 뿌리면 되는 수준이다.
맷돼지들이 집단으로 다니는듯 밭을 일군 범위가 엄청 넓다.
방살미 임도에 도착합니다.
비포장된 우측 임도를 따라 진행하면 산봉우리를 돌아서 다음 임도가 만나는 곳에서 삼태산을 올라도 큰 문제가 없으나
임도 길에 이슬이 많아 그냥 마루금을 따르기로 합니다.
능선에 올라선 후 큰 오르막이 시작되는 지점에서
등로는 사면을 돌아 우측으로 진행된다.
벌목한 나무들이 가끔 진행을 방해하지만 진행에는 큰 어려움이 없다.
산돼지를 잡긴 잡아야하는데 올무는~
산돼지로인한 농작물 피해가 너무 큼니다.
들꽃을 보면서..
이런곳도 지나도..
힘들 산길이 있으면
쉬운 산길도 있다는 믿음으로 가시넝쿨을 넘고 버려진 벌목을 밟고 진행 합니다.
방살미 임도길을 여기서 다시 만납니다.
마루금이 다시 임도와 만나는 지점에 버려진 버스 1대가 있네요.
폐 버스가 있는 곳에서 곧 바로 능선으로 오릅니다.
옛 산판 길인듯 등로가 넓고 뚜렷합니다.
넓고 뚜렷한 길을 따라 진행합니다.
와우~ 산행 후 첫번째 난관에 부딛 칩니다.
산판길이 산 중턱 골짜기에서 끝나면서 더 이상 진행이 불가능합니다.
산초나무,잡목, 가시넝쿨, 벌목 잔재들....지퇴양난,진행이 불가능합니다.
뒤따르는 신선조에게 미안하기도 하고(길 잘못 들어서) ..
많고 많은 취미 중에서 이상하게 개고생하는 취미를 얻어서
더운날 가시넝쿨속에서 이렇게 헤메고 개고생하고 있는지~ 나 원참~
진행이 불가능하여 미안한 마음에 신선조의 의견을 물어봅니다.
진행길을 버리고 좌측 능선으로 길을 뚫고 나가자 합니다.
정상적인 마루금은 임도에서 산판길을 10여미터 진행후
좌측 능선에 올라 우측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우리는 좌측 능선 우회하여 곧 바로 우측 능선으로 진행하려다
개 고생 합니다.(겨울철에는 산판길이 좋을 듯 합니다)
좌측 능선에 도착하니 길이 뚜렷합니다.
곧이어 오르다 실패한 산판길과 합류 되고 넓은 산판길은
삼태산 오르막이 시작되는 지점에서 좌측으로 휘어집니다.
마루금은 직진이지만 길이 없어 좌측으로 휘어진 산판길을 선택합니다.
산판길은 좌측 마루금 30여미터 지점에서 다시 우측으로 진행 됩니다.
산판길을 따라가 우측으로 가보지만 능선을 향하는 길이 아닙니다.
다시 빽하여 좌측 마루금 30미터 지점에서 좌측 마루금으로 올라섭니다.
희미한 족적이 보여 집니다.
족적을 따라 진행 합니다.
삼태산 오름길,
등로가 풀숲에 가려 보이지 않고
동물적인 감각으로 산짐승 다니는 길을 따라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갑니다.
주 능선에 올라서니 다시 등로가 뚜렷 합니다.
삼태산 안부에 도착하니 개고생한 우리들을 위로하듯
이름모를 야생화 군락지가 우릴 반깁니다.
삼태산(875.8m),
충청북도 단양군의 어상천면과 영춘면에 걸쳐 있는 산이다.
이전에는 모양이 꽃봉오리가 세 개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하여.
삼타산(三朶山)이라고 불렸으나
해동지도, 조선지도에는 삼태산으로 표기되어 삼태산으로 부르고 있고
『단양군지』에서는 큰 삼태기 세 개를 엎어놓은 듯이 보이기 때문에 삼태기산으로 불리기도 했다.
누에머리봉
산세가 마치 누에가 기어가는 형상이라 해서 누에머리산이라고 불렸다고 수록되어 있다.
이 산의 중턱에 일광굴이라는 석회암 자연동굴이 있다. 입구에서 조금만 들어가면 거대한 돔형 광장이 나타나는데 이 광장의 상층부에 구멍이 뚫려있어 빛이 들어오기 때문에 일광굴이라고 한다.
누애머리봉 벤치에서 휴식을 취한다.
무더운날,
산행 중 먹고 싶은 음식중의 하나가 시원한 맥주에 치킨 한 마리...
카아~ 맥주에 통닭~ 생각만 해도 군침 넘어갑니다.
어상천에서 통닭집을 운영하는 선배님에게 전화를 걸어
누애머리봉에 치맥 배달 시켜 봅니다.
천천히 걸어가면 밤이 되어야 삼태산 정상에 배달 된다네~
노은치에서 시원한 맥주에 치킨을 먹기로 우선 예약하고 출발합니다.
누에머리봉에서 노은치 진행 들머리는
누에머리봉에서 삼태산 정상 방향으로 5 정도 미터 빽하여
용바위골 이정표 방향으로 진행 합니다.
용바위골 이정표에서
급경사 내리막을 내려서서 평평한 능선에 도착 됩니다.
우측으로 급경사가 시작되고 로프가 메어져 있습니다.
우측길은 정상등로 어상천 중학교로 내려서는 길입니다.
갈림 능선에서 길이 흐미한 능선을 따라 직진하고
곧바로 낭떠러지 봉에 도착되고 좌측으로 희미한 족적이 있습니다.
희미한 족적을 따라 급경사 내리막을 내려섭니다.
능선 중간 지점에서 좌측을 바라봅니다.
건너 좌측 편으로 뚜렷한 능선이 길게 펼쳐집니다. 길을 잘못들었나 착각에 빠집니다.
우측 능선이 맞습니다. 좌측 능선 무시하고 내려 갑니다.
산 전체가 도도리 입니다.
도토리 군락지 지나고 급경사 내리막이 시작되고 산 중턱 능선 분기점에서
좌측 능선을 따라야 합니다.
그냥 생각없이 능선 따라 그냥 내려오시면 엉뚱한 곳으로 빠집니다.
길 주의가 요구되는 곳 입니다.
능선을 따라 큰 무리 없이 노은치 고개 전위봉에 도착됩니다.
자동차 엔진 소리가 가까이 들립니다. 치맥을 준문할 싯점이 된 듯합니다.
노은치 전위봉 정상에서 삼태산 누에머리봉에서
예약한 맥주, 치킨을 노은치 산불감시 초소로 배달 시키고
봉우리에서 우측으로 내려서니 곧 바로 산불감시 초소가 있는 노은치에 도착합니다.
해발 399m 노은치
해발이 높아서 고개 정상에 늘 이슬이 맺힌다하여 노운재, 농우재, 노은치라고 불리운다.
노은치를 깃점으로 북으로 삼태산이
남으로 옥계산이 자리하고 있다
노은치 북쪽 삼태산 은남자산으로,
남쪽 옥계산은 여자산으로 불러 왔으며
또한 아침 이슬이 반짝일때 두산은 노은치로 달려와 사랑을 속삭 속삭....
그래서 옥계산을 옥녀봉, 옥이산, 오기산으로 불리워 졌는지 모르겠다..
먼저 도착하여 10여분을 기다립니다.
햇살이 따가워 산불감시 초소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으니
큰소리가 들려온다.
그렌져 승용차에서 내린 누군가 큰 소리 친다.
" 노은치에서 치맥 시키신분...."
속으로 생각합니다.. 치맥 1통 배달, 그렌져 기름값 안나오겠네...
통닭 15,000원, 맥주 1리터 5,000원,(합 2만원) 얼음물, 콜라 공짜...
산을 좋아하는 행님이라 산꾼이 부탁하면
노은치 까지 1마리 배달하고,
영월지맥 해고개 까지는 3마리면 치맥 배달해 준다고 약속 해 줍니다.
무더운 날 오후 2시,
배부른 돼지보다는 배고픈 소크라데스가 좋다고 했든가..
배가부르니 얼마나 가기 싫고.
고기를 많이 먹어 물이 얼마나 먹히든지..
노은치에서
옥계산 들머리는
고개 정상에서 영춘방향으로 70여 미터 내려가면 등산로 표지판 있고
우측 산약초 철망을 따라 진행 합니다
옥계산 등산로
우측 펜스를 따라 진행 합니다.
수리봉가는길,
노은치에서 수리봉 가는길은 낙타봉 걷는 수준 입니다.
큰 골짜기를 좌측에 두고 작은 봉을 오르락 내리락 하다보니 체력소모가 많습니다.
벌목 작업으로 지나온 삼태산 줄기를 시원하게 조망해봅니다.
진행 할 옥계산 까지 빨래판 능선이 이어집니다.
수리를 닮았다는 수리봉,
정상이 너무 초라합니다.
골짜기가 엄청 깊 습니다.
저멀리 지나온 삼태산 정상과 우측으로 영월지맥 880봉이 뚜렷합니다.
옥계산은
어상천 율곡리 와 영춘면 장발리 경계에 있는 산으로
옥녀봉,옥이산,오기산 으로 불리기도 한다.
옥계산의 지형이 장닭(수닭)의 발처럼 생겼다 하여 장발리 마을명칭이 유래되었다 한다.
나무들이 조망을 가려 푯대봉에 조망이 없고
삼각점만 덩그러니 있습니다.
푯대봉 삼각점
철탑 아래를 통과 합니다.
옥계산 산행은
노은치에서 시작하여
장발리 뒷방골에서 마치는것이 정상 코스 입니다.
누군가 종궁산이라 표기 했네요.. 단양군지에는 종군산이란 지명이 있지만
위치가 맞는지 확인을 하지 못해서 그냥 넘어 갑니다.
둔지봉, 둔지산 (둔지미산)
정상등로에서 200여미터 벗어나 있어 갔다가 되돌아와야한다.
둔지봉, 둔지산 이라고 부르고 둔지산 아래에 둔지미 지명이 있어서
둔지미산이라 표기 했는지....
노간봉(노갈봉)에 표지기를 달고 있는 신선조님,
산에 대한 열정 만큼은 대단한 후배 입니다.
가곡향산리에서 보면 산모양이 갓 모양이라하여 갈미봉 또는 노갈봉이라 부르다고
단양군지에 표기되어 있고 지도에는 노간봉이라 표기되어 있습니다.
발음 차이가 아닌가 합니다.
노간봉(노갈봉)
오늘 산행의 최고는 노갈봉(노간봉) 천길 낭떠러지 수직 절벽 병풍 풍광 이다.
노간봉(노갈봉)에 올라서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아찔하고...
앞을 처다보면 용산봉, 민봉 등 소백산줄기가 시원하게 조망된다.
노간봉 정상에서 가대리로 내려서는 암릉길은 조망이 좋은 반면에
눈길,빗길에 위험하니 특히 안전에 신경써야할 구간이다.
아름다운 남한강 풍광이 한눈에 펼쳐 집니다.
저 멀리 영춘면, 영월, 제천을 이어주는 군가교가 보여 집니다.
노간봉에서 가대리로 가기 위해한
오늘 산행의 마지막 봉우리 365봉(노적봉)이 강 건너편으로 보여집니다.
가대리로 가기위해서는 능선이 분기되는 지점에서 무조건 좌측 강쪽 능선을 따라야됩니다.
노간봉에서 내려서서 능선 분기점에서 좌측 능선을
따라야 하지만 절벽이라 진행 할 수 없고, 우측 능선을 따라 진행하다면
좌측 강쪽으로 뚜렷한 능선이 조망되면 사면을 돌아 좌측 능선에 도착합니다.
급경사 내리막을 내려서서 적송이 있는 평평한 능선에서 다시 능선이 분기되면
좌측 능선으로 진행하고 잠시 후 고개에 도착 됩니다.
다시 짧은 오르막을 올라서면 오늘산행의 마지막 봉 365봉에 도착 되고
강쪽 좌측에 누구가 노간봉이란 표지를 붙여 놓았지만,
무시하고 우측 마루금을 따라 진행합니다.
365봉은 노적봉이라 부르네요, 산모양이 노적가리를 쌓아놓았다고
노적봉이라 부른다합니다.
정상 등로는 365봉에서 우측 마루금을 따라 끝까지 진행하면 됩니다.
365봉에서 좌,우로 분기되는 족적은 무시하고 주 능선(마루금)을 따라 계속 진행하면
가대교가 코앞에 보여지고 마루금 끝 지점에서 등산로는 좌측 으로 꺽어집니다.
이어서 잔솔밭으로 진행됩니다.
잔솔밭을 지나 묘지에 내려서면 산길은 끝이나고 시멘트 포장길 농로로 진행 됩니다.
가대리 문화마을 물탱크도 지나고..
문화마을 뒷편으로 뽀족하게 솟은 노간봉(노갈봉)
노간봉 뒷편으로 둔지봉.
마을 포장길 내리막이 시작되는 삼거리 지점에서
직진을 하시면 곧바로 가대교에 도착되고
좌측 내리막 포장길을 따라 진행하면 문화마을을 거처 가대교로 진행 됩니다.
문화마을 길을 택하여 진행 합니다.
교회건물도 보이고
가대리 문화마을 회관, 버스 승강장 앞으로 내려 옵니다.
매운탕 집으로 유명합니다.
쏘가리, 잡고기, 메기 등 직접 잡은 물고기라 매운탕이 맛 있다들 합니다.
가대교..
차량을 회수 하면서 산행을 종료 합니다.
-- 그냥 살바살방 꾸주히 걸으면 10시간, 치맥 먹고 놀고 가면 12시간정도...----
첫댓글 삼태산까지 포함하여 그 능선 전체를 누에머리봉이라하지요, 오랜만에 삼태산을 보네요,
노은치에서 통닭에 맥주까지 시켜드셨네요....ㅎㅎ, 오지 고생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악산님 산행기 자주 접하고 있습니다.
추석연휴 잘보내시고 늘 안전한 산행 하세요
침이 꼴깍.
영월지맥할 때 꼭 시켜야겠네요.
청뫼님만 팔면 되겠지.
단양가고 싶어집니다.
괜찮은 곳 공지 올리면 쫓아가야지...
신선조님도 보러...
단양 산행계획 잡히시며 연락 주세요.
신선조랑 한발이 즐기며서 느긋하게 하지요..
고맙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전에 오로봉에서 시작해 시간이 부족해 삼태산에서 그냥 내려왔습니다. 나머지 해야하는데 영 교통이 안 좋아서리...
오로봉에서 삼태산 까지 등로가 좋치 않아서 시간이 많이 걸리지요.
교통편이 필요하실때 출발전에 문자 한번 주세요
시가되면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단양 산행 공지 한번 하시지요.. 송이철 끝나고
요즘 송이철이라 정신 없습니다.
금 줄 처놓은곳이 많아서 그냥 걸어가도 눈치가 보이네요.
다음에 한발이 같이 해요~ 늘 안전한 산행 하세요
그래요 조만간 같이 한번 하십시다...^^
삼태산 오름길에 고생한 기억이 납니다.그 때 주변 산들이,영춘지맥 못지않게 멋져 보였는데~~~그 길을 가셨네요.남한강이 내려다 보이는풍광이 참 멋지네요.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조망이 그렇게 조치않았습니다
추천코스는 아닌듯합니다
늘 즐산하세요
가대교 내려가던 조망이 생각나네여 산중 치맥 임다
높은 산님과 함께한 산행기 읽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