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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부동산/ 책리뷰 스크랩 잇단 글로벌기업 진출에 광명시 오래간만에 화색 - 조인스랜드
청출어람 추천 0 조회 63 12.05.10 10:13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잇단 글로벌기업 진출에 광명시 오래간만에 화색

9월 코스트코 개점…이케아 등 16개 기업 줄줄이

굵직한 호재를 맞은 경기도 광명시가 오랜만에 화색이다.

 

KTX광명역을 중심으로 개발되는 광명역세권지구에 세계적인 대기업 입주가 이어지면서 개발 기대감에 들떴다.

세계적인 홈퍼니싱기업인 이케아, 대형창고형 할인마트인 미국 코스트코, 세계적 치과 임플란트 기업인 오스템임플란트 등 16개 기업이 광명역세권지구에 본사 등을 지을 토지를 지난달 말 사들였다.

 

전문가들은 “첨단업종을 중심으로 협력업체 등이 대거 들어서고 1만4000명의 고용유발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명역세권지구 개발계획을 뜯어봤다.

◆광명역세권지구 개발계획

?개발개요
-위치 : 경기도 광명시 소하?일직동 일대, 안양시 만안구 박달?석수동 일대 195만7181㎡에 조성되는 택지개발사업지구
-건립가구수 : 8865가구(공동주택 8613가구, 단독주택 252가구), 수용인구 2만6000여 명
-규모별 가구수(공동주택) : 전용 60㎡ 이하 2903가구(8709명), 60~85㎡ 이하 3079가구(9237명), 85㎡ 초과 2631가구(7893명)
-교통 : 서해안고속도로 인접, 강남순환고속도로(2014년 개통), 수원~광명고속도로(지난해 개통) 연계, 신안산선, 안양~성남간고속도로 건설 예정

?개발현황
-2003년 12월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
-2004년 11월 광명?안양도시관리계획 변경결정, 택지개발예정지구 변경 및 개발계획 승인
-2006년 1월 택지개발예정지구(1차) 지정변경, 개발계획(1차) 변경승인 및 실시계획 승인
-2007년 11월 택지개발계획(2차) 변경승인 및 실시계획(1차) 변경승인
-2009년 4월 택지개발계획(3차) 변경승인 및 실시계획(2차) 변경승인
-2010년 12월 택지개발계획(4차) 변경승인 및 실시계획(3차) 변경승인
-2011년 10월 택지개발실시계획(4차) 변경승인
-2011년 12월 택지개발 개발계획(5차) 변경승인 및 실시계획(5차) 변경승인

 



◆광명역세권지구 대표 입주 기업

?이케아
-면적 : 7만8198㎡(유통판매시설)
-토지가격 : 2346억원(2011년 12월 29일 계약)
-업종 : 세계 1위 홈퍼니싱 기업(세계브랜드파워 31위)
-규모 : 본사 스웨덴, 26개국에 287개 이상 매장 보유/매출 247억유로(37조5000억원), 직원 15만명
-기타 : 해당 필지에 한국 지사 및 국내 1호점 설립 예정/고용유발효과 3000여 명

?코스트코
-면적 : 3만3964㎡(KTX 역사 부지)
-개점예정 : 2012월 9월 예정
-업종 : 회원제 창고형 할인마트
-규모 : 본사 미국, 전 세계 530개 매장 보유/매출 160억달러(17조6000억원)
-기타 : 1994년 국내 첫 진출, 전국에 7개 매장 운영/고용유발효과 2500여 명

 



◆토지공급계획

?주상복합용지 : 1개 필지(3만2469㎡), 6월 공급예정
?상업용지 : 3개 필지(3000㎡ 내외), 9월 공급
?상업용지 : 4개 필지(3000㎡ 내외), 수의계약 중/㎡당 470만원선, 2년 무이자 할부

◆인근 주택시장 동향

지금까지 광명시는 마땅한 업무시설이 없어 큰 변화가 없는 지역이었다. 서울과 가까운 지리적 특징으로 서울의 베드타운으로 불리기도 했다.

 

광명시 도심에서 안양천을 건너면 바로 구로구 가산디지털단지가 나온다. 지하철 1호선 광명역을 이용할 수 있다. 광명역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역까지 50분 정도 걸린다.

인근에 소하지구ㆍ신촌지구 등이 있다. 2000년대 중반 KTX광명역을 중심으로 광명역세권지구 개발이 추진되면서 활기가 돌았지만 아직까지 이렇다 할 업무시설이 입점하지 않아 아직까지 주택시장에 큰 변화는 없었다.

중앙일보조인스랜드 조사에 따르면 올 들어 광명시 아파트값은 평균 0.02% 떨어지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셋값은 꾸준히 상승세(평균 0.03%)를 보이다 3월 들어 소폭 하락세다. 사실상 서울과 맞닿아 있어 경계인 구로구와 집값이나 전셋값의 큰 차이가 없다. 오히려 새 아파트가 없는 인근 구로구보다 세시가 높은 편이다.

지난해 입주한 새 아파트 84㎡형(이하 전용면적) 매매값이 3억2000만~3억4000만원이다. 전세를 얻으려면 평균 2억1000만~2억3000만원을 줘야 한다. 서울 구로동은 마땅한 새 아파트가 없다.

 

비슷한 크기 입주 9년차 아파트시세는 2억원 후반선이다. 전셋값은 1억8000만~2억1000만원선이다.

지난해 5000여 가구가 입주한 광명역세권지구가 아니어도 도심에 새 아파트가 많다.

 

혼란스러운 서울 재건축 시장과 달리 재건축 사업도 원활하다. 철산동 광명주공8?9단지와 10?11단지 사업 속도가 빠르다. 8?9단지는 빠르면 내년 상반기 이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9월 코스트코가 문을 열면 주택시장에 본격적인 변화 바람이 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관련 종사자들의 유입도 주택시장에는 호재다. 여기에 아직까지 서울·수도권 남부권에 이렇다할 상권이 형성되지 않아 서남부권 중심 상업지로 조성된다는 것이다.

 

하얀동 A공인 관계자는 "9월 코스트코가 문을 열고 업무시설이 줄줄이 입점하면 집값·전셋값이 더 오를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단기간에 집값이 급등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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