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어느덧 계곡물의 송사리떼가 덥다고 예쁜 수영복입고 산으로 들로 떠나고싶은 계절... 여름이 오고 있습니다으다으다으다으~~~~
아~ 엽서가 도착했는데요으요으요으~~
인천 부평 부개동교회의 중등부 남학생이 쓴 엽서인데요... 읽어보겠습니다.
"안녕 얘들아~ 나 박철이야~...아 무더운 날씨에 어디론가 놀러가고픈 유혹도 많을텐데 주일날 일찍 교회에 와서 예배드리고 성가대도 하고 하느라 얼마나 즐겁고 좋은지 모르겠어. 흐흐흐^^...얘들아~ 지난주엔 박성룡선생님이 드럼반주 했는데... 넘 멋있어서 우리가 뻑~하니 기죽었잔아...그리고 여전히 박정기 선생님은 넘 멋있고 짱이라는걸 우리가 모일때마다 수다떨고 말이쥐~...
"얘들아~~ 우리 더욱더 교회 오는게 어렵고 근심된 일이 있더라도 열씸히 주님안에서 교회나와서 기도하고 찬양하며 우리의 소중한 시절을 주님께 감사하며 고백할줄아는 우리 부개동교회 중등부가 됐으면 좋겠다."
"참! 그리고 친구들중에 어려워하고 걱정이 있는 친구들이 있는거 같은데 서로 기도해주며 힘내자꾸나... 그리고 예쁜 슬기야~ 요즘 얼굴보기 힘든데 힘내고 예전처럼 밝고 건강하게 주일날 드럼도치고 같이 잘지냈으면 좋겠다..."
"울 중등부 선생님 그리고 친구들 사랑해..."
네~~~~~~ 이런 글을 보내주신 인천 박철학생 엽서 잘받았구요.문화상품권~을 담을수 있는 봉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잠시 광고 듣고 다시만나겠습니다으다으다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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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4일~15일 "짧은 수련회"(별이 빛나는 밤에~) 토요일 오후 3시. 부개동교회에서 시작합니다.
제자옥션을 위해서 각자 한가지씩 소장품이나 애장품 경매에 붙일만한 물건등을 가지고 주일날 오세여 미리 접수 받습니다....꼭이요~~꼬 꼭!!!
첫댓글 ^^ 꼭할꼐혀 ㅎ 근데 문제는 14일 날 외할머니 한갑이라 서 경주 할머니 댁에 가야 해여...그래서 엄마.아빠 안테 말 하니 까 그떄 가 서 상황본다구는 하는데 ㅠㅠ 하지만 꼭갈께 혀 ~!!!ㅎ
저 엽서 왠지 박철이 썼다는 느낌이안가ㅋ
오 철이형이 쓴거 같네요.ㅋㅋㅋ
3시까지 못가두 이해바랍니다 .ㅋ
박철이 안썻어 안썻어~~!ㅋ 웬지 안썻어~-_ㅠㅋ
그치?ㅋ박철아니야ㅋ
왠지 예쁜슬기....박철이 쓴거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쑤는나를 믿을수밖에없지?ㅠㅠ 윽-_-참고로 내가 썼어도 설마 저렇게 썼겠냐-_-ㅋ 나는 저런말투가아니야ㅋ 오해마시길ㅋ ㅠㅠ 다음부터는 제가쓸꼐요 선생님ㅋ 제이름.....ㅠㅠㅠㅠ 그냥저보고 쓰라고하지ㅠㅠ
짜식들이 눈은있어가지고.. 철이 너 저렇게 잘 쓰지도 못할꺼면서~~~ 기냥 고맙다고나해ㅋㅋㅋㅋ 글고 박정기선생님 세대차이나게 별밤지기 이문..이 몹니까. 요샌 별밤지기 옥주..라구요ㅋ
옥주싫은데ㅋ일부러 그거 안들어요ㅋ
옥주가뭐야?ㅋ박철이 안썻어~~ㅋㅋ 안썼어~ 웬지안썼어-_ㅠㅋ
나 아니래두 정말이야/ㅠㅠㅠㅠㅠㅠㅠ선생님이게뭐에요ㅠㅠㅠㅠㅠ
옥주란ㅋ옥주현의 별이빛나는 밤에가 아닐까?ㅋ
별밤지기 이문..그럼 그건 이문세를 뜻하는것일까?말..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