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노조 학비소식지>
공적 돌봄 강화를 위해 늘봄학교 제대로 시행하라!
늘봄학교 졸속시행 규탄 기자회견
ㅇ일시 : 2024년 10월 21일(월) 오전 11시
ㅇ장소 : 국회 앞
전국여성노동조합은 10월 21일(월) 오전 11시, 국회 앞에서 ’공적 돌봄 강화를 위해 늘봄학교 제대로 시행하라!‘ 늘봄학교 졸속시행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최순임 위원장은 취지발언을 통해 정부가 늘봄학교를 보여주기식 정책으로 밀어붙이고 있는 실태를 규탄하였으며 이진숙 수석부위원장은 인력이 확보되지 않아 학교비정규직의 업무강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짚었다.
서울지부 돌봄지회 안진연 부지회장은 정부가 늘봄학교를 전일제 학교로 표방하였다면 시간제 돌봄전담사의 전일제 전환이 먼저 전제될 것을 요구하였다.
또한 울산지부 특수교육실무사인 조합원은 현장에서 학교비정규직에게 늘봄학교 업무가 전가되고 있는 부당함을 알렸다.(대독:최지은 울산지부장)
연대발언으로는 한국여성노동자회 배진경 대표가 돌봄노동의 인식전환을 통해 행복한 돌봄노동자가 좋은 돌봄을 만든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끝으로 늘봄학교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는 취지로 교육부가 발표한 보도자료에 ’제대로 시행‘, ’공적돌봄 강화‘, ’협의기구 구성‘ 이라는 문구를 붙이는 퍼포먼스를 진행하였다.
기자회견문은 정이수 서울지부장과 조영신 경기지부 사무국장이 함께 낭독하였다.
- 교육청별 주먹구구 운영 교육부가 책임져라!
- 학교비정규직에게 늘봄업무 전가 반대한다!
- 늘봄학교 운영 노동조합과 공식적 협의기구 마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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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레임]전국여성노동조합(이하 여성노조)이 늘봄학교를 보여주기식 정책으로 밀어붙이고 있는 실태를 규탄하며 교육주체간 충분한 협의를 거쳐 추진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여성노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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