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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b- i hate you
해당 곡을 모티브로 쓰여진 소설입니다.
ㄱㅏ난한 고딩이라.. 미리듣기밖에 올려드리지 못하는군녀...ㅠ.ㅠ..
번거롭지만 가능하시다면 네이버던 어디던 검색하셔서 전곡과 함께 듣는 것을 강추해요....
아니면 팸카인 셔틀에 오셔서 단편방에 소설 글과 함께 올려놓은 링크타고 들으러 가시길....★
옥상 위 셔틀버스 : http://cafe.daum.net/-Shouting-
Hate You.
[헤어지자.]
그것이 다였다. 단 네 글자가 쓰인 한통의 문자. 네가 내게 던진 마지막이었다.
황당하다 못해 허무하기까지 한 상황에 좀처럼 정신을 차릴 수 없어서 몇 번이고 홈 화면으로 돌아갔다가 다시 메시지를 눌렀다가하는 짓을 반복했으나, 모든 것은 그대로였다.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 보낸 이 내 남자♥. 혹여나 누가 번호를 바꿔서 보낸 걸까? 아니면 다른 친구가 장난으로 보낸 걸까? 아니면….
말도 안 되는 망상을 하고 있는 내 자신이 안쓰러워 죄 없는 폰을 근처 어딘가에 대충 던져놓고, 침대에 풀썩 주저앉았다. 끊임없이 머릿속을 빙글빙글 맴돌며 여기저기를 쿡쿡 쑤셔대는 헤어지자는 네 글자와 네가 어제 보여주었던 변함없이 따스했던 미소가 번갈아가며 떠올라 자꾸만 나를 혼란스럽게 했다.
진심일까?
진심이겠지.
장난일 수도 있잖아.
그런 장난 칠 사람 아니라는 걸 네가 제일 잘 알잖아.
어떻게 해야 하지?
뭘 어떻게 해, 만나야지.
마음속에서는 그와 만나서 이야기해야한다는 단호한 외침이 들려왔으나, 나는 쉽사리 그에 따라 행동 할 수 없었다.
만나?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해? 만나서 무슨 이야기를 할 수 있는데? 우리가 왜 헤어져야하냐고 소리라도 질러야 할까? 아무렇지 않은 척 그런 장난문자 보내지 말라고 해야 할까? 아니면 그래, 우리 헤어져. 라고 담담하게 사실을 인정해야 하는 걸까? 모르겠다. 어떻게 해야 할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헤어짐을 문자로 통보받은 주제에 내가 무슨 말을 할 수나 있을까? 그의 얼굴을 제대로 마주할 수 있을 지나 모르겠다.
하-. 속에서부터 끓어오른 깊은 한숨이 이내 입을 통하여 밖으로 나왔다. 할 수 있는 말이 없다. 너에게 이별을 들은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있는 말이 없다. 다만, 무능한 내 자신이 미워졌다. 이런 식으로 밖에 말하지 못하는 한심한 네가 너무 미워졌다. 무능한 나와 한심한 너, 보잘것없는 것 둘이서 만들었던 추억들이 같잖게 여겨졌다.
아니, 아니다.
밉지 않다. 같잖지 않다. 그럴 리가 없다. 그래서는 안 된다.
난 그저, 사실 그런 우리 사이에 아무 것도 남지 않았다는 것에 슬퍼진 것이다. 너와 내가 고작 이런 문자 한통에 끊어질 관계였다는 사실에 가슴 시린 외로움을 느낀 것이다. 그래, 그런 것뿐이다.
*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일일이 세어보지 않아서 정확히는 알지 못하지만 대략 세 번의 해가 떴다가 진 것 같다. 밖에서 나를 찾는 이가 없기에 나는 그저 하루하루 멍하니 누워서 흘려보냈다. 입안이 텁텁해서 물 이외엔 아무것도 먹고 싶지 않았고, 온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서 일어날 생각도 하지 않은 채 침대 속에 파묻혀서 잠들었다 깼다만 반복할 뿐이었다.
정말,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다.
그의 목소리로, 그의 얼굴을 보며 확실하게 들은 말이 아님에도 난 어느새 그 것을 기정사실화하고 처절하게 시들어가고 있었다. 그와의 추억 하나가 떠오를 때면 눈물 또한 함께 차올랐고, 그의 행동 하나가 떠오를 때면 괜스레 이리저리 뒤척였다.
첫 번째 밤이 오던 날, 나를 잠식해오던 외로움을 애써 누르고 침대 위를 손으로 뒤적거렸다. 배터리가 없어서 꺼져버린 폰을 찾아 충전기를 연결하고 전원버튼을 꾹 눌렀다. 지잉-하는 짧은 진동과 함께 검게 죽어있던 것에 하얀 빛이 들어왔다. 활기가 흘렀다.
그러나 그 뿐 이었다.
어떠한 알림도 뜨지 않았다. 부재중 전화도, 문자 메시지도, 그 흔한 카톡 하나 조차 없었다. 그저 불빛이 들어왔을 뿐, 변한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평온한 폰을 바라보다 이내 결심하고 엄지로 편지봉투가 그려진 아이콘 하나를 꾹 누른다.
보낸 이 내 남자♥
[헤어지자]
AM 10:26
아무것도 담겨있지 않던 얼굴엔 바보 같은 나를 향한 비소가 떠오른다. 평온함에 휩쓸려 우리 둘 사이에 아무 일도 없었을 것이라 생각했던 나는 바보였다. 찰나의 짧은 꿈을 꾼 줄 알았던 내가 병신이었다.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 너와 내가 헤어졌다는 사실 또한 변하지 않았다.
아,
아아아-.
사실을 온몸으로 깨닫는 순간 목구멍까지 올라온 소리는 가느다란 떨림으로 변하여 울음인지 웃음인지 모를, 희미한 흐느낌으로 내뱉어졌다. 마치 내가 아닌 누군가가 다른 어느 곳에서 내고 있는 소리인 것만 같았다. 이질적이고, 낯선 소리였다.
곧 방안에는 무거운 정적만이 나를 짓눌렀다.
아무런 행동도 취할 수 없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어떤 행동을 해야 할지 몰랐다. 머릿속이 새하얗게 변해버려 어떠한 명령도 내리지 못하고 있었다. 다만 현실에 대한 본능적인 발악으로 나는 손가락을 놀려 답장버튼을 눌렀다.
[왜?]
애써 손가락을 자판위에 움직여 만들어낸 글자는 고작 그게 다였다. 왜? 하지만 더 이상 쓸 말이 없었다. 그 것 외에는 하고 싶은 말이 없었으니까. 그냥 이별의 이유를 알고 싶었고, 그 의도를 알고 싶었고, 그 마음을 알고 싶었다.
[전송하시겠습니까?]
…. 아니요.
[전송이 취소되었습니다.]
그러나 난 아무런 답을 할 수 없었다. 그 짧은 단어하나 조차 보낼 수 없었다. 두려웠다. 무서웠다. 내가 보낸 의문에 대한 너의 답이, 두렵고 무서웠다. 답장을 보냄과 동시에 너무나 냉담한 네가 글자하나하나로 나를 갈기갈기 찢어 버릴까봐. 장난이었다는 가벼운 말이 아니라 무언가 거대한 말이 되돌아 올까봐. 그래서 모든 것이 진실이라는 것을, 더 이상 우리가 함께할 날이 없다는 걸을 뼈저리게 느끼게 될 것만 같아서.
겁쟁이인 나는 아무런 행동도 하지 못했다.
다만, 항상 귀신같이 알아채고 나보다 먼저 문자를 보내주던 네가. 하루라도 전화나 문자가 없으면 내게 걱정이 가득 담긴 문자를 남기던 네가, 연락 하나 없었다는 사실에 다시 한 번 우리의 이별을 절실히 깨달았을 뿐이었다.
흔한 문자하나 보내주지 못하는 네가 참, 밉다.
흔한 문자하나 답하지 못하는 내가 참, 밉다.
*
[두시에 카페 앞에서 만나자.]
어느 덧 일주일이 흘렀다. 연락한통 없던 그에게서 문자가 왔다.
기쁘다.
오랜만에 딩동 하고 맑은 알림 음이 울렸다는 것이 기뻤다. 나를 잊지 않고 찾아줄 만한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 기뻤다.
그리고 그런 메시지의 주인공이 너라는 사실에 더욱이 기뻤다.
하지만, 7번의 낮과 밤 동안 나를 잠식했던 어둠은 쉽사리 사라질 생각을 하지 못했다.
무슨 일일까. 어떤 말을 하려는 것일까. 왜 하필이면 그 카페 앞이지? 지금까지 아무런 연락도 없다가 뜬금없이 만나자고 통보하는 건 무슨 의미일까. 심경의 변화가 생긴 걸까? 이렇게 빨리? 그럴 리 없는데, 무슨 일 인걸까. ….
의구심이 들었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끊임없이.
하아-. 의미 없는 의문은 한숨으로 묻어둔 채. 거칠어진 손으로 마른세수를 두어 번 한 후 자리에서 일어났다. 좀처럼 다리로 땅을 딛지 않아서 일까, 자리에서 일어서려 다리에 힘을 주었으나 맥없이 다시 주저앉고 말았다. 동시에 여러 사물들이 가득했던 시야가 새카만 암흑처럼 컴컴해졌다가 다시 돌아온다. 머리가 띵하다.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다. 하지만, 악착같이 일어섰다. 너를 만나기 위해. 오로지 그것 하나만을 위해.
어디선가부터 느껴지는 한기는 단순한 기우라고 치부한 채로.
*
비가 오려는지 하늘은 흐렸고, 공기에는 습기가 가득했다. 다시 올라가서 우산을 가져와야하는 생각도 잠시, 온몸이 무거웠고 휴대폰에 반짝이는 숫자 또한 2시를 향해 꾸준히 달려가고 있었기 때문에 그냥 우산 없이 휴대폰과 지갑, 모자하나만 덜렁 손에 쥔 채 집을 나섰다.
한동안 초췌한 모습으로 있던 탓일까 머릿결이 부스스하기 짝이 없었다. 아직까지 물기가 남아있는 머리를 대충 털고는 모자를 눌러썼다. 목적지만 생각한 채 땅만 보며 무작정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한지 10분, 아직까지 과거를 잊지 못함을 반영하듯, 나의 두 발은 자연스럽게 너와 함께 했던 추억이 가득한 카페 앞에 멈춰 서게 만들었다. 조심스레 문을 밀자, 딸랑-하고 종소리가 울린다. 그러나 익히 듣던 것과는 약간 다른 소리. 흐린 날 때문인지 카페 문에 걸려있는 종소리 또한 탁하다. 맑게 울리는 종소리가 좋아서 이 곳을 자주 찾았었는데….
홀로 찾아온 카페에 종소리마저 달라져있다는 사소한 사실이 괜스레 내 마음을 다시 한 번 아리게 한다.
*
2시가 넘었음에도 그는 오지 않았다.
*
어느새 시침은 3을 향해가고 있었다.
*
카페에 들어온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시켜두었던 라떼는 차갑게 식어서 더 이상 그 것만의 고유한 맛을 내지 못하고 떫게만 느껴졌다. 정확하게 시침과 분침이 3이라는 숫자 위에서 겹쳐지는 순간, 기약 없는 기다림은 끝을 맺었다.
이건 아니야. 더 이상은 아니야. 제발, 바보짓 그만하자.
그 개새끼는, 오지 않아.
그래. 오지 않아. 절대로.
예쁜 유리잔 속에 담겨있는 라떼를 버려두고 카페 밖으로 나왔다. 밖에는 비가 쏟아지고 있었다. 빗소리에 묻혀서 더 이상 종소리는 울리지 않았다.
*
정처 없이 걷고 또 걸었다. 정말로 아무 생각 없이 걷기만 했다. 우수수 떨어지는 빗방울은 걸음을 뗀지 몇 초도 지나지 않아 내 모든 것을 적셨으나, 전혀 개의치 않았다. 지나가는 사람들은 흔히들 수군거리는 동네 미친년으로 보았으나, 그 또한 중요하지 않았다.
세차게 바닥을 내리치는 빗소리는 내 머릿속에 떠오르는 잡생각 또한 말끔히 없애버렸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물방울은 내 얼굴까지 뒤덮을 기세여서 눈물이 범벅된 추한 몰골을 숨겨주었다. 무겁게만 느껴졌던 온몸은, 쏟아지는 빗물까지 받아들여 더욱 무거워졌다. 그러나 무작정 기계처럼 움직이고 있는 두 발은 멈출 생각을 하지 않았다.
*
찰박. 찰박. 끊임없이 번갈아가며 어딘지 모를 곳으로 나를 움직이게 만들던 두 발이 한 횡단보도에서 뚝. 하고 멈춰 섰다. 직감적으로 멈춰선 그 곳의 맞은편에는, 셔터를 내린 한 가게의 처마 아래서 우산도 떨어트린 채 서로의 입술을 탐하며 엉켜있는 남녀 한 쌍이 있었다. 아슬아슬하게 비를 피하며 자신들의 행위에 정신없이 몰입하고 있는, 연인이 있었다. 여자의 뒤통수를 잡고 격렬히 입을 맞추고 있는, 네가 있었다.
잔인하다. 정말로, 잔인하다.
내가 네게 어떤 짓을 했기에, 너는 내게 이토록 잔인한가.
한참을, 횡단보도 맞은편에 서서 바라보았다. 터져 나올 듯한 울음을 억누르려 입술을 꽉 깨물었다. 속에서부터 차오르는 고통을 참아보려 주먹을 꽉 쥐었다. 다만, 서러움이 가득한 눈물만은 어찌할 방도를 찾지 못해 곧이곧대로 쏟아져 나와 빗방울처럼 뚝뚝 땅을 향해 머리를 박았다.
*
땅에 붙은 듯 제자리에서 꼿꼿하게 굳어있던 다리가, 제 멋대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당최 서로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는 바퀴벌레 한 쌍에게로 한 걸음, 두 걸음, 세 걸음…. 시선은 그 둘에게 고정한 채로, 조금씩 천천히 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다섯 걸음 쯤 옮겼을 때, 물기 젖은 아스팔트와 고무가 빗어내는 강한 마찰음이 귓가를 찢을 듯 울려왔다.
끼이이이이익-.
듣기 싫은 소음이 공기를 진동시켰다. 강렬한 두 개의 태양빛이 왼쪽에서부터 나를 강하게 내리쬐었다. 눈을 뜰 수가 없었다. 멍청하게 움직이던 다리는 의지를 잃은 듯, 다시 땅에 붙어버렸다. 마치 좋지 못한 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연예인처럼 나는 그 곳에서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못한 채 두 눈만을 꼭 감고 있을 뿐이었다.
쾅!
차갑고 단단한 무언가가 왼쪽 옆구리를 강하게 파고들었다. 몸이 공중으로 떠오름을 느끼고 눈을 뜨자, 당황한 듯 놀란 토끼 눈을 한 너와 그 옆에서 잔뜩 인상을 찌푸리고 비명을 지르는 듯 귀를 막은 채 입을 벌리고 있는 여자가 날 보고 있다.
나의 망상인지는 모르겠으나, 너의 경악이 담긴 눈은 그 몇 초간의 짧은 순간동안 나를 알아 본 것인지 한 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위태로이 흔들리고 있었다. 그런 너를 본 찰나의 순간, 몸에 힘이 빠져 정말 무능력의 극치를 달리던 나였음에도 불구하고 애써 입 꼬리를 올려 너를 향해 한껏 비웃어보였다. 네 위태로운 눈동자를 또렷하게 바라보며 굳은 얼굴의 근육을 힘껏 당겨 올렸다.
똑똑히 봐. 내가 누구인지. 네가 내게 어떤 짓을 한 것인지. 내가 너를 얼마나 미워하는 지. 내가 얼마만큼 처참하게 무너질 수 있는지. 내가 얼마만큼…, 얼마만큼….
너를 사랑했는지.
툭-. 이미 세상과 단절된 것인지 아무런 고통이 느껴지지 않는 몸뚱이는 짧은 비상을 끝내고, 곧장 땅으로 처박혔다. 마치 하늘에서 끊임없이 떨어트리던 빗물처럼, 불과 몇 분 전 빗속으로 머리를 박던 눈물처럼. 처절하게, 추락했다.
눈도 채 감지 못하고, 일그러진 미소를 띄운 채로. 피투성이가 되었다.
*
함께 추락한 휴대폰은, 애처로이 빛을 내며 메세지를 표시하고 있었다.
보낸 이 내 남자♥
[아, 미안. 잘못 보냈다. 기다린 거 아니지?]
PM 03:13
When I Cry 난 그대가 불행하길 바래
Everytime 난 그대가 무너지길 바래
날 버렸어 떠났어 주저앉았어
난 울었어 미쳤어
내게 남은건 아무것도 없어
Were I Need Is Pain To You
Hate You But I Love You
그대가 세상에서 없어지길 바래
있어도 못 보느니 차라리 그게 나아
So Slumberless
남은건 상처뿐이야
So Breathless
내 속은 삭아버렸어 소모돼버렸어
Oh My Heart Suppose From You
Hate You But I Love You
고통받길 바래요 눈물짓길 바래요 날 버린벌로
영원히
Hate You Love You I Miss You
Hate You Love You I Miss You
두근두근........ 정식 단편은 거의 처음인거같아여... 라온제나 릴레이때매 쓰던 소설인데
노래 015b- i hate you를 모티브로 썻습니당.. 마지막에 나온 노래가사가 바로 요 노래에여..
뭔가 애잔애잔하고... 뭉클뭉클하면서도 되게 좋은 곡이에여...♡
시험기간임에도 공부하긴 싫고.. 수행평가도 하기 싫어서 잡기 시작했다가.. 오늘 하루를 몽땅 바쳐버렷네여..
그런 것 치곤 마무리가 허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이 노래를 듣고 생각난게
처음 시작이미지랑 끝 부분 이미지라서...... 이어붙인티가 팍팍 날꺼에여...
정신도 음꺼... 어느새 시간이 열한시를 향해가서 어쩔수 없이 급전개를 해버렷.....하..ㅋㅋㅋㅋㅋ
뭔가 이별에 상처받고 잔인해진... 그런여자를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ㅠ.ㅠ...
역시 필력이 딸리면 생각만큼 안되는 것 같아여..... 앞으로 단편 연습을 많이 해봐야게씀니당..!
오타 & 비문 지적 감사히 받아용!
첫댓글 으앗 재밌어요 재밌어요!!!!!
남자나쁜놈이군요ㅡ,.ㅡ
감사합니당♡3♡ 홀 조회수 0으로 짜게 식으면 어쩌나 하고 있었는뎅..... 이러케 일빠로 댓글 뙇 달아주시니... 지금 감동이에여...ㅠ.ㅠ... 재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당!... 넹.. 남자는 못된노무 시키에여....!!!!!!
헐 일빠 놓쳤다..
죄,죄송합니다!!!!!ㅠㅠ
감사합니당♡3♡ 괜차나여 귀로님은 일빠가 아니어도 제 사랑...S2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은새미리님 왜케 기여우시냐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 너무 좋아요>_<!!!!!!!!!!!!!!!!1 하튷튜
감사합니당♡3♡ 전 인격님이 더 좋아여!!!!!!!!!!!!!!! 글 내놔여!!!!!!!
번외없죠? ㅎ 안타깝지만.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당♡3♡ 넹 ㅠㅠ 쓰고싶던 부분은 다 써서... 부가설명의 필요성을 느끼지만 굳이 번외로 추가하지 않을 생각이에용...☞☜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 저는… 엔딩이 마음에 드는데요.. 제가 좀 파탄자라서(?)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당♡3♡ 핳ㅋㅋㅋㅋ 뭔가 강렬하게 인상남기고 싶던 부분인데 제대로 안된 것 같아서 아쉬웟는데...... 맘에 드셧다니 ㅠ.ㅠ... 감동임니당...헿 저드 파탄자라섴ㅋㅋㅋㅋㅋㅋ 이런게 좋네여....*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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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당♡3♡ 남자 못된놈이져 ㅠ.ㅠ... 몰입해서 봐주신거같아서 느므 감사하네요! 댓글감사해요!!!
잘 읽었습니다
아 헐 ㅠ_ㅠ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당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