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의 피부에 대한 진실●
●출처: http://cafe.daum.net/smoothmj NYCitie boy
백반증의 원인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설들이 있지만 정확히 알려진것은 없다. 다만 여러가지 이유들중에 유전에 의한것에 많은 무게를 두고 있는것으로 알려진다.
예를 들어 흑인과 백인혼혈 혹은 흑인과 황인종간의 혼혈로 태어난 사람이 2대 혹은 3대에 갑자기 백반증을 동반할 수가 있는데 그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의학적으로 정확히 밝혀진바는 없다.
다만, 지나친 여드름이나 화상 혹은 타박상 혹은 자외선에 오래 노출된 후에 피부가 가벼운 형태이건 심각한 형태이건 어떤 형식으로건 피부가 벗겨지면서 잠재되어 있던 백반증이 순식간에 몸 전체로 번진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실핏줄까지 확연히 드러나보이는 멜라닌 색소 결핍증 아동과는 별개로 취급해야만 한다.
백반증 치료재단Vitiligo Foundation에서는 수퍼스타 마이클 잭슨 케이스를 통해 대중들에게 백반증의 심각성과 그들의 처지와 환경에 대해 환기를 시키는 좋은 예로 받아들이고 있다.
그들은 아주 오래전에는 마녀로 취급당하기도 했다. 인간의 무지함은 그들을 마녀라고 규정했으며 그것은 성직자들 또한 다르지 않았다.
하지만 오늘날에도 많은 연구와 의학적인 발전에도 불구하고 사회에서 그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정직하지는 못하다.
마이클 잭슨의 어머니인 캐트린 여사는 인디언과 백인의 혼혈 피를 가지고 있는것으로 알려진다. 그녀는 흑인이면서 황인종과 같은 머리결을 가지고 있으며 아프로어메리칸과는 달리 황인종에 가까운 피부를 지니고 있다.
마이클 잭슨은 펩시 콜라 광고 촬영중에 이마에 화상을 입었고 그후에 눈썹위와 볼 그리고 목까지 피부가 벗겨지는 백반증의 초기 증상을 앓았다.
백반증은 보통 피부가 벗겨지기 직전에 원래의 피부가 멜라닌 색소를 잃으면서 붉은 색을 띄거나(흑인) 오렌지색(황인종)을 띄게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후에는 버즘과 같은 형태를 띄게되고 붉은 색 피부는 갈색으로 그리고 엷은 오렌지색으로 그리고 밝은 노란색을 띄게될것이고 최종적으로 엷은 회색을 띄며 떨어져나갈 것이다.

자료화면은 마이클 잭슨이 1985년경에 촬영된 것이다. 땀에 의해 메이크업이 벗겨져 부분적으로 색소침착이 드러나고있음을 볼 수가 있다. 그리고 그의 피부는 그가 가지고 있던 원래의 피부는 코 주변과 목 주변에 아직 남아 있지만 볼과 목주변은 이미 벌겋게 변해버렸고 그것은 곧바로 색소침착으로 이어질 것이며 손으로 떼어내지 않아도 피부는 벗겨지고 말것이다.
아마, 마이클 잭슨은 심한 가려움증과 신경을 찌르는 듯한 고통을 참아내야만 했을 것이다. 그것은 보통의 사람들은 상상할 수 없는것 이상일지도 모를 일이다.
그의 피부가 얼룩덜룩한것과 함께 부분적으로 붉은 색을 띄고있는것 또한 백반증의 일반적인 증상중의 하나이다.
그리고 그 위에 완전히 색소를 잃은 흰 피부가 드러나게 될 것이다. 이 사진에서 볼때 이미 마이클 잭슨의 이마는 색소를 잃고 하얀색을 띄고 있지만 이마를 벗어나 눈밑과 볼까지 번진 색소 침착은 곧 그의 상태가 손을 쓸 수 없는 지경까지 온것으로 추정할 수가 있다. 결국, 백반증은 그의 몸 전체로 번지고 있음을 알 수가 있다.
그의 메이크업 팀들은 초창기에는 그의 원래 피부색에 맞추어 백반증의 초기 증상들을 커버하려고 애를 썼던것 같다. 그러나 점진적으로 하얀 부분이 더욱 더 강조되면서 메이크업으로는 커버가 되지 않자 나중에는 그래픽 디자이너들을 통해 사진을 부분적으로 편집했지만 배드 앨범 출시를 앞두고 온 몸 전체로 퍼진 백반증을 숨기기에는 역부족이었던것 같다.
마이클의 볼이 마치 홍조를 띄운 것처럼 빨갛다, 이 것이 바로 백반증의 초기 증상인데
백반증에 걸리지않은 보통 흑인들의 피부는 빨갛게 변하지않는다.
보통 사람들이 생각할때 흑인의 피부를 벗겨내면 하얀 백인의 피부가 나올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다만, 누군가 백반증을 앓는다면 그것은 가능한 일이다. 왜냐하면 일반적으로 백반증은 색소침착을 동반한다.
그것은 황인종이나 흑인에게서 유난히 두드러져 보이는데 자신의 원래 피부가 벗겨지면서 그 위에 색소가 침착된 하얀 피부가 올라오는 것이다.
색소침착은 멜라닌 색소를 파괴함으로써 심각한 스트레스성 신경쇠약과 가려움 또는 몇가지 통증을 동반한다.
사진의 예에서도 볼 수 있듯 이러한 증상은 백인 흑인 혹은 황인종 할것없이 공통적으로 드러난다.

다만, 백인은 기본적인 피부가 하얗기 때문에 흑인이나 황인종에 비해 두드러지지 않을 뿐이다. 그러나 백인들에게서는 실핏줄이 드러나는 증상을 동반함으로써 흑인이나 황인종이 메이크업으로 커버할 수 있는것에 비해 백인들은 메이크업으로도 눈및이나 입주위의 실핏줄들이 드러나는것을 커버하는데에는 한계가 있다.

보통 사람들이 생각할때 어떻게 흑인에게서 백인들과 같은 하얀 피부가 나올 수 있느냐라고 의문을 갖기 마련이지만 하지만 이것은 사실이고 또한 현실이다. 누구든 백반증을 앓게된다면 어떠한 형태로든 그것을 막을 수가 없다. 유감스럽게도 지금의 의학 기술로도 그것은 한계가 있다.
이렇게 완전하게 흑인의 피부를 잃은 백반증 환자는 결국, 자신의 원래 피부를 포기하고 새롭게 드러나는 하얀색 피부를 중심으로 메이크업을 통해 커버를 할 수밖에 없다. 색소를 잃은 그들의 피부는 하얀색을 띄며 온몸으로 번져 결국에는 몸 전체가 하얗게 되는 일종의 돌연변이를 맞게된다. 현재, 독일의 연구진들은 이러한 현상들을 흰색 돌연변이인 알비노 사슴을 가지고 연구를 하고 있다.
그것은 어쩌면 흑인이나 황인종들에게서 나타나는 백반증보다 더 심각한 사회적인 부적응을 줄수가 있다.
우리들의 얼굴에는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이 많은 혈관들이 있고 그것들이 얼굴에 그대로 드러난다고 생각해보라
마이클 잭슨은 잠재적으로 백반증을 지니고 있었던것 같다. 그의 아홉 형제중에서 맏딸인 래비 잭슨은 거의 흑인이라고 보기에는 백인과 황인종의 중간 형태의 피부색을 지니고 있다. 또한 그녀의 머리결은 황인종과 같은 머리결을 가지고 있다.

다양한 혈통을 지닌 잭슨 패밀리중에서 백반증이 유독 마이클 잭슨에게서 나타난것은 유감스러운 일이지만 이렇듯 베리어스한 혈통을 지닌 집안에서 백반증 환자가 나타났다는것은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니다.
보통 백반증 환자들은 3대 혹은 5대 또는 7대에서 나타나기도 한다.
가장 좋은 예는 최근 영국에서 출생한 흑과 백 쌍둥이의 예에서도 찾을 수가 있다. 이 아이들의 조부모는 각각 흑인이면서 백인과 결혼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만약 이아이들이 어느 한쪽의 피부색으로 똑같이 태어나 성장했을 경우에 둘중 한명은 백반증을 앓을 확률은 일반인들에 비해 몇배 정도 높다.
또한 백반증 환자들은 신경이 굉장히 날카롭고 감수성이 예민한것으로 알려진다. 작은 일에도 쉽게 마음에 상처를 받고 대인 기피증을 나타내며 자외선에 노출되는것을 꺼린다.
중세시대에 이들은 마녀나 혹은 악마의 씨로 불리워졌다. 중세 유럽인들의 이중적인 태도는 알비노 사슴같은 경우에는 경이로운 신의 선물이라고 받아들이면서도 백반증 환자들에 대해서는 끔찍한 학대를 서슴치 않았다.
지금까지도 스위스나 스웨덴 인근에서는 하얀 알비노 사슴을 사냥하면 목숨을 잃는다는 설을 믿고 있는것으로 알려진다.
마이클 잭슨은 본인 스스로도 알지 못하고 있던 이 재앙을 통해 많은 고통을 겪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슬기롭게 이겨냈고 또한 많은 사람들의 악의 적인 억측과 일방적인 비방과 조롱에도 굴복하지 않았다.
중세시대인들의 무지는 그들이 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라는 생각까지 미치지 못했다.
오늘날 여전히 백반증 환자들에게 관대하지 못한 세상에서 마이클 잭슨과 같은 수퍼스타가 백반증을 이겨내고 자신의 길을 포기하지 않고 꿋꿋이 걷는다라는것은 많은 백반증 환자들에게 일종의 희망이기도 하다.
백반증을 숨기지 않고 오히려 당당히 드러낸 마이클 잭슨에 대해 하지도 않을 일까지 만들어내며 괴롭히는 서구의 미디어들이 왜 그의 피부에 대해서만은 언급하지 않는지에 대해 주목할만하다.
다만, 지구상의 어느 국가에서는 마이클 잭슨이 피부를 벗겨냈다라던가 혹은 성형 수술로 하얗게 됐다라는 억측들이 아직도 난무하고 있다는것은 실로 유감이다.
그것은 너무 무례할뿐만 아니라 병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너무 가혹한 짓이다.
절대로 잊지 말아야할 것은 누구든 아플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에서는 abc 티뷔의 익스트림 메이크 오버를 통해 저명한 닥터가 마이클 잭슨의 백반증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그리고 미국에서는 이제 악명높은 미디어들조차도 그의 피부에 대해 논하지 않는다. 그것은 이미 너무 해묵은 의혹일뿐만 아니라 그가 백반증을 앓고 있다라는것이 증명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구상의 어느 국가에서는 지금도 그가 백인이 되고 싶어서 피부를 벗겨냈다는 식의 엉뚱한 주장을 하고 있다는것은 정말 유감이다.
현대 의학으로 흑인의 피부를 백인처럼 만들 수는 없다. 과다한 출혈로 사망할뿐만 아니라 부분적인 피부 이식수술 마저도 온갖 정교한 과정들을 거쳐야만 한다.
이제 겨우 중국과 프랑스에서 페이스 오프에 성공한 사례들이 나오고 있는것을 보면 여러말 필요없이 정답은 사실 우리들가까이에 있는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이클 잭슨이 흑인이 싫어서 백인처럼 피부를 벗겨냈다는 억측을 부리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는것은 정말 우리 사회가 백반증 환자들에게 얼마나 무지한것인지를 보여주는 슬픈 예이다.
그가 수퍼스타이기를 떠나 아픈 환자라는것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
그는 아주 작은 자외선에도 보통사람들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피부를 바늘로 찌르는 듯한 고통과 가려움증을 겪는다고 한다.
물론, 동정심도 필요하지 않다.
다만, 그가 그의 자리에 언제나 그대로 있듯 우리는 그의 음악과 그의 퍼포먼스와 그의 무대를 즐기면 되는것이다.
그가 백반증의 고통을 이겨내고 언제나 정상을 지켜왔던것처럼 말이다.
인간으로써 이런 배려마저 하지 않는다면 너무 잔인하지 않은가?
그를 좋아하거나 싫어하거나 혹은 팬이고 무엇이고를 떠나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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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게시물에서 마이클잭슨의 피부에 대한 얘기가 있어서 자료 가져왔어요..
더불어 색소결핍증에 대한 오해나 차별같은것이 없어졌으면 하는 마음이예요
사실 저도 머리카락이나 눈동자 색까지 변한 완전한 색소결핍은 아니지만
피부가 그렇거든요..그래서 안좋은 눈으로 보는 사람들이 간혹 있어서(신기해서 보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마음이 아파요
첫댓글 굉장히 오래쓰신것같은데 나만 엑박이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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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퍼온건데..수정할께요
저도 엑박이라긔.. 사진이 죄다 엑박
사진 안보여요~
이거 저도 알고 있었긔..밑에 게시물에 알지도 못하면서 7번 성형했다는둥..참..가관이었긔-_-
333333333333 아까 뭐라고 하려다 참았어요 어쩜 그렇게 아무렇게나 말하는지
222222222222근데 제가 2해야 하는거 아니긔?ㅋㅋㅋㅋㅋㅋ
댓글 이상하긔 행복하다 님 밑에 달았는데 왜 저리 가있을까 ㅠㅠ 원래 마지막에 달면 밑으로 가야 되는데 너 왜 위로 가니?????
55555555555 진실을알려야해! 이건모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글이 위로갔다!!!!!!!!!
읭? 어쨌든 66666666666666 루머는 밝혀져야만 하긔!!
진짜 마이클잭슨 불쌍하다구......이런 사실은 잘 알려지지도 않구 ㅠㅠㅠㅠㅠㅠㅠㅠㅠ
22222222222222 루머 믿는 사람들 ㄷㄷㄷ 그 루머를 진짜인냥 말하는게 더 ㄷㄷㄷ
사진이 안 보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어렸을때 오른손에 백반증있었어요. 손가락 세개까지 진행되다가 엄마아빠가 저 업고 이리저리 뛰어다니시면서 좋다는거 다해서 겨우 멈췄지만요. 어렸을땐 참 부끄러워서 손이 되게 컴플렉스였고 엄마도 커서도 그럼 피부이식해줄꺼라고 그랬는데 지금은 다행이 티가 안나네요~ 저 진짜 어렸을때 손 사진들의 첫번째 사람 손 처럼 저랬어요;
옴마나;; 지금은 덜해져서 다행이시라구 ㅠㅠㅠㅠ
맞아 성형수술로 백인된다면 핍팍받고살았던 흑인 여럿 백인으로 바꿨을꺼라구..
저도 턱쪽에 작게 백반증이 있어서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는지... 이런 루머는 없어져야한다긔.. 마이클 잭슨 넘 좋아 ㅋ
어머....주위에서 가끔 백반증 환자들 봤었는데...마이클 잭슨도 백반증이였구나.,예전에 소문으론 백인이 되고 싶어서 수술했네,,몸 전체를 어떻게 했다,,약 썼다..이런 루머 돌았는데..정말 힘들었겠다규.
저두 백반증 환자에요~ 다리나 가슴 목 부분 숨겨진데 있어서 그나마 다행~ 그래서 그런지 마이클잭슨 좋아요~
저두 어릴때부터 마이클잭슨이 백인이 되고 싶어서 수술했다는 얘기 진짜 많이 들어서..진짜 그런지 알았어요....얼마나 힘들었을까..본인은...휴..
아 그랬군요.. 저도 어렸을때 성형이란 소리를 하도들어서 그런줄 알았는데 이렇게 정확하게 알게된건 처음이라구..정말 고생이 심했을것 같아요 맘이 아프긔 ㅠㅠ
정말 마이클잭슨은 음악적으로나 희귀병인 백반증을 이겨내고 있는 정말 대단한 사람인데.. 온갖 소문과 성형이라는 루머에 시달리고 있는 현실이 너무 안타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