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평점 9.01 반지하 옆방남녀 박중훈 정유미의 '내 깡패같은 애인' 01
기차를 기다리는 세진(정유미)과 세진의 아버지
지방에 살고 있던 세진과 세진의 아버지
세진은 서울로 취직을 하게 되고 세진을 홀로 서울로 보내는 아버지는 섭섭해한다
-가서 남자 조심해 괜히 엉뚱한 놈 만나지 말고..
세진은 서울에 도착해 직장에 다니며 좋은 사람이라 생각하는 사람도 만나게 됐다.
-새 일을 시작하고 새 사랑을 하면서 나는 그때가 내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때 인줄 알았다
행복한 순간도 잠시 세진이 다니던 회사는 갑작스럽게 부도가 났다
실직자가 된 세진은 방값이 싼곳을 찾아 이사를 하게 된다.
허름하고 지저분한 새 집이 속상한 세진
혼자 짐을 옮기던 세진은 짐을 떨어뜨리고 마침 집을 나서던 동철(박중훈)과 부딪힘.
- 안녕하세요 여기 사세요? 저 오늘 여기로 이사 왔어요
-.........
세진이 인사하지만 동철을 말 없이 나가버린다.
밖에 있던 세진의 짐에서 세진의 입사원서를 발견한 동철
세진은 동철이 보던 입사원서를 뺏고 왜 남의 걸 보냐며 따짐
-왜 남의 걸 보고 그래요?
-한세진? 남자이름 같네 아직 취직 못했냐?
동철을 세진에게 이삿짐을 왜 혼자 옮기냐고 물음
이삿짐 센터에서 계단이 있다며 돈을 더 요구해서 그냥 가라고 했다 함.
동철은 이삿짐 새끼들이 돈뜯어낼라고 그런거냐며 욕을 함
-아니 이거 여자 혼자서 다 어떻게 옮기라고 말이야 이삿짐 새끼들 이거...양아치 새끼들
세진은 동철이 도와주는 줄 알고 기대함
근데 왠걸ㅋㅋ...그냥 감 걍 이삿짐 새끼=양아치 =끝
세진은 뭐 저런 사람이 있냐고 생각함
첫댓글 이거재미씀
현시대이십대를적나라하게보여주며
감동과재미가적절히섞인 로맨틱 코미디ㅇㅇ
재밌어요!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도와주다닠ㅋㅋㅋㅋ잼께따
ㅋㅋ잘볼게요♥♥♥
제가 핫이슈에 올렸어요^^
재밌어요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