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율마를 첨 본 순간 짝사랑을 심하게 했습니다ㅎ키우는 방법을 몰라 화원에서 심어 준데로 키우다 얼마 못가서 떠나보내고..
까다로운 아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실패 끝에 화분을 말리면 안된다는것도 알게되고..
시골로 이사 와서는 봄부터 가을까지 노지에서 이렇게 살아요ㅎ장마철이 젤 살맛나죠ㅎㅎ
율마를 사랑하고 십년도 더 되는 시간이 흐른듯해요♥요즘은 가지치기한걸로 삽목도 하고,지인들한테 선물도 하는 여유도 생겼어요^^~
올리브 나무..♥
지난해 작은 포트분 인트넷구매해서 꺽다리처럼 키부터 키웠어요^^
내년엔 더 튼튼한 올리브 나무가 될꺼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첫댓글 율마~~~근사해요
감사합니다.미실님~^^
올리브 열리는 모습 꼭 보고 싶네요^^
저도 기대하고 있어요ㅎ
율마와 정원 너무 이쁘고요
율마 참잘키우셨어요
올리브나무는 땅에 심어주면 월동땜에 안되나봐요?
아참 율마도 월동은 되더만요 장흥 지방에서는요
여긴 김천인데..서리 몇번 내리니 잎끝이 냉해를 입은듯해서, 베란다로 들여 겨울을 보냈어요.노지에다 심어볼 생각은 못했네요^^;;
우와~~ 율마 수형을 멋지게 만드셨네요
저도 요즘 율마 가지들 삽목 중인데 햇빛에 놔두어도 괜찮을까요?
저는 질석이랑 상토 섞어서 직광이 아닌 반그늘에 두고 물 주고 했어요..율마삽목은 진짜 오랜 시간 이 걸리는듯해요..꼭 성공하시길 빌어요~^^
네~ 저도 그늘에 두고 날마다 물은 잘 주네요.
어느 분이 마사에 삽목하라해서 전 마사만 썼네요. 그 분도 6개월이상 걸릴거라고 하셨어요
다음 번엔 상토와 질석에 꽂아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가지치기한거 삽목흉내 내봤는데요~
걍 다육 흙배합으로 해서 심어뒀거든요~
질석..은 또 어떤 거지요?ㅠㅠ
모르는게 많네요.
올리브 나무가 우리나라에서는 귀한 나무인데 봄에 스페인 여행 갔는데 온 천지가 올리브 농장이데요 ㆍ올리브 생산이 세계1위는 될것 같아요 ?올리브류로 소득증대도 하는데 주식으로 먹는거 같았네요 ㆍ
정말 멋진곳에 다녀오셨군요^^
전 율마 무쟈게 좋아라 하는데 매번 실패하고부터 또 보낼까봐 들일수가없어요ㅜ
참 부럽기도 하고 존경스럽기도 하네요
좋아하심 다시 도전해보셔요.율마 성향을 알고나니 율마처럼 키우기 쉬운 아이도 없다싶어요.통풍,물말리지 않기^^~
멋진 율마와 올리브네요
마당 있는 주택에서 이렇게 멋진모습으로 잘 키우셨네요~
아파트베란다와 또 다른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밖에서 키우는게 더 짱짱하게 자라는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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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통풍이 안되서 속가지를 잘라내고,화분에 물말리는 바람에 마른가지 잘라내고..다행이 시간이 지나니 나름 예쁜모습으로 변해습니다^^
10년전부터 율마 키워보고싶어 셀수없이 많은 아이 떠나보내고 맘 접었는데 소율맘님 율마보니 심장이 콩닥콩닥~
전 베란다에서 키웠는데 갈색이 되어 죽더라구요..
물주기를 일주일에 한번이라는 둥, 겉흙이 마르면 주라는 둥, 잎에 스프레이 해주라는 둥...
다해봤지만 소용없더라구요..
근데 어느분이 매일매일 줘야한다는데.. 그게 맞는 말일까요??
겨울에 베란다 들였을땐 겉흙이 마를듯할때 주지만,다른계절엔 매일매일 주고,특히 여름 무더위땐 아침 저녁으로 줬어요^^;
저도 율마키우고 싶은데
베란다에서 많이 죽는다해서
도전을 못하고 있네요~
율마가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요.
창은 항상 열어 통풍 잘되게 해주고(ㅎ겨울엔 닫아야겠죠^^;), 사시사철 물만 안 말리심 베란다에서도 잘 커요^^;
율마 넘 멋지게 키우셨네요^^
율마 좋아하는데 잘 안되네요~
저도 첨엔 잘 안되더라구요.ㅎ
다양한 모습으로 이발한 율마의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감사합니다 초록엄마님~
조그만 한거 3천원주고 장날사서 2년정도 키운 율마예요 잘 크고 있어요 저도 몇개 보냈거든요 이젠 잘 키울수있을거같아요 베란다에서 저면관수로 키우고있어요
조그마한거 사다 커가는 모습 보는게 참 보람있죠~^^잘 키우셨네요^^
ㅠㅠ 제 율마는 지금 엘롱상태입니다.ㅠ
분갈이 하라고 조언을 해주셔서 분갈이 준비중인데..남편이 화분을 가져온다는데 함흥차사네요..ㅠㅠㅠ
넘 부럽네요.건강한 율마가요~~
언젠가~님 율마보고 왔어요..따님이 선물해준건데 걱정이겠어요..진흙같은데 심어졌음 율마가 힘들었을듯해요..물을 좋아하지만 배수도 잘 되야하는듯해서,저는 젤 가는 마사에 분갈이상토 많이 섞어서 심고,분갈이 한 애들은 꼭 뿌리 잘 내릴때까지 큰자갈돌들을 화분에 올려줘요.그리고 전 물 잘 마르는 토분보다 플분이 더 낫더라구요^^
@소율맘 토분아녜요.ㅠ 색깔만 ..ㅠ
플분이더라구요.저두 깜박속았네요.
항아리분 구해서 심으려고 해요~..
어떻게든 살려보겠습니다..ㅠㅠ
흙배합도 조언주신데로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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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해은님~^^
율마.
겨울에도 푸르름이 좋아서 들이고 보내고 들이고 보내기를 여러차례.
올여름도 가버렸네요.
소율만님 글 읽으니 다시한번 도전 해봐야겠어요.
이발은 안해줬거든요. ^-*
^^율마는 그 자리 있는것만으로도 주위를 깔끔하게 딱 정리되겠끔 하는것 같아요.매력덩어리죠~~도전 응원합니다^^
넘 멋져요~
제가 작년에 출가한 아들과 딸에게 한그루씩 선물해서 잘 키우라고 했는데~ㅋ
몇개월 흐른뒤 잘 키우냐고 물어봤더니 잘크고있다네요.
딸은 죽이고 아들네 갔더니~
헉 ~
아들하는말이~
"엄마 단풍이 곱게 들었죠~"
내가 미쵸미쵸~
노랗게 말라죽은걸 단풍 들었다고 자랑 하는것 있죠~
그래서 제가 도전해본다고 키우고 있는데 아직 까지는 잘 크고 있습니다~^^
저도 소율맘님처럼 도전해봐야겠어요~
아이고~단풍!(ㅍㅎㅎ죄송합니다)
@소율맘 웃으셔도 됩니다.
아들 내외가 자랑스럽게단풍들었다고 하는데 얼마나 기가막힌지 원~ㅎ
저희 율마..에요..
보기만해도 흐뭇해요
옥상에서 키우는데
힘들지 않게 ..
물은 계속 주었어요..
전 물 좋아하는 율마들 토분에 키우는게 어렵던데 잘 키우셨네요‥~^^토분이랑 율마 잘어울려요
@소율맘 소율님 율마는 자연에서 키우니 더 이뿌네요..
저는 겨울에 복도에서 월동하는데 물은 굶기지 않았어요..
율마가 너무 예뻐서 키워보고 싶어 실험적으로 3천원 주고 사다 놨드만 저희집도 누렇게 단풍이 들었어요~~ㅋㅎ 여름엔 매일 물주라고 해서 매일 물줬는데 햇볕을 못봐서 그런지...
^^;속상하시겠어요..저도 몇번 실패해보니 율마만큼은 자신있게 되었어요ㅎ가격착한 아이로 다시 도전해보세요.
율마를 어쩜 이리 잘 키우시나요?
울집에 온지 6~7년된 율마 올해 견디기 힘들었나봐요 ㅠ 매일물주고 신경많이 썼는데두 안되나봐요? ㅠ
저 위에 동글한 율마가 웃음보따리님 댁 율마처럼 저렇게 갈뻔한 아이였어요..아랫부분 다 훑어버리고 윗부분 멀쩡한 몇가지만 남겨 뒀더니 두해 지난 지금은 저리 짱장해 졌네요^^;;
@소율맘 아...저도 아랫부분 잘라 올라가는중이거든요 자꾸만 누렇게 변해서 ㅋ
좀더 지켜봐야겠네요 ㅠ
멋지네요
율마를잘키워놓으시니
정원풍경도 더욱 멋져요
감사합니다.다락방친구님~^^
율마 잘 키우셨네용~ 이뻐요.
율마 향기도 정말 좋아요.
산뜻한 비누냄새 같기도 하고~
그래서 율마가 좋은가봐요
이발멋지게 잘하셨네요 혹시 이발하면 생장점을 절개해서 더이상 안자라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