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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휘성이 잘할까요 아니면 환희가 잘할까요?
webber(4) 추천 0 조회 1,021 03.09.07 12:01 댓글 9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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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3.09.07 16:50

    적인 발성을 기초로 하고 있고, 휘성은 그에 흉식과 복식을 적절히 호흡해가며 로테이션하는 훌륭한 발성법을 사용하고 있는 것만 봐도 솔직히 기본기부터 갭이 좀 있습니다. 환희가 겸손해서 그렇게 휘성보다 많은 분들의 가르침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본인 스스로가 더 잘 알고 있겠죠. 부족한 것 말입니다

  • 03.09.07 16:57

    저도 테크닉적인 면에서 환희가 아직 부족하단 생각이지만, 기본기가 뛰어나고 정석적이라고 더 좋은 싱어라곤 생각치 않습니다. 휘성이 환희보다 더 실력이 뛰어난 싱어일진 모르겠지만, 더 좋은 소리를 만들어낸다고 단언할 순 없는 것 같네요.

  • 03.09.07 17:07

    더 좋은 소리라.....ㅡㅡ; 그래서 아가씨들이 예전에 조성모 듣고 좋아했고, 신승훈이 조용필의 후계자로써 지금까지 이름을 떨치는 것이로군요.ㅡㅡ; 성시경도 최고네요. 강수지는 여성 지존이고...

  • 03.09.07 17:08

    좀 주제와 상관 없는 얘기지만.. 환희는 변화가 요구될 것 같습니다. 지금의 듀오는 완벽한 부조화를 이루고 있고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음악도 훌륭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 03.09.07 17:09

    대니얼님 께서 말하시는 전문가라는 분들은 .. 음악을 좀 아시는 분들이라면 환희같은 초보자는 가수데뷔 시키지도 않았겠네요. 환희가 휘성보다 낫다라고 판단한 사람들은 음악에 대한 지식도 완전 초보라는 결론이군요..

  • 03.09.07 17:11

    노래를 얼마나 잘하건 지금의 상황을 유지한다면 절대 더 좋은 평가는 기대할 수 없습니다..

  • 03.09.07 17:14

    대중에겐 먹히니까 데뷔시켰겠죠 애초에 데뷔부터가 SM에서 처음 시도하는 발라드 가수라 센세이셔널했었고, 둘 다 얼굴이 여중고생들에게는 잘 먹히게 생기지 않았었습니까? 게다가 SM 곡 잘만드는 거야 누구나 아는 거구요. M-boat나 박진영, 신촌뮤직이었다면 3년은 더 고생시킨 후에 데뷔시켰을 거라고 자신합니다만^^

  • 03.09.07 17:16

    암튼 그런 식으로 말씀하시면 인신공격 수준에 가깝잖습니까? 전 그냥 제 의견 말한 거니까 그리 들으시구요. 드린 말씀 그대로 강요가 아니라 발상의 전환들을 하시라고 드린 말씀이니까 함 잘 생각해 보시구요. 그리고 제가 어쭌 것도 좀 대답해 주시죠. 두 가수의 노래 다 불러봤는데, 플투 것이 훨 어려우시다면서요?^^

  • 03.09.07 17:22

    대니얼님은 말씀을 왜 그런식으로 하시는지 모르겠군요. 저는 횐희가 더 잘한다고 한마디도 안했습니다. 환희가 더 좋은 소리라고 말한것도 아니고요. 얼마나 음악적 조예가 깊으신 분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런식으로 상대 의견 무시하면서 빈정상하게 말씀하실 필요 있으십니까?

  • 03.09.07 17:30

    태클은 아닙니다...^^;; 죄송한데 2,3년전에도 임재범과 박정현은 상당히 노래를 잘하는 이미지가 아니었나요? 그리고 전문가적인 안목과 대중적인 안목이 다르다는걸 아신다면, 좀 더 많이 아시는(?)대니얼님이 그냥 넘어가셔도 좋을것 같네요...^^;; 가수에 대한 평가는 전문가 들도 하지만, 대중들의 몫이 더 크잖아요~

  • 03.09.07 17:38

    둘 다한테 아무 감정없는 제 3자의 입장에서 대니얼님이 코비앤프랜시스님에게 인신공격 말씀하셨지만 님 글이 먼저 다른 사람들 기분을 꽤나 상하게 한 걸로 보이는군요.. 다시 한번 님이 쓰신 글을 객관적 입장에서 살펴보시길..

  • 03.09.07 17:42

    플루크님께는 죄송합니다. 그냥 저는 힘들게 계속 얘기했는데, 그렇게 단정해버리시니까 속이 좀 상해서요. 그리고 제가 코비앤 프랜시스님에게 인신공격을 가했다구요?ㅡㅡ; 그리고 어차피 지금 분위기가 서로 타협을 보는 토론의 입장이라기 보담 단순히 자신이 지지하는 가수들을 내세우는 분위기인 것 같은데요?ㅡㅡ;;

  • 03.09.07 17:45

    솔직한 심정으로 환희 응원하시는 분들 중 한 분이... 정말 노래의 기준을 조목 조목 다져가면서 저를 납득시켰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불현듯 드는군요. 농구는 스탯을 보며 결론내릴 수 있듯이 노래 잘하는 것도 상당히 타당성이 있는 항목으로 세부 구분할 수 있는지라...ㅡㅡ;

  • 03.09.07 17:50

    조룰님 말씀 잘 알아 들었구요.^^ 박정현의 공식 팬클럽 회원으로써... 첨엔 박정현도 R&B 한다고 깝죽댄다고 욕하던 사람들이 더러 있었습니다. 그리고 임재범 씨는 더더욱... 음지에서나 최고였지, 대중들이 잘 알던 가수는 아니었구요. 그러시던 분들이 시간이 거듭되면서 그들의 진가를 알아 주시고 판단해주시지

  • 03.09.07 17:52

    않았었습니까? 그와 마찬가지로 단순히 어느 한 요소만을 꼬집어서 그 가수가 별로이고, 이 가수가 좋다..라는 생각은 곧 모두들 버리시게 될 듯 싶습니다. 전 그걸 희망하는 거구요.^^ 그리고 조금만 더 관찰해 주신다면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전문가 소릴 듣는 분들과 비슷한 생각을 하시게 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03.09.07 17:54

    대니얼님이 인신공격을 했단 소리가 아니라 님이 코비프랜시스님께 인신공격이라고 말하셨지만 잘 보면 님 글이 님 의견과 반하는 의견을 가진 분들에게 상당히 기분나쁘게 들릴 수준이라는 말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 03.09.07 17:58

    (좀 벗어난 얘기같지만)군대에서 sea of love를 듣고 정말 오랜만에 가요에서 'feel'을 받았습니다..브라이언이 비자 문제때문에 환희혼자 무대에 섰는데,가사도 제목도 다 기억 안나는데,그 곡을 듣는 것만으로 선명한 바다의 느낌을 받았습니다..제목도 sea of love..이건 엔지니어나 프로듀서,작곡가등의 능력이 완벽한

  • 03.09.07 18:02

    저는 단정한게 아니라 누가 더 낫다고 '단정지을 수 없지 않느냐'는 말씀을 드렸는데요? -,.-

  • 03.09.07 18:03

    조화를 이룬 결과지만,그 조화 속에 가수의 '노래'도 포함된다고 생각합니다..그에 의한 선입견때문인지 모르겟지만,다른 곡들에서도 정말 노래를 맛깔나게 부른다는 게 느껴지더군요..솔직하게 휘성의 노래에선 그런 기분을 받은적이 없네요..지독히 개인적인 취향때문인지 모르겟지만..안되나요도,지울수 없는 이야기도

  • 03.09.07 18:07

    제 귀에는 지나친 오버로만 느껴지더군요..매우 위험한 발상같지만,조선인에게 R&B나 힙합은 근본적으로 제대로 된 소화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송홍섭씨가 예전에 "pop음악이란 것이 걔네의 문화,사고방식,감성등이 한데 뭉뚜그러진 하나의 구조물이라,거기에 조금만 변화를 가하면 새로운 화합물이 되는게 아

  • 03.09.07 18:18

    니라 그대로 부서져버린다."고 말하던 기억이..힙합이든 R&B든 관심도 크게 없고,특히 가요는 들은지도 오래되서,뭐라 말하는게 어불성설같기는 하지만..플라이투더 스카이의 노래보다는 Sea of love의 음악성을 인정합니다..노래로 그림을 그린다는걸 확실하게 느끼게 해준 노래..

  • 03.09.07 18:19

    저기 다투시지들 마시구여;;; 어쨋거나 듣기좋으면 들으시면 되는거잖아여^^ 전 휘성, 환희, 이수 다 좋아합니다. 휘성, 환희 라이브 정말 잘하던데여 뭐.. 어쨋거나 들으면서 좋아하면 장땡이라고 생각합니다.^^;;

  • 03.09.07 18:21

    bojangle님 의견이 저와 완전히 일치하는군요. 좀 다쳐서 양손 엄지, 검지만 사용할 수 있는 상태라 타이핑이 굉장히 힘드네요. 손목도 못쓰고.. 덧붙이고 싶은건 전문가들은 분명히 노래를 들었을 때 가수의 테크닉에 감탄할지 모르겠지만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제대로 음악자체를 감상하는데 방해가 될 수도

  • 03.09.07 18:22

    있지 않는 냐는 것입니다. 저나 대다수의 비전문가 들을 땐 목에 의존해서 기교를 부리는 가수의 것이 주는 감동이 정석적인 것이 주는 것보다 더 크다면 왜 나쁜지 이해할 수가 없거든요. 뭐 전 구분도 못해내겠지만..

  • 03.09.07 18:29

    재밌는건... 그렇게 한 시류를 타서 인기를 모은 가수들은 수명이 무지하게 짧더군요. 나이를 들면서 제대로 배우지 않았던 탓에 모든 부분에서 힘을 잃어가지 때문이죠. 괜히 레슨 선생들이 있고, 코치들이 있겠습니까? 저 위에 캐롤라인 님 말씀처럼 환희는 많은 변화가 요구됩니다.ㅡㅡ;

  • 03.09.07 18:35

    물론 그 부분은 백번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수명도 짧고 실수할 여지도 많아 지겠죠. 특히 콘서트 때 무리가 크겠죠. 안그래도 환희 목소리가 점점 허스키해지는 것 같아서 염려스럽더군요.

  • 03.09.07 18:36

    제 귀엔 웨버님처럼 엄청난 변화까진 아니어도 환희도 데뷔초부터 변화가 있었다고 생각되는데요. 오히려 휘성에게 그다지 변화를 느낄수가 없더군요.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이렇게 많은 토론을 한다한들 그 취향이 쉽게 바뀌진 않습니다.

  • 03.09.07 18:39

    전문가적인 시각을 떠나서, 그냥 일반인이 듣기에는 휘성도 잘 부르고 환희도 잘 부르죠. 다만 저는..지난해 가요대상에서 휘성과 비가 R.Kelly의 I beleive I can fly 를 솔로로 같은곡을 불렀는데, 비는 정말 듣기싫었고, 휘성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죠

  • 03.09.07 18:40

    그리고 제가 휘성과 플투의 노래를 불러봐도 어렵다고 했습니다. 그냥 제생각엔 플투의 노래가 힘들다고 한것이지요. 휘성 플투노래 완벽히 부른다면 가수하겠지요....ㅡㅡ

  • 03.09.07 18:41

    휘성은 2집에서 확실히 곡을 맛깔나게 소화하는거 같습니다. 1집과 분위기가 사뭇다른데도, 어색함이 느껴지진 않거든요. 그러나 환희가 속한 플라이투더 스카이는 여느 SM소속 가수와 마찬가지로 앨범구성이나 분위기가 전혀 변하질 않죠. 이제 지겹습니다. 느린발라드의 타이틀에, 밝고 경쾌한 리듬의 후속곡

  • 03.09.07 18:44

    그리고 노래방에서 그룹의 노래가 솔로의 노래보다 소화하기 힘든건 당연하답니다. ^^ 숨쉬는 간격이랄까요? 호흡이 많이 다르거든요. 휘성의 노래가 '절대' 고음은 아니지만 휘성노래를 '휘성답게' 표현하기는 '정말'힘들죠. 근데 플투의 노래는 노래좀 하는 친구둘이서 마이크 잡고 부르면 곡의 분위기가 살더라구요.

  • 03.09.07 18:45

    sea of love부터 들어서 그전은 잘 모르겠지만 그게 느린발라드의 타이틀이였고, 후속곡인 condition of my heart가 밝고 경쾌한 리듬은 아닌듯 싶군요.

  • 03.09.07 18:46

    끝으로 저는 플투의 'Sea of love' 'Condition of my heart' 는 한 두달정도 듣다가 질려서 안듣지만, 휘성의 '후애' '하늘에서' 는 아직도 듣고 있답니다.^^ 전 개인적으로 휘성의 목소리와 분위기를 많이 좋아하지요.

  • 03.09.07 18:48

    순서는 중요치않습니다. 어찌되었건 타이틀과 후속곡 둘중에하나는 느리고 감미롭고, 하나는 빠르고 경쾌하죠. 그게 플투의 잘못은 아니지만 하나의 장르를 추구하는 가수라면, 발전적인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는 겁니다.

  • 03.09.07 18:48

    환희에게도 변화가 필요하지만 SM의 항상비슷한..그런식의 구성으로 소속사 가수들이 평가받는거 같습니다.

  • 03.09.07 18:51

    성량으로 가수의 노래실력우위를 논하는건 진짜 어리석은 짓이랍니다. 그 가수에 맞는 분위기와 노래가 있기마련이죠. 첫글쓰신분은 앞으로 꼭 주의해주세요. 가수는 노래로 먹고사는데, 그런 가수를 고작 '성량'이라는 한부분으로 평가한다는건 매우 잘못된거죠. 그렇게 따진다면 중간에 나온 이수야 말로 또래 최강 가수

  • 03.09.07 18:52

    코비님의 말씀이 맞죠. SM은 좀...소속가수들의 기량을 조금 갉아 먹는듯하기도 합니다. 안타깝죠.

  • 03.09.07 21:04

    죄송합니다만 SM이 뭐 되게 그런 줄 아시는 모양인데, SES를 본격적으로 밀 때부터 작곡-편곡진과 세션에 엄청난 비용을 들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리... 펑크라는 장르에서 SES의 노래는 정말 대단한 수준이죠. 필클과는 차원이 틀린 그룹입니다. 보아는 일본에 잘 먹히는 스탈이라고 치고 이삭 앤 지연과 밀크는

  • 03.09.07 21:06

    정말 미스 캐스팅이었다고 쳐도 신화-SES-플투에 쏟은 돈과 정성은 장난이 아닐 뿐더러 앨범의 완성도라던가 이전에 SM 가수들이 보여줬던 기량과는 사뭇 차이가 난다고 봅니다만.. 곡이 엄청 좋습니다요. 신화도... 그 정도면 무쟈게 고급스러운 댄스 가수였죠.^^ 암툰 티맥 두 티맥님이 말씀을 잘 해주셔 기분 좋다는^^

  • 03.09.07 21:09

    암튼 확실한 거 하난.... 플투가 보아-신화-SES 라인에 비해... 쏟아부은 돈만큼 장사를 못해준다는 거겠죠.ㅡㅡ; 김팀장님이라고... 매니저 팀이 아니라 세션 관티 팀에 계신 분이 있는데, 플투는 SM의 얼굴 마담으로써.. 적자지만 어쩔 수 없이 보유하고 있는 중이라 하더군요. 대중의 귀와 눈은 역시 매섭습니다.

  • 03.09.07 21:22

    실은 제가 아까부터 조규만 씨가 키우고 있는 정진혁이라는 친구 가이드송을 부르고 있었거든요. 방금 이야기를 나눴는데, 데뷔하는 가수들이 이 곡 정도만 나 주면 뜬다..고 입맞춰 말하는게 플투와 임창정이라고 합니다.^^ 플투가 확실히 자기들 역량을 잘 못살린다고는 생각하지 않으시는지..^^ 빨랑 갈라져서 독립해라~

  • 올만에 꼬리말 100개 넘기는거 볼수있을지도..

  • 03.09.07 22:49

    쭉 읽어봤는데 저는 대니얼님의 의견을 지지합니다. 휘성이 좀 낳죠.

  • 03.09.08 10:13

    이대로 묻혀버리는건가?100개를 향해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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