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님.. 안녕하세요.. 매번 감사드리구요.. 오늘..꿈 내용이 조금 깁니다.. 죄송하지만...부탁드립니다..
제가 지금 임신을 위해 노력중이라 그런지.. 또 꿈이 줄줄이..... 휴 ~ ^^.
배란 시기라 임신을 위해 토욜날 밤. 어제 밤 관계를 가졌구. 꿈은 어제 새벽. 오늘 아침 꾸었습니다.
어제 아침은 두장면. 제가 반지를 끼고 있었는데. 금반지랑 다이아반진데 다이아는 알이 큰거 하나가 아니라.
작은알이 아주 여러개 박힌 큰 반지였는데. 2번째 손가락만 빼고 4손가락 다끼고 있었고 손에 잘 맞았는데 알이 손가락 반마디 정도로 큰 것들이였습니다.
또 하나는 엄마가 제사상? 같은걸 차리셨는데. 상에 음식들이 다 크고 넘 생생? _ _ ; 한것들이 였습니다.
과일 떡. 생선 여러가지가 있었던것 같은데..
제일 기억나는건. 쭈꾸미가 오징어 만한것? 이랑 고등어인지..생선.. 살아 펄떡이진 않았지만 완전 생생한..고런것들? 이이였는데. 그중에 쭈꾸미 같은걸 잡아 들고 손으로 한번 흩었던게 기억나구요.
오늘 새벽에 꾼꿈은요.
먼저 기억나는건.
꿈에 아이돌 빅뱅이 나왔습니다. 다른 멤버는 모르겠고. 승리와 대성이가 절 넘 좋아하는 거예요..
이성적으로.. 저도 넘 기분이 좋았구요...헐..
근데.. 한창 잼나게 놀고 있는데.. 하늘에 먹구름이 막끼더니 금방 깜깜해졌어요..
사람들은 공포스러워 했고 승리도 막 무서워 했는데. 먼저 한쪽에서 큰 2층버스가 사람들을 한가득 씯고 가는 장면이 있고나서
사람들이 막 모여 있는곳이 있어 무서워 하면서 가봤는데?
이때부터 코믹 만화물이 되었습니다.
왠 꼴뚜기 외계인 2마리가 있고. 전쟁은 종식됐다공. 오바마가 자기들을 잘 받들기로 해서 물러 가기로 했다고.
다시 밝아 졌고. 사람들은 한도의 환호성과 다시 막 즐거워 졌어요.
그때 누가 제 엉덩이를 만지길레. 누구지하고 봤더니. 빅뱅의 대성이더라구요.
싱긍벙들 웃으면서 뒤에서 절 끌어 안는데. 저도 넘 기뻣습니다.. 진심으로.. 부끄..
다음 장면이.. .
저희 집이 이사를 했더라구요. 모르는 집이고. 방이 3-4개? 정도인데 꿈에서 나갈려고 문을 열면 다른방이고 다른 방문을 열면 또 방이고 계속 그렇게 연결 되었는데.
비가 오는거 같아 창문을 봤더니 아니나 다를까.. 비가 촉촉히 오는 새벽녁 같은 분위기였고.
창문 위 잠그는 열쇠가 잠겨있질 않아 누가 들어 올까봐 그걸 잠근다고 했는데
장면이 바뀌면서 제가 밖 이였구요. 풀. 나무가 많고. 비가 막 내리진 않았는데 촉촉히 젖어가고 있는 날이였고
나무에 머루? 달래? 같은 대추열매 색 있잖아요... 고런 열매가 있어 잘 안다이는데. 제가 기를 쓰고 그중 하나를 땃고
그때. 팔이 따끔하면서 아파서 보니.
뱀에게 오른팔을 물린 흔적이 있어 옆 나무를 봤더니 샛노란색의 노란 뱀이 한마리 걸려 있었고(그렇게 크진 않았어요).
옆 수풀엔 그 노란 실뱀들이 삐죽 삐죽 나와 있어 기겁을 하고 뛰었는데..
장면이 바뀌면서 제가 어떤 아줌마랑 한옥집 같은곳에서 병원?? 간다고 나오는 장면이였는데 로코로 시대 드레스 있잖아요 그런 펄렁이는 드레스에 모자까지 쓰고 있었고.. 그러곤 장면이 바뀌었습니다.
그 집안에 다시 있었는데. 여자 4명이 있었고.
제 이모로 나온 어떤 여자랑 사촌 여자 아이 두명이(실제의 아이들은 아님) 나왔는데.
그중 한 아이가 원더걸스의 소희더라구요. 다른 한여자는 잘 친하진 않는데. 교회 권사님이셨고..
여튼. 제가 이모와 소희랑 다른 여자 아이에게 밥을 차려 줬는데.
식탁에 보글보글 끓는 된장 찌겐 확실히 기억나고 다른 2개의 반찬이 있었는데..
제가 다른걸 또 차려 준다고 냉장고 문을 열었어요.
냉장고 밑 야채칸이 정말 큰 대형 칸이였는데.
그 안에 싱싱한 갓가지 상추. 고추. 떡 등. 음식들이 한가득 담겨 있었는데 그때 소희가 자기 들이 명절 음식인데 먹으라고 가져 온거라고 그러더라구요. 그걸 내줄려고
선반에 아기자기한 이쁜 접시들이 많아서 그중 하나를 골라 끄집어 내는데.
그 접시 위에 작고 이쁜 하얀색의 스탠드가 있었는데.. 그것이 기우뚱 하면서 기름? 인지 향수인지가 제 팔에 약간 떨어지면서 일어 났어요..
왠지 연결되는 꿈들인것 같기도 하고.. 좋은것 같기도 하고.. 안 좋은것 같기도 하고..
제가 넘 무의식적으로 신경을 써서 그런지..그냥 맘 비우고 지기님 해몽 기다립니다..
부탁드립니다 .. 꾸벅...
첫댓글 네 꿈 좋네요 임의 노력하는것 하고 관련이 있는데 좋은 결실을 맺는 꿈으로 보입니다
한번 기대 해도 좋겠어요
그리고 꿈에 장면이 바뀌어서 이사하고 ..... 해서 꿈의 마지막 끝까지는
그냥 아무런 의미 없는 꿈입니다 꿈의 앞부분만 의미 있어요
기대해 보아도 괜찮은 꿈입니다
지기님.. 넘 감사합니다...
근데.. 노란 뱀에게 물린꿈... 도 크게 의미 없는 꿈일까요?
혹여나.. 태몽일까.. 기대했는데...
노오란 뱀에 물린것 그정도는 괜찮아요 검은색 계통의 뱀이 아니라 괜찮은것으로 판단 됨니다
그리고 태몽으로 보기에는 조금 아쉬움점이 있어요 아직은 아닌것 같네요
아.. 그렇구나.. 혹여나 기대했는데.. 언제나 좋은 소식이 있으려나.. ^^. 여튼 진심 감사드립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