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로드는, 메이져크래프트 감생이용 KGL 782L, 루어웨이트 2∼10g..
( 오래전 802ML을 구입, 그때 회장님은 782L을 주문하셨었는데, 그후 회장님과 교환하여 회장님은 ML대를 갈루에 쓰시고..
L로드는 강계에서 써볼 요량이었지만, 쏘가리에 다른 로드를 쓰다보니 그간 쓸곳을 찾지못해 근십년만에 꺼내들고.. )
몇일 추워지며 수온 더 떨어지자 입질이 가장 잦아진건 노래미, 금어기중인 노래미는 모두 방생..
내달쯤 수온이 더 떨어지면 얘들도 뜸해질테니 금어기 지정시기 하나는 제대로 맞춘듯..
볼루용 카본라인 3lb 0.8호 쉘로우 스플에 감다 남은 여분을 쇼크리더로 썼는데, 4짜정도 노래미가 매달려 펄떡대니 맥없이 끊어져버리기에,
예비용으로 가지고 다니던 1.25 라인으로 쇼크리더 교체..
바로 쓸만한 씨알이 좋은손맛 보여주며 올라옴. 목줄 끊어지면 자동 방생 되겠지만 훅은 뻬서 돌려보내줘야..
볼락에 비해 덩치큰 노래미 매달릴땐, 메이져 KGL 라이트대가 볼루용 UL로드보다 쓰기 좋군요.
입질 빈번한 노래미 돌려보내 주다보니, 얘들까지 덩달아 모두 집으로..
첫댓글 아흐
노래미 조림 만들어 먹으면
쫄깃쫄깃 맛이 기가 막힌데
너무 아깝네요
살짝 저희집 주방으로 던져주셔요 ㅎ
노래미는 등가르고 살짝 말려 구이 밖에는 해본적없는데..
조림도 만드나보네요.
@박용진 일반 생선조림 만드는거랑
똑같이 해서 먹으면 되는데요
제가 예전에 우럭조림이랑 노래미조림 동시에 만들어서
상에 내놓은적 있는데
가족들이 다 노래미조림안
먹더라구요^^
노래미가 생긴건 좀 징그럽게?
생겼는데 진짜 맛있어요 ㅎ
대박입니다.
가벼운 로드에 손맛은 대박이었습니다.
우와 대단하십니다. 저같으면 노래미 한마리 살째기 가져와서 쏘주 안주 되었을건데요. ㅎㅎㅎ
이번달 지나면, 금어기 끝나니 구워서라도 먹어봐야겠네요.
ㅋㅋ
저는 다 가져옵니다
(쉿 소근소근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