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하나 낳고 그럭저럭 살다가
뭐가 그리 안맞았는지 이혼하고‥
혼자 아들 하나 키우며 열심히 살던 내 친구‥
지난해 재혼한다기에‥
그런가부다 했는데‥
세상에나~
12살 연하남‥띠동갑이랑‥헐~
동창밴드에 난리 난리~
야‥너 전생에 나라를 구했니?함시렁
부러움 가득한‥ㅎ
연예인들에게나 있을 수 있는 일인줄 알았는데‥
바로 내 동창일이라니‥
남자가 12살이나 아래면
대개 여자가 능력이 있나?글케 생각하는데
울 친구는 반대다‥
남자쪽이 능력 빵빵~~
울 친구가
좀 이쁘고 교양도 있고 여성스럽긴
하지만 이제 나이가 있는데‥
그래서 사랑에는
국경도 나이도 초월한다 하나부다‥
요즘 그남자‥
울 친구 태우고 울 동창들 찾아 다니며
제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봐요‥
일케 이쁜 각시를 얻게 된거 보면‥요런답니다‥
인연인가 봐요‥ㅎ
뒤늦게 만난 만큼
더 알콩달콩 잘 살길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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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초딩 친구 하나는‥
유영이
추천 0
조회 463
20.08.23 09:53
댓글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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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친구님이
행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사실 띠동갑 연하 남자랑 신체적 궁합
은 맞을 것 같습니다.
사실 남자가 동갑이나
2~3살 연상이면 남자
쪽의 노화로 인해서 균
형이 안 맞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10~20년을
위하여 탁월한 선택을
하신 것으로 판단됩니
다.
참으로 복 받은 친구
인 것 같으니 축복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아침이 되세요.
그런가요?
난 넘 동생 같아서‥ㅎ
둘이 넘 좋아하니 보기 좋습니다‥
법도리님.
해피 하루요~^^
난리 난리~
음...
그런것 같습니다! ^^;;
아주 난리가 났었습니다‥ㅎ
울 친구가 나이 차이가 넘 많아 망서리고 있으니
그 남자 울 친구앞으로 서울에 33평 아파트까지‥
이안1님.반갑습니다‥
해피 하루요~^^
전생에 나라를 구했을까요?
그 분들 사랑 축하드린다고 전해주세요~~^^
전
연하 찾으러 가요~~후다닥!!!~~
ㅎ다은님.오디로 갈건데요?
같이 가요~~
오늘도 무조건 좋은 날요~^^
전
나라를 팔아먹었나봐요.....ㅜㅜ
복 많은 친구분
부러워 죽겠다고
꼭 좀 전해주시고 ㅎ
나라 팔아먹은 매국노 복 까지
몽창 다 가져가서
잘 사시라고 전해주세요~~~^^
푸하하하하~~
순정아씨 왜케 웃겨요?
지금까지 별일 없이 잘 살고 있잖아용? ㅎ
오늘도 많이 웃는 하루요~^^
한두살 연하도 과분 한데 무려 열두살 연하라니
도대체 얼마나 이쁘길래
요 사진처럼 이쁜지
ㅎ
쌍벽 양귀비 급 이겠죠~~ㅎ
울집안 질부 한명
엘리자베스급
올리비아 핫세 버금딸림 있어요~~ㅎㅎㅎ
그라면 뭐하노
제가 이뻐야지..그죠??
제가
유영님 친구분 땜시 @!?^#%/@
@신순정 올리비아 핫세
@산자락 울 질부랑 똑 같아요~~ㅎ
@신순정 나탈리아 보디아노바
네에‥ 이쁘긴 이뽀요‥
요기 사진 올리기는 좀 글코‥
학교때 여학생 표지모델로 나가보라 했으니요‥
무엇보다 말투가 넘 이뽀요
산자락님.
해피 하루요~^^
@산자락 ㅎ
저랑 똑 같아서 깜놀 했어요~!!!!!!!
눈2개
코 하나
입 하나~~~~어쩜!!!!
ㅎㅎㅎㅎ
@신순정 ㅎㅎㅎ 빵 터집니다‥
정말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나봐요..
두 분의 사랑을 축하드린다고
전해주세요~~~~~~
네에‥꼭 전하겠습니다‥ㅎ
남자가 하는 사업이 불경기도 없고 정년도 없는 사업이라고 ㆍㅎ
울 친구 복이 터졌습니다‥
궁이님.
살짝 올만입니다‥
사업은 잘 되지요?
해피 하루요~^^
@유영이 .
전 지금 계양산 장미원에 왔습니다~
날씨가 화창해서 넘 좋네요~^^
@궁이 오잉?
정말요?
누구랑?
@유영이 .
잘생긴 후배랑요~~
실버카페서 커피 한 잔 할려구요~ ㅎㅎ
@궁이 ㅎ유영이 이름대고‥드세욤
여자는 누나라고 부르는 연하가 좋고
남자는 오빠라고 부르는 연하가 좋고
저렇게 되려면 결혼 두번은 필수.
한번은 연상이랑, 한번은 연하랑.
고로, 유영님도 찬스카드 한번 있읍니다.
꼭 쓰지는 않아도 되는....
ㅎㅎ
뱃등님을
매파찬스로 추천 드립니다~~^^
에효~~
유영이는 솔직히 혼자 살고 싶습니다‥연하고 뭐고간에‥ㅋ
뱃등님.
편안한 하루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에궁‥
노총각님.때찌!
여기서 이러시면 앙~대요‥
울친구가 미스코리아 뺨따구치게 이뽀요‥특히 말투가‥애교 찰찰~
오늘도 좋은 날요~^^
@유영이 ㅎㅎ
한다리
건너뛰니
축하 한다는
말씀에 앞서
두분 다
큰 결심 하셨다 생각이 먼저 듭니다 긍정적으로..^^
저도 8년전
아홉살 연상과 결혼 직전 까지 간적 있었는데...
확실히 남자가
능력이 있으니 다 극복이 되는군요 전 참패 했지만...
지금은
상황이 많이 바뀌어 진 부분도 분명 존재 하지만..
감정이 다 정리되니
제가 왜 그랬나 싶기도 하고.. 말이죠
지금이
그때보다 행복하고 맘이 편하니 미련도 후회도 없네요
모쪼록
그 여자분 어디계신지 몰라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네에‥
처음에 울 친구가 많이 망설였대요‥
힌두살도 아니고‥
근데 남자쪽에서 적극적으로 대쉬하니 ‥
인연인가 보다 하고‥ㅎ
지금은 둘이 너무 좋아하니 보기 좋습니다‥
각시를 엄청 위하고‥오빠처럼‥ㅎ
터치온님.
오늘도 좋은 날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ㅎㅎ나비가 오나?두리번 두리번 살펴 보겠습니다‥
인연이 다 따로 있나봐요‥
돌담님.
해피 하루요~^^
와우~
그래서 하늘도 축하한다고 어제 그렇게
천둥소리가 들렸군요. 소나기도 내리고...ㅎ~
ㅎㅎ
어제 천둥은 진짜 무서웠어요‥
유영이 바짝 쫄았었슴다ㅋ
토마님.
해피 휴일요~^^
꼭 나이 문제 만은 아닌
능력도 있고
좋은 분
알콩달콩 한다니
듣기만 해도
나도 좋아집니다~ㅎ
축하 한다고
대신 전해주셔요..
네에‥
아무래도 인연인 것 같아요‥
둘이 다니는거 보면 글케 나이 차이 나는거 못 느껴요‥ㅎ
축하 한다고 전할게요‥
효주 방장님.
편안한 하루요~^^
서로가 좋으면 나이차 극복 하며 행복이 최운선이 니까. 혼자는 자유롭고외롭고.둘은 풍요롭고,혼자는 자유지만 난감할때 등에통증 일때 (파스어떻게 붙이지),좋은 방ㅈ법 있나요??
ㅎ파스를 방바닥에 펴놓고 잘 맞춰서
누우면 ㅋ아고 배야~
다행복님.
오늘도 많이 웃는 날요~^^
ㅎ 뭐 다 짝이 있는거죠
두분이 잘 사시기를 기원해 봅니다
만약 제가 싱글이여서
띠동갑 결혼하면 70대 중반인데
전 용기가 나지 않을 것 같아요
ㅎ글케 되는거예요?
너무해요‥
그래도 콩깍지가 씌우면‥
동생으로 보일지도ㅎㅎ
여자는 무조껀 이쁘고 상냥해야하는 듯
글쵸?
마음까지 이쁘면 금상첨화‥ㅎ
시니님.
해피 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