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 데리고 야유회 갔었는데, 원래 벚꽃 구경가기로 했다가 갑자기 ATV(4륜 산악바이크) 란걸 알게되서 다같이 타고 왔는데요....
미리 예약했는데 당일날 비가 와서 취소할까 했는데.....직원들이 그냥 타러 가자고 해서 갔더랬습니다.
그런데.....이거 재미나더군요. 한시간 반 동안 낮은 산하나 올라갔다 왔는데, 다들 엄청 신나하네요.
저빼고 다들 20대 초반 여자들인데도 무서워하지도 않고 너무 재미있게 잘타고 왔습니다. 벌써부터 날씨 좋을때 또 가자고 그러네요.
산 정상에서는 아직 살짝 춥던데(비가 와서 더 그런지도....), 날씨 좀 더 좋아지면 식구들 데리고 또 갈 생각입니다. 아들 녀석이 무지 좋아할 것 같네요.
비가와서 가지고간 카메라는 전부 차에 두고 가는 바람에 사진이 없어서 인터넷에서 불펌한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혹시 회원님들중에도 ATV 좋아하시는 분들 있으신가요?
첫댓글 저도 딱 한번 타봤는데, 아슬아슬 하고 잼있던데요 ^^ 드리프트도 되고...ㅎㅎ
오...드리프트도 되는군요. 다음에는 저도 한번......ㅎㅎ
잼나긴한데 손가락이 너무아퍼요^^..ㅎㅎ
맞아요...나중에는 손가락 아프더라구요. 그래도 신나게 탔죠. ^^
어디로 타러가야하죠 저도 타보고싶네여
여긴 부산이라 신불산 주변에 업체 몇군데 있던데요......요즘 인기 많아서 인터넷으로 atv 검색해보시면 다른 지역에도 많습니다.
사이판에서 버거카타고 졸라 밟아대다가....결국 관리인에게 차 빼앗기고, 바이크로...ㅡ,.ㅡ;
ㅎㅎㅎ.....잼나셨겠는데요....^^
타봤어요... 아주 많~~~~~ 이 ^^ 그리구 팔기도 해요...ㅎㅎㅎ ^^ 우습게만 볼건 아니랍니다. 회원님들도 조심해서 라이딩을 즐기세요~ ^^
이것도 배기량 따라서 성능이 천차만별이라면서요.....제가 탄건 125cc였는데, 토크감은 웬만한 차보다 낫더라구요.
열심히 타니깐, 등까지 결리더라구요~
저도 딱 한번 타봤는데....아이처럼 신나덩걸요!!!저희샵에 오시는 손님께서요즘...푹 빠지셨는데...요즘꺼엔...지붕도 있던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