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수업을 끝내고 단풍구경이 하고 싶어서 후배와 함께 통도사를 갔습니다
단풍이 이뻐서 차를 세우고 사진찍는데 차가 한대 서는데 아저씨가 자장암에 가면 금 개구리가 있다고
보기 힘든데 지금 있다면서 가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냉큼 차타고 자장암 갔죠 ㅎ 큰 바위에 구명이 나있는데 거기 안에 개구리가 들어있더라구요
거기 보살님 말로는 엄청 구경하기 힘들다고 매번 와도 못보는 사람들 많다고 개구리(금와보살)를 보는건
덕이 많아서 그런거라나??ㅎㅎㅎ 암튼 신기했어요.
소원 빌면 이루어 질지도 모른다길래 냉큼 빌었죠 멋진 남자를 내려 달라고 ㅎㅎㅎ
낼이면 금와보살님이 한달째 저러고 계신다네요 ㅎㅎㅎ
근데 제 주변 사람들은 다 그 보살님을 봤다는데 덕이 많아서 그런가?아님 원래 잘 오시는건가??ㅎㅎ
암튼 맑은 공기와 단풍구경과 금 개구리를 볼 수있어서 좋았다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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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진실의 이야기
통도사 금와보살
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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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7
07.11.09 19:49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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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래도 좋은 일 많이 생기실 거에요!!!
담엔 저도 델꼬가세요 ㅠ - ㅜ
멋지고 개구리 닮은 남자가 다가올꺼야 ㅋㅋ
정쌤 분명 좋은사람 나타나실 겁니다~
멋진남자?개구리왕자 왕눈이?ㅋㅋㅋ
투투!!
개굴님 얼음 `~????
땡을안해줘서 못움직이는거 아닙니까?
여기저기 잘 다니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