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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22일 화요일
최고의 인연과 다이나믹 초스릴 감동만빵.
"으~~~ 눈이 떠지질 않는다..."
하긴 눈이 떠지는게 더 이상하지....
어제의 오바로 인해 눈팅-->밤팅 됐다...
그건 그렇고 이 쌩뚱 멀뚱한 분위기 어쩔꺼야......
나 한참을 침대에서 못일어나고 있었다....
차라리 어제 일이 기억이라도 안났으면 좋으련만....
아 술이 왠수다... 이넘의 술...
안에서 새는 바가지 그 멀리 빠리 까지 와서는....또 새고 말았네...
(미리 살짝 얘기하는데 이건 예고편에 지나지 않는다....
이틀후...정말 기억 안났으면 하는 사건이 벌어집니다...커밍~~~쑨~~~)
어쩌긴 뭘 어째...먼저 미안하다고 해야지...
"야 어제 화내서 미안하다...."
"우리 친구 아이가....."
상황종료~~~~
이게 또 친구 아니겠어...ㅋㅋㅋㅋㅋ 원래 애들은 싸우면서 크는거야....ㅋㅋㅋㅋㅋ
은영이랑은 대충 해결됐는데...
아줌마는 어쩐다냐.... 어쩌긴 뭘 어쩌냐...
새파랗게 어린것이 따진건 사실이니까 사과해야지...
"죄송해요... "
"그래 내가 아가씨 한테만 그런건 아니였어..." <--치 그래도 양심은 있으시네....
암튼 어제 푸닥거리 사건은 대충 뭐 이렇게 마무리는 되었다만....
왠지 계속 찜찜하다....
기분 나쁘다...
그리고 결심했다... 다른사람들은 그곳에 못가도록 간접적으로나마 기여해야 겠다고....
ㅋㅋ 그래서 연 4편에 걸쳐서 야곰야곰 욕을 하고 있질 않는가.... 욕이라기 보다는 사실이지..
오늘은 전에 못간 베르샤유 궁전을 가자...
내가 어제 울면서 "제발 우리도 밥좀 먹고 다니자" 고 한게 효과 바로 나온다...
은영이가 먼저 이것 저것 사자고 한다....
'흐흐흐 효과가 바로 나오는구나.... '
빠리에선 유난히 커피가 비싸게 느껴졌다....
근데 커피도 한잔씩 들고..... 빵도 사고.... 사과도 사고.....
'아~~ 좋아라.....'
베르샤유가는 기차를 탔다..
"와!! 기차가 2층이야..... 딥따 신기하다 우리 2층가자.."
사람이 없었다.... 우린 대충 자리를 잡았고..
우리 옆으로 키큰 남자애랑 여자애 하나가 지나갔다...
그리고는 살짝 일본어가 들렸다...
"야 쟤네는 일본사람인가바...."
그때 갑자기
"안녕하세요?!?!"
헉~~~~ 내 목소리가 컷나부다.....
순간 움찔.....욕했으면 큰일날뻔했네...
사람들이 계속 밀려들어온다....
그런데 우리 옆과 저 둘의 옆은 자리가 넉넉한데도 외국인들이 아무도 앉질 않고 서성이기만 한다....
그래서 우리가 그 쪽으로 갔다...
"같이 앉아서 가도 되죠?"
"아까는 일본 사람인줄 알았어요.... 남자분이 일본사람 같아요...^^"
"ㅎㅎ 얘가 좀 그렇게 생겼나...."
"아 우리 연인사이 절대 아니에요...." <--누가 물어봤나....ㅡㅡ;;
암튼 우린 가는 내내 얘기도 많이 하고 통성명도 하고...
오늘 하루 같이 다니기로 했다....
사실 그 남자애가 참 잘생겼드라구.... (앞으로 이아인 웡 이라고 칭함)
역에 내리니 일행 한명 더 기다려야 한다며 같이 기다리겠냐고 한다...
까지꺼... 기다리니 멀리서 빨간 꽃남방을 휘날리며 느끼하게 걸어오는 남자애가 있었으니...
(이 아인 정이라고 칭함)
그리고 또 광주 선생님 두분까지 합세해서....같이 간다...
우리는 점심에 배고프니까 간식을 사가자고 했다...
다들 커다란 샌드위치랑 광주 선생님은 맥도날드 를 챙겨 바리바리 들고 갔다....
엄청나게 긴 줄을 겨우겨우 기달리고는 검색대를 지나가는데....
우리 팀.... 걸렸다....
음식 버리던지 다 먹고 들어오랜다....
헉~~~~~
우린 옆으로 쫓겨나 가져갔던 샌드위치를 우걱 우걱 다 먹었다....
딥따 쪽팔렸다....
옆에선 사람들 줄 쫘~~악 서있고 우린 7명이서 동그랗게 서서는 샌드위치를 먹고 있고....
결국 가진 먹을거리를 다 먹어치우고서야 우린 궁전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우리 또 바보였던게... 가방안에 넣으면 될것을..... 가방안에 넣은건 괜찮더라구여)
<베르사유 입구에서 아 이날 날씨 너무 좋았어>
<할수 없이 쫓겨나서 샌드위치 우걱우걱 다 먹는중...>
너무나 너무나 다행인게 우리 팀 중에 한분께서 (앞으로 정여사라 칭하겠음)
영어가 쫌 되신다...아니 많이 되신다 (토익 두갠가 틀리신분)(왕부러웠삼
)
오디오 가이드를 들으시고...
우리에게 설명을 해주신다..
"이 방은 왕비가 어쩌고 저쩌고...."
"이방은 회의를 하려고 어쩌고 저쩌고...."
"캬~~~ 아무래도 오늘 우리가 제대로 된 일행을 잡은것 같구나아~~~ 뿌듯하여라..."
"아~~악~~~ 언니 무슨 토익 듣기평가 보는거 같아요 머리 터질것 같아....."
"어이 정여사... 집중해서 잘 들어바.."
지금 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우리의 정여사에게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전하노라...
(영어님에게 버림받았다 생각하시는 분들은 그때그때 영어와 친하신 분들을 픽업하야 먹을걸 좀 쥐어준뒤..
관람하시기를 적극 추천합니다요~~ )
이렇게 하다보니 생각보다 궁전을 오래 구경했다...
궁전 안에서 우린 오늘 처음 만난 사람같지 않게 친해져 있었다... 참신기했다...
<궁전들어가서 젤처음 보았던게 궁전 예배실같아.... 역시 화려하구나>
<이곳은 거울의 방... 옛날 옛날 무도회를 즐겼던 곳이라지... 나도 어떻게...흉내라도?>
<저여인이 마리앙뜨와네뜨.... 에공 저 드레스좀봐... 치렁치렁 거치장스럽지 않을까?
그리고 저 여인이 사요했던 침대라는데...>
<저런 침대와... 빨간 벽지... 화려한 가구들... 어디 현란해서 잠이나 제대로 들런지...>
<여인천하... 영영숙 시스터즈...ㅋㅋㅋ>
<ㅋㅋㅋ 아저씨 정말 움찔... 표정 자세 예술입니다요>
<너무나 갖고 싶었던 우산.... 하지만 너무 비싸...>
<기념품 가게에서 신났어 신났어.... 커피마시는척..>
<손들어 다죽어쓰.......>
"자 정원으로 가세~~~"
정원은 역시 듣던데로 참 넓었다..
미친척 하며 사진을 찍어대고... 폴짝 뛰고...
<정원 입구... 바빠서 저 안까지는 못갔다우>
<폴짝 폴짝.... 공중부양놀이에 아주 지대로 맛들렸다니깐>
<남 사진찍을때 방해도 해싸코>
<6명 정예 멤버 다 뭉쳤네.... 최고의 인연....>
"앙~~ 이제 우린 가야겠다...."
우린 오늘 밤 니스를 가야 한다.....
풀 민박집 가서 옷 갈아 입고 짐 가지고
우리가 그토록 가고싶어했던 1순위 체리에 짐 맡기고 9시 17분 니스행 야간 기차를 타야한다..
지금 시각 6시 30분....
"그래 이정도면 충분해 충분해.."
RER은 제때 도착해서 잘 갔는데....
전철이 안온다....
와서는 몇분이 지나도 안간다....
어라 가다 또 슨다....
그리고는 가긴 가는데 엄청 천천히 간다..
평소엔 떼제배 마냥 쏜살같이 달리던 애가 왜이러니...
슬슬 불안해진다...
얼른 짐을 가지고는 3호선 끝으로 간다....
우릴 픽업해주실 분이 늦으시네......
"미치겠네... 시간 촉박한데...."
겨우겨우 픽업해주시는 분과 만났다....
서로 다른곳 전화기 앞에서 기다렸댄다....
우린 짐만 떤지듯이 차에 실어놓고 계약금 20유로 드리고 미친듯이 뛴다....
근데 아까부터 이상하다.....
분명 유렐 시간표에 니스가는 기차는 리용역인데....
표에 아무리 찾아봐도 리용이라는 글자가 없다.....
미심쩍어 하고 있는 찰라에.....
너무나 신기하게 역에서 아까 베르사유에서 만났던 애들을 만났다....
얘네 숙소가 체리랜다....왕신기 왕신기....
"정여사 이거 무슨역이야... 리용역 아닌가??"
"어 언니 이거 오스텔리츠 역인데...."
"뭐 뭐 오스텔리츠...거긴 어디야....??"
"언니 왠지 이따 만날것 같은 예감이 들어요.....ㅋㅋㅋㅋ 힘쓰지 말고 그냥 지금 같이 가죠.."
전철 문닫힘......
유렐시간표를 보니..... 야간은 역이 틀리더라.....
그건 그렇고 시간이 정말 미치겠다.... 지금 9시가 넘었다...
"유럽은 기차 연착도 자주 된다매.... 제발 연착되라...제발 연착되라....."
드뎌 오스텔리츠 역 도착 진짜 눈썹이 휘날리게 뛴다.....
경찰을 붙들고
"니스 니스.... "
"노....노 트레인.... 숑숑숑~~~"
세상에 방금 떠났댄다......
정확하게 9시 17분에....
"아~~~ 어쩌란 말이냐............."
"오늘밤 어딜 가란말이냐............"
"정령 이 역에서 노숙이라도 해야하는건가......"
우선은 티켓 환불이라도 받으러 갔다...
17.5유로를 받아들고........허탈하게 웃었다....
왠지 공돈 생긴것 같았다...ㅋㅋㅋㅋㅋ
너무 화가 나고 짜증나야 할 상황인데...이상하게...
우린 너무 우꼈다....
"ㅋㅋㅋㅋ 근데 왜이케 웃기냐......."
"ㅎㅎㅎㅎ 그러게 말야...."
혹시 모르니까 체리에 전화를 했다..
"아저씨.....우리 기차 놓쳤어요......오늘 가도 될까요....아무대나 이불 하나만 깔아주세요??"
"어쩌냐.... 완전 풀인데....어 잠깐만 잠깐만 5분 후에 다시 전화해라.."
정확하게 5분후~~~~ (우리 시계보면서 셌다....)
"저....." 말을 붙이기도 전에
"이 와라"
"아 진짜요 감사합니다...."
휴.....진짜 다행이다... 우리 오늘 노숙할뻔했는데...
다시 전철타고 3호선 끝까지 가고...거기서 버스 타고 꺼이꺼이 찾아 가다 가다 못가서...
결국 아저씨가 데릴러 오셨다.....
니스 간다고 알록달록 끈나시에 반바지 슬리퍼 차림인데...
얼어디지는줄 알았다...ㅋㅋ
우리가 오늘 잘 수 있는 사연인 즉슨....
원래는 풀인데 여자애들 2명이 낼 아침 6시 비행기라 그냥 공항서 노숙한다고 하루 먼저 나간다고 했댄다...
(우리가 전화하던 그때임)
아이구 그 여자2명이 어찌나 고마운지....
이로써 행복한 체리 생활이 시작된다......
11시가 넘은 이 시간에 세상에 밥먹으랜다....
흑흑 눈물이 날꺼 같다....
꾸역 꾸역
"와!! 너무 맛있다..."
풀에서와는 차원이 다른 깔끔한 맛...
그리고 방도 예술이다...깔끔하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그리고 컴퓨터도 3대나 있네.....
게다가 더 환상적인건.....
밤새도록 뜨거운물 펑펑 써도 된덴다..........그리고 샤워실도 많고...
진짜 눈물을 흘려가며 감동하며 뜨거운 물로다가 샤워를 하고 사람들과 얘기하고...
그새 소문이 다 났다...우릴 보는 사람 마다
"니스 가는 기차 놓치셨다면서요?" 라고 다 물어본다...ㅋㅋㅋㅋ
낮에 만났던 애들이 12시가 훨씬 넘어서야 들어왔다... 너무 반가웠다..
"에이구.... 왠지 못탈꺼 같더라.....낼 우리랑 루브르 투어나 같이 가요"
간단하게 맥주 한잔씩 하며 얘기하다 3시가 넘어서야 잠이들었다....
우린 운좋게도 도미토리 가격에 가족실에서 하루 자게 되었다... 4명이서 조촐하게...
허나 다른 일행 둘이서 완전 돌비 스테레오로다가 코를 곤다...
"아따 가스나들... 어린것들이 드럽게 골아대네... (참고로 얘네 19살..)
고마 시끄러워 잘 수 가 없다..."
에고...나도 너무나 피곤하구나....
오늘 하루 정말 다이나믹 초스릴 감동 만빵 하루 였네.....
게다가 어제 그렇게 푸닥거리를 했으니 오늘부턴 좋은일만 생길건가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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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출 내역 개인지출
물 3 꿈틀이 1.5
점심 10.20
베르사유입장료 2명 27
쿠셋예약비 17.5 (원래 35인데 반 환불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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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 50.20 X1263 = 63,400원 정도
ㅎㅎㅎ 이 야심한 아니 쫌있음 해뜰 시간에....
아까 초저녁에 고마 잠이 들어버렸나봅니다 세수도 이도 안닦은채..... 글서 찝찝함에 깨어서 씻었더니 잠이 안오네요...
글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요 아무래도 다음주는 빨랑빨랑 못올라갈것 같아요
집 리모델링을 들어가서.... 아무래도 피난생활을 해야해서뤼... 아까도 이삿짐 싸느랴고 피곤해서 걍 잠이....
오늘도 벽지고르고 타일도 고르고 해야해서 바쁠듯...
참참....여러분들 감사합니다 보셨던 분들이 대부분이였을텐데 또 이렇게 열화와 같은 성원 보내주시고..
참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사실 한번 그렇게 쓴소리를 듣고 났더니 제 표현 하나하나에 어찌나 신경이 쓰이는지 처음 올릴때 보다 더 신경쓰이는건 사실이네요
올리기 전에 몇번씩 읽어보고.... 혹 이상한 표현 없나... 또 말들을 만한 말은 없나...등등등...
그래도 다시한번 말씀드리고 싶은건....
이건 그냥 지극히 개인적인 글이고.... 밍밍이라는 사람이 두달간 여행하면서 생각했던것들...보았던것들...느꼈던 것들을
써내려간 기행문(?) 이라는거... 말씀드리고 싶어요
나의 의견을 내세워서 "여러분들도 이렇게 이렇게 합시다 " 하는 연설문...논설문 ,사설 더더욱이 아니구요...
이곳은 이런곳입니다 라고 설명하는글 물론 아니구요...
즉 내가 이렇게 했으니까 너네들도 똑같이 따라해라... 이건 절대 아니라는거죠...
평소에 저건 참 나쁜짓이야.... 라고 생각했던 일들도..
직접 그 상황에 닥치게 되면 사람은 어떻게 될지 모르거든요....
난 절대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그 상황에선 자신도 모르게 그 일을 하고 있기도 하고..
나중에야 뒤늦게 후회하기도 하고...
하지만 제가 처음에 모든걸 여과없이 다 썼던것은 말그대로 기행문의 특징인 사실성... 현장감을 강조하기 위함이였죠..
처음 생각엔 어차피 기행문을 쓸거면 사실대로 있는 그대로 쓰자...
좋은면만... 올바른 면만 편집해서 올리는건 왠지 가식적이라는 생각이였거든요...
그리고 가장 큰 건... 여행기를 정말 나를 위해 쓰고 싶었어요.. 나의 기억 하나하나를 남겨두고 싶어서...
내가 햇던 모든 일들... 내가 했던 모든 생각들.... 그러다보니 정말 사실적이였고 여과없이 드러나게 된거죠...
하지만...또 제가 말씀드릴것은....
다시 올리는 여행기는 ....여과를 시킬것이라는거입니다...
수다떨기에도 말했었지만... 이번엔 나를 위함이 아닌 회원들을 위한 글이 될테니까요....
즉 보여지기 위한 글을 쓰겠다는거죠....
헤헤 새벽에 괜히 쎈치해진건 아닌지.....
첫댓글 잘 읽고 갑니다.. 재밌어요. 다음 내용도 기대되요.
네네 사진 편집중입니다 얼른 올릴게요
저번께 잼있긴 했는데... 그래도 사진도 많이 올라오고..특히 영국에선 씨디님이 아프셔서 못봤던 사진들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염~ㅋㅋ
저번이랑 많이 달라진건 없어요... 그냥 표현 한두개 삭제...그정도에 오히려 상황은 더 자세히 설명 들어갔는데.... 사진은 신경 많이 썼어요
잼있게 잘보고있어요~도움도 되고^^ 자주 올려주세요~
네네 다 써져 있는 글올리는거라 처음보다 수월하네요
ㅎㅎㅎ 너무 소심해지는 것 아닌가요.. 님의 개인적인 느낌이라는 것도 그 안에 사실적인 것이 포함된것도 이해됩니다. 다음 글도 잘 부탁드려요..
그러게요... 살짝 저도 그런느낌잇는데요 그렇다고 대폭 수정되는건 아니니까 걱정마세요..
아, 유레일 기차 놓치면 환불을 해주긴 해주네요....흐음.. 반이 어디야..근데, 17.5유로면 2만원 쌩으로 날리셨네.ㅋㅋㅋ 글구, 저 위에 '꿈틀'이는 모라요? 오가나가 입장료. 짜증납니다........ㅠ.ㅠ
아 꿈틀이는 그 먹는 젤리 있잖아요 그거에요....
확실히.. 사진이며 내용 구성이며.. 지난번보다 훨씬~~ 알차고 좋네요 ^^ 유럽 가기 전에... 밍밍님 여행기에 푹~~~빠져있었는데... 실제 유럽가서는 없어져서 엄청 아쉬웠다는... ^^
ㅎㅎ 그러셨군요... 저도 님 여행기 관심갖고 읽고 있답니다...
궁전 내부 차암 화려하네요 글구 밍밍님 여행기는 생동감있어서 더 재미있어요
감사드려요..... 저도 사실성에 가장 중점을 두었어요... 그리고 궁전은 사진으로는 잘 표현이 안되네요 직접보셔야 이것이 화려함의 극치구나 라는걸 느낄수 있죠
베르사유.... 못갔지만... 여름에가면 정말 멋지겠네요 ^^ 여행기가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서 더욱 재미있네요~ 마지막에 새로 남기신 글이 찡~~ 하네요. 제가 유럽에 있는동안 무슨 일이 있으셨는지는 모르지만... 어떠한 모습이든... 여행 그 자체가 하나의 느낌인 것 같아요.. 새롭게 시작하는 여행기 너무 감사합니다.
네 저도 많은 생각 끝에 다시 올리기로 했구요... 그만큼 더 정성을 쏟게 되는것 같아요
움찔..ㅋㅋ 잼나요. 인ㅌㅔ리어 이뿌게 하시구요... 하하하... 다음여행기를 기약하며.ㅋ
네 오늘 벽지고르다가 죽을뻔했어요...ㅋㅋㅋ 유럽100배헤매기 말고 다른 여행기는 언제가 될런지 저도 모르겠네요...ㅠ.ㅠ
너무 진짜 리얼한 여행기~~짱입니다~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이렇게 사실적으로 써놔야 나중에 저도 기억을 잃어버리지 않거든요... 이 기억들을..경험들을 그냥 시간속에 묻어 잊혀지는것은 너무 싫었어요..^^
여행기 왕입니다요.^^ 혹시 스페인은 아니 가셨는지요? 내년 겨울에 스페인가서 한 두어달쯤 뭉디겨 볼려고요. 다음편 여행기 기대할꼐영...^^
지난번 올렸을때 못읽어보셨었군요... 저 스페인 못갔습니다.... 자세한건 그편에서..다음편도 얼른 편집해서 올릴게요
와~~ 책 내도 되겠어요.. ^^ 전에도 잼있게 잘 봤는데 이번에는 여러가지가 잘 정돈된 느낌.. ^^ 전 지금 캐나다에 있답니다. 밍밍님도 캐나다 한번 오세요. 밍밍의 캐나다 여행기가 또 궁금해지내요. ㅋㅋ
책에 대한 미련 버린지 오래입니다.... 말씀만으로도 감사드려요... 캐나다... 가보고 싶은곳이죠 잘하면 한번 들를지 모르겠네요... 들르게 되면 연락드릴게요
베르샤유~ 정말 화려하네여..실제로 보면 더 하겠져? 글이란게 지극히 주관적이게 마련인데 읽는 사람들을 생각하면 글을 쓴다는게 보통일은 아니라 생각해여..대단하신거에여..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많이 받을것임에는 틀림없으니까여..
네.. 정말 다시 올리기로 하면서는 마음 강하게 먹고 어떠한 태클에도 악플에도 견뎌내리라 하는 각오로 올리는거구요 제 글에 대한 자존심을 더더욱 지키기로 마음 먹었죠 정말 단 한사람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생각하면서요..^^
저도 여행가서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싶네요^^
아마 만나실거에요.... 같은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라 금방 친해져요
다시봐도 정말 재밌어요~~마지막엔 꼭 총 정리~알죠???
당근 당근...... 총정리도 업그레이드 싹 시킬터이니 기다려주이소
ㅎㅎㅎ 잘읽었어요~ ㅎㅎ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난거 같네요~ ㅎㅎ
네 이러기 정말 힘들거에요 한국 돌아와서도 만나고...같이 놀고 그랬죠
잼있게 읽었습니다..... 현지에서 좋은 분들 많이 만나신거 같네요.....
네 정말 3일동안만이였지만 너무 좋은 사람들이였어요
^^지난주에 읽고 또 읽고있어여~넘 재밌써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