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길의 가장 소중한 것은 자식 농사이다
인간의 근본은 仁義禮智信이다
기본이 바로선 사람은 바르게 산다
바른 사람은 욕을 얻어 먹지않는다
자식 농사를 잘 짓는 사람은 욕을 얻어 먹지 않는다
사람의 삶에 무엇이 중요한가
인생길에 가장 소중한 것이 자식 농사이다
논 농사도 물꼬의 높이를 정리하는 일이다
논 농사의 시작이 물꼬 인 것 처럼 시작이 중요 하다
물꼬를 터 주어야 물미가 터진다.
물꼬를 터서 물의 양을 채우거나 조절해서 또 다른 논으로 보내는 일이다.
일의 횟수도 많고 주민 전체의 일로 해야 한다.
저수지나 개울물을 높은 곳의 물꼬를 열어, 물을 채우고 나서,
옆이나 아래에 논과 붙은 물꼬를 열어 다음 논에 물을 채운다.
내 논은 다른 논의 물길이 되는 희생과 이웃 간 협동 없이는 할 수 없다.
생물의 목숨을 좌우하는 것이다.
물미는‘사물의 이치를 터득한다.’는 순우리말이다.
옛 어른들은 배움이 다른 동료를 못 따르는 자식을 두고
“우리 애는 늦게 물미가 터질 모양이다.”
학문의 시작을 대학의 팔조목에서도 항목으로 격물(格物) 치지(致知)라 했다.
사물의 이치를 터득하는 데서부터 시작된다는 물미와 같은 뜻으로 해석된다.
교육은 물미를 위한 물꼬를 터주는 일이 가장 크다고 생각된다.
교육은 삶의 기초가 되는 물꼬를 트고, 그 자산으로 물미를 트는 밑거름으로 충분하리라
주변과 함께하기 위해 물꼬를 트는 일은 함께 물미를 트는 일이기도 하다.
물꼬를 잘 조고
물미가 터지도록 가르치는 일이다
요즘 축구 선수 손흥민과 이강인의 새대갈등으로 한국 교육의 잘못을 지적한다
물꼬를 잘 틔운 손흥민은 욕을 적게 먹고,
아무리 재주 있고 똑똑하여도 인간의 기본을 배우지 못한 이강인은
어릴때 물꼬를 잘못 틔우고
물미를 잘못한 교육의 결과 이강인은 인간 대접을 받지 못 한다
부모들이여!
조기교육이 주요한가?
적기교육이 주요한가를 깨달아라
사람은 배우는 삶이기에 미친 인간을 만드는 조기교육을 버리고
적기교육으로
물꼬를 조고
물미가 터지게하는
깨달음의 교육 적기교육으로
사람다운 사람을 기르는 교육으로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자
이 땅에 모든 아이들이 나답게
아름다운 삶을 살게
적기교육의 소중함을 알게 하시고
가슴 뜨거운 아이들 로 키워 세계 문화 강국이되게 하자
부모는 자식 농사의
소중함을 알고
가슴 따뜻한 아이를 키우자
자식 농사가 인간 최고의 농사다
다산 선생이 18년 유배 생활을 하면서
학연과 학유에게
서신으로 교육하였다
아들 이름도 학연, 학유로 학문에 놀게 하였다
세상에 가장 소중한 것이 자식 농사이다
물꼬를 틔우고
물미로 적기 교육을 하라
우리 조상들의 교육 방법이 지혜 고육이다
쇄소응대로 모든 공부의 시작으로 하여 물꼬를 잡아주고.
인간의 기본인 인간의 본성, 인간과계가 서을때
육예를 가르쳐 물미를 틔워 주었다
참으로 지혜로운 교육을 하셨다
자식 농사가 소중함을 다시 한번 기억하라
덕치교육을 하여라
쇄소응대(灑掃應對) 행유여럭(行有餘力) 즉이학문(卽以學文)
여러 가지 공부에 가장 앞서는 것은 쇄소응대(灑掃應對)이다.
에 잠자리에서 일어나면 이부자리를 개고 물을 뿌리며 마당을 쓸고.
그리고 집안의 어른이 부르면 얼른 일손을 놓고 달려가 공손히 말씀을 기다린다.
이것은 아무리 훌륭한 공부라 할지라도 인간이 가져야 할 가장 기본적인 자세부터 배워야 인간의 도리를 다할 수 있다
선비들은 책을 읽고 공부하는 것을 삶에서 가장 중요한 일로 여겼다.
선비들은 공부할 때 어떤 자세를 가졌을까요?
우암 송시열은 궤좌공부(跪坐工夫)와 과언공부(寡言工夫)를 했다.
궤좌공부는 꿇어앉아서 하는 공부로 정신을 해이하게 하지 않고 마음을 가다듬는 것이며,
과언공부는 말을 적게 하는 공부로 분명하게 그 뜻을 알게 되기 전까지는 함부로 입을 열지 않는 것이다.
임상덕이라는 선비는 끊임없이 자신을 돌이켜보고 반성하는 자세를 잃지 않는다는 수묵공부(守黙工夫)를 했다.
공부란 수학 공식과 난해한 영어 소설을 이해하는 것보다 비질이 먼저이다.
공자는 행유여력(行有餘力)이어든 즉이학문(卽以學文)
‘사람 이고도 힘이 남거 던 공부해라.’
인간됨이 없이 글자만을 익이면 학문의 노예가 된다
예절, 산학, 음식, 글쓰기를 주제로 체험을 통한 인성교육과
생활예절교육을 진행되고 있는데요.
육예(六禮 예(禮), 악(樂), 사(射), 어(御), 서(書), 수(數)
예절, 즐기기(음식, 노래, 풍류), 활쏘기, 말타기, 글쓰기, 산학을 익혀다
사람다운 사람을 기르는 교육은
조기교육이 아니라
적기교육이다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한국인의 교육은
지혜교육이다
쇄소응대(灑掃應對) 행유여럭(行有餘力) 즉이학문(卽以學文)
사람의 기본을 기른 후에 학문을 하게 하였다
먼저 사람을 만든 후에 교육에 힘써라
인간이 덜 된 사람에게 칼을 쥐어주는 조기교육으로 이강인
사람의 근본은 가르치는 적기교육 손흥민
물꼬를 조는 예의, 희생 기초교육
물미를 틔우는 달란트교육은 적기교육
지혜 있는 부모는 미친 인간 교육인 조기 교육을 할 것인가?
사람의 근본을 키운 후에 탈란트 교육을 하는 적기 교육을 할 것인가?
교육의 본질을 아는 자녀교육을 하라
다산 선생
"우리 집안이 언젠가 폐족을 면하는 길은 책을 읽고 독서하는 것밖에 없다.
짐승과 사람이 다른 점은 사람은 책을 읽을 줄 알고
짐승은 책을 읽을 줄 모른다."
"그리고 아버지가 벼슬을 했어도 재산이 없어 물려 줄 것이 없는데
야박하다고 서운해 하지 마라.
내가 너희들에게 유산으로 부적 두 글자를 물려 줄테니 지니고 다녀라.
그것은 바로 근검(勤儉)이다.”
선비의 고결한 절개와 지조와 기개로 大義 삶을 추구 하였다.
의(義)로써 자기를 다스리는(愼其獨) 것이 사의재(四宜齊)이다
유배지에서도 자녀교육에 힘을 썼다
자녀들에게 어머니를 잘 섬겨라고 하였다
다산은 부인이 글쓰기를 좋아하는 남편(단산)을 위해 글씨쓰기 편한 다홍치마를 보내왔다
다산은 서첩 4권을 만들었고, 하피첩 가훈를 써 양주집으로 보냈다
자손들의 독서를 강조하였다
孝(孝弟慈) 부모의 길을 깊이 생각하여 헤아려라.
가훈은 五敎이다(경천, 공경, 조화, 의로움, 책임 원리)
조선말기(1770)의 세계적인 인물 다산 정약용 (루소, 헤르만헤세, 드뷔시, 정약용)
유배18년 500권의 책을 지음,
경집 232권, 문집이 260여권
목민심서(牧民心書) 48권 16책,
형옥에 관한 법정서 흠흠신서(欽欽新書) 30권 10책,
정치 사회 경제 제도를 개혁하고 부국강병을 목표로 경세유표(經世遺表)
필사본 44권 15책,
방례초본(邦禮草本), 아학편훈의(兒學編訓義 아이들을 가르치려 지은 책,
어떻게 살아야 하는 삶의 장향을 가르치는 책)
오직 나라와 가족을 생각하여 교육의 주요성을 가르쳤다
다산은 家誡(가훈) 하피첩으로 가르쳤다.
孝(孝弟慈, 깊이 생각하여 헤아린다.
아버지[父]는 의(義)롭고, 어머니[母]는 자애[慈]로우며,
형(兄)은 우애[友]하고, 동[弟]은 공손[恭]하며, 자식은 효도[孝]해야 한다),(孝弟慈)
다른 사람을 미워하지 않고, 다른 사람을 업신여기지 않는다(浩然之氣).
부끄러운 짓을 하지 않는다(光風霽月).
오직 나라와 백성을 위해 옳은 것을 추구한다.(唯是是求)
仁義 옳고, 바른 길을 가르친다(삶의 大道)
어짊이 사람의 마음이고(仁人心也)
올바름이 사람의 길이다(義人路也)
五敎이다(경천, 공경, 조화, 의로움, 책임 원리)
①하늘을 경외(敬畏)하며 살아간다는 敬天愛人 ‘경천의 원리’
②타인을 사랑하고 공경한다는 ‘사랑과 공경의 원리’
③타인과의 관계 및 조화를 잘 한다는 ‘관계 및 조화의 원리’
④덕망과 의로운 삶을 살아가는 ‘덕성과 의로움의 원리’
⑤자기에게 성실하고 타인에게 책임을 다한다는 ‘자기성실과 책임의 원리’
1818년 500여권의 책을 들고 경기도 남양주 고향으로 돌아와
수오제에서 지냈다
시류에 흔들리지 않도록 남은여생 18년을 마음을 다스리며 살았다
선인의 가르침을 실천하였다
“인간 사어라도 천청은 약뢰하고(人間私語天聽若雷) 암실 기심이라도
신목은 여전이니라(暗室欺心神目如電).
사람끼리 사사로이 하는 말이라도 하늘의 귀에는 천둥처럼 크게 들리고,
어두운 방안에서 자기의 마음을 속일지라도
신의 눈에는 번개불과 같이 밝게 보이느니라.”
말조심하고, 마음을 속이지 말고, 맑은 눈으로 세상살이를 바르게 하라
다산은 마음을 살피고 독서를 강조하여 고향 고양에 수오재(守吾齋)를 지어
‘나를 지키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게 하였다.
인간(間)은 그 문자 뜻처럼 사람 사이에서만 인간답게 살 수 있다.
인생의 겨울에 자녀들의 돌봄을 받아야 한다는 건 인류 역사상 변함없는 진실이다.
이런 면에서 우리 청년들에게 최근의 인구 격감은 심각한 문제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농사는 자식 농사라는 옛말은 지금도 진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