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하고 처음하는 산행신청이고 산행거리와 체력적인 부담도 있지만 잘 모를때 도전한번 해보자 하여 신청을 합니다.
그래 거품물고 한번 가보자구 땡칠이 될찌라도...
날짜가 다가 오면서 일기예보를 보니 태풍으로 이젠 올챙이 될까봐 살며시 걱정이 됩니다.
태풍도 옆으로 비겨가고 다행이 최상은 아니지만 나름 축복받은 날씨라 생각이 되어집니다.
아는 사람도 없어서 홀로서기를 해야되는데 뭐 특별한거 없습니다만 나름 몇가지 정해 봅니다.
1. 즐기면서 가자
2. 알바를 하지 말고 수시로 확인하자
3. 절대적으로 오버하지말고 힘들면 바로 쉬자 입니다.
많은 사진을 찍은거 같은데 정리해 보니 몇장 없네요.
폰카라 화질도 많이 떨어져 느낌만 봐주시고 그냥 순서돠로 올려 봅니다.
시간이 다가오면서 많은 분들이 보이면서 산행준비도 하고 오랜만에 담소와 인사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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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클릭수를 줄이기 위해 많이 정상석들을 모았습니다.
나름 찍는다고 했는데 빠진게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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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으로 오르는 길에 광안대교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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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내재를 통과하면서 너무 멋있어서 잠시 멈추고 폰에 담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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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뒤산 올라온 느낌의 망월산에서 본 정관신도시입니다.
일출의 여운이 남아 아침기운이 감도는 뷰가 느낌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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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 15분 정도에 도착해서 이곳에서 아침 식사를 합니다.
출발이 제 기준 12시 10분이니 8시간정도 걸렷네요.
지금은 한상으로 상호명이 변했지만 처음 의정부 부대찌게 간판을 얼마나 찾았는지...
한끼 식사하면 그만인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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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천산을 오르고 지경고개를 지나고 원득봉까지 힘차게 갑니다.
산불 방어선능선으로 평균 어깨까지 오는 갈대숲을 헤지고 전진합니다.
이곳 통과를 오전 11시 ~ 1시 사이니 시간도 내 편이 아니기에 그나마 악조건입니다.
조금만 움찍여도 등짝이 뜨근하여 한번씩 옆 나무밑으로 대피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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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볼때는 이뿐데 막상 폰에 담으니 그딱.
사실 역광이서 잘 안 나오지만 애굿은 폰 화각을 탓해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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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락고개에서 식사를 마치고 어둡기전에 갑오봉 주 능선으로 올라왔습니다.
이제는 좀 느긋하게 걸어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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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명산 금정산 고당봉에서 본 양산 물금쪽입니다.
바다,산,강이 만나는 곳.
기후변화가 심해 가끔 멋진풍경을 자아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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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는덧 구덕산까지 왔네여,
조망 좋습니다.
올해가 가기전 이곳에서 맛걸리 한잔에 야경 감상 꼭 해보고 싶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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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진 왜 올리나고요?
처음 이길을 지날때 길이 좋아서 전진해서 알바를 무지해서 머리속에 사무쳣어요. ㅎ
잘 아쉬겠지만 돌탑 통과후 10미터 가서 진행방향 우측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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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다리통증이 왔지만 구준히 걸으니 이곳가찌 왔네요
사진 한잔은 남겨야지요.
아무도 없어서 지나가는 행인에게 한장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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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산행은 백미는 사고없이 완주일수도 있지만 늘 그 뒤에는 관심과 염려가 있는거 같습니다.
손수 김치에 멸치조림까지 희야표 음식에 감사 드리며
마인드 총무님! 많이 바쁘셨죠? 모든분들이 알고 있을꺼에요.
유리대장님! 바쁜업무에도 불구하고 틈틈이 도움과 장비지원도 해주고
용량의 한계인가요. 도움을 주신분은 많은데 이름을 잘 몰라요. ㅠ
아... 해결사대장님과 산양지부대장님!
산행계획수립과 장거리리딩 정말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글로서 다시한번 감사 인사 드립니다.
모든분들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첫댓글 머나먼 11산 길을 지나
몰운대 표지석에 서신 모습
참으로 늠름해 보이네요
앞으로도 11산을 더 접수할
파워풀함이 느껴집니다
완주 축하드립니다
희야지부장님을 중심으로
써퍼팅하신 님들의 수고가 그려져
감동을 더하네요 멋쪄요잉~
가입하여 처음으로 완주하신 부산 11산 긴여정 불볕더위에 완주하심에 축하를 드립니다.
아마도 부산지분의 도움이 제일 크지않았나 생각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먼길인데 산행기가 가깝게 느껴지네요 여름 지친몸 잘추시려시고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대간정맥 마치면 꼭해보고 싶은산행 입니다
첫산행인데 부산 11산을 완주하셨군요.
대단하십니다.
더운날 수고하셨습니다.
첫걸음에 부산 11산이라니
크게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멀리가고 빨리가고를 떠나...
열정이 없으면 안되는 길이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첫산행을 부산11산 가볍게 1등으로 완주하시고 산행기도 일등으로 올리셨네요
부산지부의 준족탄생을 축하드립니다
지엔덕님 부산 11산 34시간의 빠른 완주 축하드립니다.
글구 피곤하실텐데 하산후 뒤풀이 참석하로 와 주시고 수도권지부분들 부산역까지 모셔다 주셔서 넘 고맙고 수고하셨어요.
첫산행에 일등완주자에 산행기도 일등 짱입니다 지엔덕님
물론 부산이란 이점도 있었겠지만
두주전 일일이 발로 답사하신 수고가 나타나서 좀은 즐기며 걸음하신것 같으네요
멀고도 험한 11산길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부산의 준족 탄생도 함께 환영하구요
수석 축하요~~~ㅋㅋ
무리없이 꾸준하게 걸으셨다는 비법에 공감합니다.
잘 회복하시고, 앞으로도 좋은 산에서 자주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멋진산행실력 산행기멋진 우리지부의 해대장 또한분 나오질않나 생각해봅니다 ^^. 만나 즐거윘습니다
지엔덕님!
수고하셨습니다.
같은 길을 산행했으니 의미가 있습니다.
부산을 떠난지 3년이 넘어 찾은 그곳은 제게는 또 다른 추억을 주었네요.
야간산행에서 본 부산은 더 더욱 감동이었습니다.
좋은 추억과 부산지부의 헌신적이고 꼼꼼한 준비에 감사드립니다.
희야지부장님(대치고개서 좀 헤매고 언덕길 오르는 중 차로 지나시다,수박과 콜라주셔서 극 감동),마인드님,유리님,부산지부 모든분들 감사드립니다.
초반 같이 진행했던 꿈꾸자님도 감사합니다.
와~~ 우
지앤덕님 산행기 올리셧네요~~ 첨뵌 지앤덕님 낮설음 없이 왜케 이쁜지 ~ ㅋㅋ
피곤한 몸으로 부산역까지 배웅해주신 지앤덕님 감사하고요~
멋진 지앤덕님과 헤어질때 포옹한번 못한 아쉼도 잇지만
아쉼을 남겨놔야 기다림이 더 즐거울 수 있겟지요~ 부산지부 기대주 축하합니다. ^^*
서울오산 열심히 오르셔서 기회될때 부산11산 재도전 함 하셔야죠..ㅋㅋ
넹~ 무조건 대장도 아닌데 무조건 들이대고 반성 많이햇습니다
재도전은 서울오산 열심히 오른뒤 청죽님 근무조 아닐때 ㅋㅋ
( 청죽님 대접. 원수 어찌 값을지 ㅋㅋ )
잘 올라 가셨겠죠.
부산 놀러도 오시는데 짬날때 구경좀 하시지?
다음 도전땐 제가 사이드에서 지원 해 드릴께요. ㅎ
영광입니다
한여름 삼복더위에 부산11산종주 완주 축하드립니다.
첫산행이 11산 대단하시고 앞으로도 많은 발거름 기대합니다.
첫출전에 수석으로 11산 무사완주 하심을 축하 드립니다..
힘드실텐데 끝까지 남으셔서 서울지부분들 배웅까지 하시는 그 마음씨도 짱입니다....
창원지부 알바대장(산길따라님)께서 알바를 주도하신덕에 ~~ ㅋ
지앤덕님 자신이 운이좋게 수석하엿다고 겸손한 소감의 마음씨도 짱 !
짱멋진 지앤덕님을 신입으로 맞이하신것을 축하드립니다 ^^*
(청죽님도 저에게 짱이셧습니다 ㅋㅋ )
클럽첫산행에 100km 수석완주 축하드립니다!
덕분에 부산11산 소식도 잘보고 갑니다!
방장님이 거품 물러 오라고 했었는데, 대신 거품은 없고
룰루랄라 1등으로 끝내버렸습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_^
이번 산행은 졸음과의 싸움이었네요. 원득봉입구에서 도저히 안되곘다 싶어 먼저 보내고 한숨 잤는데도 저녁까지 가다 졸다 하면서 갔네요. 잠시나마 함께 걸어서 즐거웠고요 수석 측하드립니다.^^ 또 좋은 산행에서 뵙겠습니다.^^
첫 출전에 11산 완주 축하드립니다.
인상도 좋으시고 배려심도 좋아
손님 배웅까지 감사합니다.
자주 산행에서 뵙죠
거품 사진은 한장도 없고 정상석 사진만 가득합니다.
완주 축하드립니다.
저는 몰운대에서 퐁퐁 들고 계신줄 알았습니다.ㅎ
대단한 모습에 감탄입니다.
와우...처녀출전에 거뜬히 수석 완주 하심 축하합니다..대단,또 대단하십니다
지엔덕님 다이나믹 부산 11산 종주를 쾌속 질주하셨네요.
부산지부에서 현재 지부를 빛내고 계시는 희야지부장님.셀파부부님.산양지부산행대장님.해결사대장님.유리대장님.마인드님.귀한님.영도님.갈밭님에 이어 부산지부를 빛낼 10인중에 한 사람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엔덕님의 수석 완주 축하드립니다.
어머니 고향이 부산이고 유년시절 잠시 살았던 제2의 고향 부산 11산 종주 산행. 내년에는 저도 한번 참석 하고픈 마음이 생기네요.
산행팀 자봉팀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
설락님 한번 도전해보셔여 ~~
비록 저는 당연한 중탈이지만... 코스 어마어마 하다는것을 감지 하겟더라고여
그래서 설락님의 도전은 의미가 잇다고 생각합니다 ㅋ
( 설락님의 고생은 나의 즐거움? 위안? 절대 아니고여~ 설락님 같은 고수님이 걸어봐야 하는 산길...ㅎ )
첫출전에 완주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클럽 첫산행으로 부산 11산 장거리 산행을 멋지게 완주하심을 진심
축하드립니다~
깜놀했습니다. 제일 먼저 완주하고도 쌩쌩한 모습으로 아이스박스도 혼자 번쩍 들어 올리고~ㅋㅋ
첫 클럽산행으로 멋찌게 완주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고고~~
아이스박스 부피만 컷지 가벼워요. ㅋ
부산의 이점을 많이 활용한거 같아요.
덕분에 도심구간을 무사통과 했는데 마지막 가구거리에서 조금오점을 남겨네요,,,감사하고요, 장거리 산행에 임하는 마인드에 많은것을 느껴습니다,멋진 인품을가진 지앤덕님 수고했습니다~
지앤덕님의 수석은 산길따라님의 공이 컷습니다. ㅋ
산길따라님 기억에 남는 분중에 한분이셧습니다 ( 방가습니다)
전화가 없길래 무사히 통과하셨나? 했는데 많이 아쉬웠겠습니다.
수십번 헤어졌다 다시 만나고 아마 제일 기억에 많이 남을거 같습니다. ㅎㅎ
댓글로 격려와 축하해 주시는 모든분들께 고개숙여 감사합니다.
늘 안산 하시고 좋은산에서 또 뵙기를 바랍니다.
사진 참 좋습니다.
힘든 와중에 좋은 그림 많이 담아오셨네요.
완주 축하드립니다. 언제고 함산하고 싶네요.
멋진모습으로 수석으로 완주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초고속질주..멋찝니다..어찌하면 그리 잘걷는지 한수갈켜주셔요~~~완주축하드립니다.
부끄럽게 왜 그려셔요. 다들 잘 걸으시던데요.
닉에 걸맞는 소감에 더욱 호감이 갔습니다.
가끔 좋은 산길 함께 하기를 기대합니다~~
이렇게 한분씩 글로나마 또 뵙게되니 그날의 기억이 필림처럼 지나갔니다.
늘 건강하시고 멋짓 산정에서 함게 하기를 기약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