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이젠 정말 언니가 나만의 친언니같아서 이런일 있을때마다, 힘들어 할까봐 얼마나 마음졸이는데...언니말대로 그자리 지키기 참 힘들지??? 그래도 너무 잘하고 있고, 또 너무나 어울려,,,,,,, 언니는 너무 진실해서 떠날수가 없어...하여튼 다 털어버리고, 3집에 올인해줘 ~~~~~~~~~~~
잘 모를것 같았음... 잘 몰랐다고 솔직하게 말하고 바로 내겠다니깐 괜찮아 괜찮아~~ 이제 세상 물정 좀 알았으니깐 앞으로 어떻게 하는건지 알았으니깐 꼬박꼬박 내면되~~~ 글에서 진심이 느껴져 이런 일 나면 괜히 친한 언니같아서 내가 다 걱정되드라... 이래서 미워할수가 없어..
김혜수씨가 예전에 잡지 인터뷰에서 했던 말을 보면 연예인들 20대 전에 데뷔하는 경우가 많기 떄문에 세금에 대해 잘모른다고해요. 극성스러운 엄마와 결별하고독립하면서 세금내기, 적금붓기, 등등 모르는 것이 많아서 본인은 몇년간 진짜 발로 뛰면서 알았다고. 본인이 한심하게 느껴졌다고 까지 말했었어요. 다른 사람들에겐 너무나 자연스럽게 알려진 상식인데 자기만 모르고 물어보니 이상한 시선 받는 것도 그렇고 소외감 느낀다고요. 효리씨 몰랐을 것같아요.
이런 모습때문에 안좋아할수가 없어!!! ㅜㅜ
그래도 솔직하게 잘못을 인정하고 하니.......근데 정말 국민연금 내기 싫음....내가 나중에 받을 가능성은 거의 없을텐데....유리지갑 월급쟁이라 아예 떼고 주는 거라 어쩔 수 없지만...월급 명세서 매달 받아볼 때마다 짜증 만땅....
내가 유일하게 연예인으로 좋아했는데 기사처음보고 완전 실망할뻔 했어. 그래도 역시 언니라긔!
누구처럼 사과문이랍시고 달랑 몇단어 끄적끄적한것보다 훨낫네.. 이래도 뭐 이거하나갖고 몇년은 욕먹겟지만 ㅋㅋ
언니진짜 좋긔 ㅠㅠ
딴 얘기지만 국민연금 정말 싫다. 이거 제발 폐지해라. 국민연금 폐지하자는 대선 후보한테 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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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있었뜸! 화이팅~
나도 효리를 믿어요.어쨌든 안낸건 잘못한거니까 어서 가서 내면 되죠
아침에 컴퓨터켜니 이효리사과문이 검색순위라 조금 잠잠해질려고하는데 괜히 어설프게 들쑤시지 않았나 걱정했는데 변명안하고 잘못인정하는 글보니 안심. 앞으로 이런 잘못 하지말자! 언니 욕먹으면 내가 다 기분이 꿀꿀하다구ㅜㅠ
언니괜차나~~~~ 이제부터 꼬박꼬박 내면 되지머~~~ 근데,, 국민연금 이거 진짜 싫음 ㅡㅡ 쨌든 언니 화이링~~
직장인이야 어느 세금으로 얼마가 나가는지 보이니까 알지만, 이렇게 세무사나 주변에서 다 챙겨줘 왔으면 모를법 할것 같다긔. 이번일은 잘 처신한것 같네요 솔직히 인정하고.. 사실 저번에 표절같은 얘기는 어물쩡 넘어가서 좀 찝찝하더라구요
직접 내시기 힘들면 저한테 부탁하세요~ 언제든 들어드리죠 호호호
정말 이 글에서 진심이 느껴진다......신기해. 언니 힘내라구 ~
괜차나! 괜차나! 괜차나! 괜차나!
잘 몰랐다고 솔직하게 말해주니까 참 좋다... 이제부터 잘 알면되는 거니까~^^ 화이팅!!!
와....언니 오늘 냈겠네.... 언니 내러가는거 숨어서 보고싶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연금내러갈때 뭐 입고 갈까?ㅋㅋㅋㅋㅋㅋㅋㅋ연금 수표로 줄까 아님 현금으로 줄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공공칠 가방에 현금으로 들고가서 내라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이젠 정말 언니가 나만의 친언니같아서 이런일 있을때마다, 힘들어 할까봐 얼마나 마음졸이는데...언니말대로 그자리 지키기 참 힘들지??? 그래도 너무 잘하고 있고, 또 너무나 어울려,,,,,,, 언니는 너무 진실해서 떠날수가 없어...하여튼 다 털어버리고, 3집에 올인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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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를것 같았음... 잘 몰랐다고 솔직하게 말하고 바로 내겠다니깐 괜찮아 괜찮아~~ 이제 세상 물정 좀 알았으니깐 앞으로 어떻게 하는건지 알았으니깐 꼬박꼬박 내면되~~~ 글에서 진심이 느껴져 이런 일 나면 괜히 친한 언니같아서 내가 다 걱정되드라... 이래서 미워할수가 없어..
김혜수씨가 예전에 잡지 인터뷰에서 했던 말을 보면 연예인들 20대 전에 데뷔하는 경우가 많기 떄문에 세금에 대해 잘모른다고해요. 극성스러운 엄마와 결별하고독립하면서 세금내기, 적금붓기, 등등 모르는 것이 많아서 본인은 몇년간 진짜 발로 뛰면서 알았다고. 본인이 한심하게 느껴졌다고 까지 말했었어요. 다른 사람들에겐 너무나 자연스럽게 알려진 상식인데 자기만 모르고 물어보니 이상한 시선 받는 것도 그렇고 소외감 느낀다고요. 효리씨 몰랐을 것같아요.
효리 고양이 카페에도 200만원 기부하고 몰래 여기 저기 기부하는거 같던데 일부러 안낸건 아닌거 같아요~
고의로 안낸거 같진 않구 자기 잘못 인정하고 빨리 내구 죄송하다니...뭐 더이상 말할게 있나요;ㅋㅋ
안냈다그래서 좀 비호감될라그랬는데 글 참 깔끔하게 잘썼네 언니 담부터 꼬박꼬박내라규~~
나도 세금내고 이런거 하나 모르고 학교때문에 서울 올라와서 사는데..진짜 처음에 하나도 몰라서 세금 엄청 밀렸었다규.. 나중에 갚느라 고생하고.. 학교생활하고 알바하고 그러다보면 정신없어서 깜빡깜빡할 수 있어요, 진짜.. 언니 맘 너무 이해한다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