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김동양] LG
[NH투자/김동양]LG- 밸류업 계획과 자사주 소각 기대
■ 밸류업 계획과 자사주 소각 기대
- 순현금 1.4조원과 연간 1조원 내외 지주회사 현금흐름(배당수입+브랜드로열티+임대수입) 바탕으로 AI, Bio, Cleantech 중심 국내외 신사업 직간접 투자와 주주환원 통해 주주가치 제고
- ‘일회성 제외 별도순이익의 50% 이상 환원’ 배당정책 하에 지난 6년간 DPS 상향조정. LG화학 배당축소에 따른 배당수입 감소에도 주당배당금 상향 유지 기대. 계열사들의 밸류업프로그램 동참에 따라 LG의 현금흐름 및 NAV(순자산가치) 강화 전망. 2년여에 걸친 자사주 5,000억원 매입 완료(606만주, 3.9%). 정부가 추진중인 주주환원 촉진세제 적용시, 2025년, 2026년에 걸친 분할 소각이 효율적일 것으로 판단
■ 2분기 실적 Review: 시장 컨센서스 하회
- OP 3,094억원(-32% y-y) 컨센서스 하회. LG전자, LG디스플레이 등의 호조에도 LG에너지솔루션 순손실 확대에 따른 지분법손익 약세 영향. LG CNS(OP 1,377억원, +21% y-y) 전분기 일부 프로젝트 원가 상승 해소되며 OP mgn 9.5%로 정상화. 디앤오(-70억원, 적지 y-y) 고객사 건설투자 감축에 따른 부진. LG경영개발원(32억원, -35% y-y) AI연구원 용역증가에 따라 외형성장 이어갔으나, 일회성 비용 증가로 수익성 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