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름난초 열매가 보고싶어
혼자서 길을 나섰지요
도착해서 차에서 내리려는데 소나기가 억수로 퍼붓더군요
차에서 잠시 기다리다가 준비하고 기억을 더듬어 찾아갔어요
비가 와서인지 아무도 없는 산속
조금 무섭기도하고....
다행이도 예쁘게 익은 빨간열매가 기다리고 있더군요
한참을 눈맞춤하며 놀았지요
내려오는 길에 사먹었던 인삼튀김
그바삭하고 쌉쌀한 식감이 너무 맛있더군요
지금도 생각하면 군침이 돕니다
그리고 며칠후
또 다시 찾아갔지요
이쁜 동생과 함께...
-----아름다운 여름날의 추억-----
첫댓글 어머나~~
비오는날
난초열매가 목욕을 한듯
뽀샤시하네요~~
물기가 촉촉...
붉은빛이 더욱 아름답게 보여요
~~^^
캬..혼자서도 잘 놀아요? ㅎ
꽃보다 열매가 탐스럽고 신비스러운 모습입니다
혼자서 여름숲속을 찾아가셨네요
그런 열정이 있기에 비오는 날에도 멋진 작품을 담으셨네요
으름난초는 꽃보다 열매가 더 아름다운듯 합니다
여름 숲속을 혼자서는 위험하니 앞으로는 예쁜 동생분과 꼭 함께 가세요~
수고하신 귀한 작품 즐감합니다
붉은 열매를 주렁주렁 달고 있는 으름난초
꽃도 아름답지만 잘 익은 열매도 못지않게 멋진 모습입니다.
수고하신 멋작 즐겁게 감상합니다
이빨강열매가 가을이면 익는줄 알았는데
7월달말에도 빨갛던데요
으름난초의 열매를 아직 만나보질
못한 1인입니다..
그래서인지 더 자세하게 보고갑니다..
감싸합니다..~~^^
와~
으름난초 열매가 이리 강열하고 예쁘군요~~
그산에 두번이나 다녀오셨군요
빨간 열매가 탐스럽게 있었습니다
수고하신 멋진 작품 즐감합니다
이곳을 혼자 달리셨군요.
열매가 아주 튼실하고 아름다울 때 만나셨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와~혼자서 거길 가셨다구요?
겁이 없으시네요
대단하십니다
열정이 대단하셔요.
꽃보다 열매가 아름다운 으름난초를 아름다운 감상을 합니다.
예쁘게 익었네요.
볼때마다 으름열매보다는 고구마 닮은거 같아요..ㅎㅎ
탐스럽게 익어가는 씨방을
참으로 멋지게 담아 오셨네요
아름다운 감상을 합니다
빨간 고구마가 주렁주렁..
이뿌네요
여전히 모기는 많겠죠?
이쁜 동생 누군지 알겠어요
이쁜 언니동생 이쁜 동생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