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2는 어제봤는데 1보다 덜 답답하더라구요, 추천)
당연히 주인공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흘러가지만
주변 인물도 매력있게 캐릭터를 조성한 점이 좋았습니다.
본인의 의도와는 달리 정점에서 몰락하게 된 주인공이
다른 인물들과 함께 다시 재기하게 된다는
많이 본 내용의 영화기도 합니다.
다만, 사건이 에피소드처럼 나열되어있고,
인물의 위기가 상당히 평이하더라구요.
진해를 배경으로 하면서도
타지역의 유명한 식당을 섭외해서
저한테는 오히려 몰입이 방해되더라구요.
추천드리기는 어렵네요ㅠㅠ
첫댓글 저는 아예 저런 인물이 있는줄 몰랐는데 실화라고 해서 막판에 놀라기도 했고 흥미롭게 봤어요!ㅎㅎ 근데 평이하고 약간 명절특선 영화 같다고 생각했어요. 이번 설에 이 영화가 나왔으면 더 흥했을지도 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