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경게
위없이 심히깊은 미묘한법을
백천만겁 지난들 어찌만나리
제가이제 보고듣고 받아지니니
부처님의 진실한뜻 알아지이다
개법장진언
옴 아라남 아라다
옴 아라남 아라다
옴 아라남 아라다
보현행자의 서원
A SAMANTABHADRA PRACTITIONER’S ASPIRATION
(04)
공양분(供養分)
OFFERINGS
❉(4-1)
널리 공양하겠습니다. 시방세계 일체처에 미진수의 부처님이 계시고 한량없는 보살들이 함께 계심을 깊이 믿사오며, 눈앞에 대하 듯 분명한 지견으로 모든 불보살께 공양하겠습니다. 음식으로 공양하겠습니다.
I will make abundant offerings. Believing that there are numerous Buddhas and Bodhisattvas everywhere in the ten directions as numerous as the atoms in all the worlds, I will make vast oblations to all of them in the belief that are right before me.
❉(4-2)
꽃과 향과 음악과 의복과 의약과 방사와 그밖에 모든 공양구로 항상 공양하겠습니다. 공양은 이것이 부처님께서 주신 바 무량복덕의 문을 활짝 여는 길임을 믿습니다. 저희들은 간탐심과
애착심으로 인하여 참된 공양을 행하지 못하였고, 설사 약간의 공양을 한다 하더라도 이유와 조건을 붙인 공양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그 과보는 가난하고 물질생활에서 부자유하며 제한을 많이 받고 있사옵니다.
I will offer superb food. I will always offer the finest flowers, incenses, music, garments, medicines, and all other kinds excellent items worthy of offering. I am convinced that to make offerings is to open the door to the boundless merits and virtues of the Buddhas. But we have been unable to make true offerings on account our attachment and greed, and even if we have made some meager offerings, they have been purposeful and conditional. Naturally the fruits have been poor, and we have consequently.
❉(4-3)
저희들은 이제 공양을 행하되 마음의 문이 활짝 열리도록 아낌없이 바람 없이 지성껏 공양하겠습니다. 정성 바쳐 공양함으로써 애착과 간탐심의 작은 뿌리들은 하나하나 뽑겠습니다. 부처님의 무량공덕이 우리 생명에 흘러오는 것을 가로막고 있는 마음의 장벽들이 모두 다 무너지도록 청정한 마음으로 공양하겠습니다.
From now on, we will open our hearts wide and make sincere offerings without stint and hopes of reward. By these sincere offerings we will pull out the roots of our attachment and greed one by one. We will make pure offerings to destroy all our mental obstacles that prevent the Buddhas’ boundless merits from flowing into our life.
❉(4-4)
부처님께 공양하겠습니다. 부모님과 형제와 모든 이웃에게 공양하겠습니다. 부처님께 공양하듯 차별 없이 정성 다 바쳐서 공양하겠습니다.
We will make offerings to the Buddhas. We will make offerings to our parents, our brothers, and all our neighbors, to all of them impartially, just as we make offerings to the Buddhas.
❉(4-5)
저희들의 이와 같은 공양은 저희들을 가난하게 만들고, 부자유스럽게 만드는 모든 요인을 남김없이 타파하여 우리의 생명 위에 부처님의 무량공덕이 시원스러이 물결쳐 흘러 들어오게 함을 믿사옵니다.
I believe that such offerings will destroy all the factors that are responsible for our material poverty and discomfort so that the unlimited, good qualities of the Buddhas will flow abundantly into our life unhindered.
❉(4-6)
법공양에 힘쓰겠습니다. 부처님 말씀대로 수행하는 공양과, 중생들을 이롭게 하는 공양과, 중생을 섭수하는 공양과, 중생의 고를 대신 받는 공양과, 선근을 부지런히 닦는 공양과, 보살업을 버리지 않는 공양과, 보리심을 여의지 않는 공양을 닦겠습니다.
We will endeavor to make Dharma offerings, such as “the offering of following the instructions, the offering of benefits for all beings, the offering of taking upon the suffering of others, the offering of diligently fostering the root of merit, the offering of swerving not from the Budhisattva vows, and the offering not from the Bodhisattva vows, and the offering of departing not from the love of Bodhicitta.”
❉(4-7)
재물을 베풀어 공양하면 복덕의 종자를 심는 것이며 복덕의 문이 열려 옵니다. 이것은 중생의 육체생명을 키워주는 소중한 조건이옵니다. 그러나 법공양을 행하면 행하는 자와 공양 받는 자가 다 함께 법신생명이 성장하오며, 무량한 법신공덕이 넘쳐오고, 그 국토에 찬란한 법성광명이 빛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법공양을 행하는 공덕이 얼마만한가를 부처님께서도 다 말씀하지 못하십니다.
Material offerings plant the seeds of and open the door of merits. They are important in sustaining the physical life sentient beings. When we make Dharma offerings, both the giver and the receiver grow in their Dharma-body life, the boundless Dharma-body merits flow forth, and the brilliant light of Dharma-nature light shines all over the land. Therefore even the Buddha could not enumerate the great benefits of Dharma offerings.
❉(4-8)
부처님께서는 무엇보다도 법을 존중히 하십니다. 법공양을 행하고 부처님 가르침을 행하면 이 세상에 곧 부처님이 출생하시옵니다. 법이 불이며, 법은 추상적 이치에 있는 것이 아니고 구체적인 바른 행동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법공양이 참된 부처님 공양이며 이로써 일체 부처님께 참된 공양을 성취합니다. 법공양을 행함은 일체 불보살의 바라시는 바를 실현하는 것입니다.
The Dharma is held in the highest esteem by the Buddhas because they are born from it. The Dharma is the Buddha and the Dharma lies not in abstract principles but in concrete performance of proper conduct. Therefore the Dharma offerings are the true offerings to the Buddhas. Dharma offerings fulfill the wishes of all the Buddhas and Bodhisattvas.
❉(4-9)
그러므로 법공양을 행하면 보리의 싹이 자라고, 법공양을 행하면 무량공덕문이 열리며, 법공양을 행하면 중생이 성숙되고, 법공양을 행하면 국토가 맑아지오며, 제불보살이 환희하시옵니다.
By such gifts the buds of enlightenment grow, the door of the boundless merits open, we grow mature, our land gets purified, and all the Buddhas and Bodhisattvas rejoice.
❉(4-10)
저희들은 이 생명을 법공양으로 빛내겠습니다. 부모님께 공양하겠습니다. 아내와 남편에게 공양하겠습니다. 형제와 이웃과 모든 동포 모든 인류에게 공양하겠습니다. 이 생명 영원하고 청정함과 같이 영원히 법공양을 행하겠습니다.
We will make this life shine by offering the Dharma. We make these gifts to our parents, to our husband, to our wife, to our brothers, to all our neighbors, to all our countrymen, and to all of mankind, Just as our life is enternal and pure, we will make Dharma offerings forever.
나무마하반야바라밀()()()
첫댓글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이 사경공덕으로
부처님의 가피
가득하시고 소원성취 하시기를 간절히
기도발원드립니다....()()()
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존경합니다.^.^
참 좋은 인연입니다...♥
행복한 마음으로 ♡
당신은 부처님......!!!!!!
나무관세음보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