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30분에시작하는하루-3652. 잠6:20~26
오늘 본문은 생명에 대한 말씀입니다.
[잠6:20-26]
20 내 아들아 네 아비의 명령을 지키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고
21 그것을 항상 네 마음에 새기며 네 목에 매라
22 그것이 네가 다닐 때에 너를 인도하며 네가 잘 때에 너를 보호하며 네가 깰 때에 너와 더불어 말하리니
23 대저 명령은 등불이요 법은 빛이요 훈계의 책망은 곧 생명의 길이라
24 이것이 너를 지켜 악한 여인에게, 이방 여인의 혀로 호리는 말에 빠지지 않게 하리라
25 네 마음에 그의 아름다움을 탐하지 말며 그 눈꺼풀에 홀리지 말라
26 음녀로 말미암아 사람이 한 조각 떡만 남게 됨이며 음란한 여인은 귀한 생명을 사냥함이니라
20절 명령은 법이며 23절 등불, 빛, 훈계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23절 생명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나 모든 명령이 생명이 되지 않습니다.
누구의 명령이냐에 따라 생명이 되기도 하고, 죽음이 되기도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는 20절의 ‘내 아들아 네 아비의 명령을 지키며’입니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하는 명령이기에 등불이 되고, 빛이 되고, 훈계가 되어서 생명의 길이 됩니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하는 명령의 특징은 24절 지키라는 겁니다.
우리가 부모님께 제일 많이 들었던 명령은 조심하라 입니다.
길 조심하고, 사람 조심하고, 차 조심하고…
부모님의 말씀은 시간이 지나고 나면 압니다.
등불이며, 빛이며, 훈계이며, 생명의 길이라는 것을…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수많은 명령들 가운데 하나님 아버지의 명령을 들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누구의 명령인지를 아는 것이 분별하는 것입니다.
- 잠6:20~26 모든 명령이 생명이 되는 게 아니라 아버지의 명령이 생명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