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요즘은 정말 반성하고 있어요.
어쩌다가 한과목을 삼수강 하게 되어 동생들과 강의를 듣는 바보같은 짓을 했는지..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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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火세운이라 설기가 안되서 그런성격 나오겠네요.
그러나 金세운에 들어가면 성격이 좀 바뀌겠죠?
기연님은 水多고 후배는 화토강이어서 잘 조화될것 같지만
너무 극단적이어서 좀 충돌이 있겠지요.
마치 뜨거운 솥에 물을 떨어뜨리면 튀는것처럼..
그러나 설기되는운이오면 두분이 친해질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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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대장 격이라기보다는 산처럼 묵직하게 앉아서 똥고집 피우는 아이입니다.
여자애인데요.참 덩치도 크고..
융통성이라고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습니다.
답답해서 미칠 지경이죠.
그래도 선배라고 기분 안상하게 말을 돌려서 하는데,여간 거슬리는 게 아니거든요.
저희 조 10명중에 어쩌다가 참 신강한 애들만 몰려 있는데요.
제일 힘든 후배인거 같네요.
예를 들어 레포트는 내용이 풍부할수록 좋습니다.
제주도 배낭여행 계획을 영어로 레포트를 내라는 숙제가 있으면
저희 조원들이 운전면허증도 가져가자고 합니다.
렌트카를 빌려서 여행을 하자는 거죠.
그럼 그 후배가 묻습니다.
언니 운전면허증 있어?
엉?...아니..
저희조에 운전면허증 있는 애들이 없었어요.
그러더니 그 후배가 하는 말..
"그럼 쓰면 안되지요.운전면허증 있는 사람이 없잖아요."
제가 한마디합니다.
"레포트는 내용이 많을수록 점수가 좋아..우리 지금 분량이 너무 적잖아. **이가 필기까진 땄으니깐 곧 실기 붙는다고 가정하고 **이 실기붙은 담날 여행하기로 하고 쓰자"
그럼 그 후배 하는 말..
"그래도 쓰면 안되는데요....."
조원 모두 침묵.....
이런 비슷한 일이 한두번이 아니니 답답해서.....
아이구..쓰다보니 제 하소연이 되었군요.
용서해주세요.3월 2일이후로 이 후배때문에 스트레스를 정말 많이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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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丙 戊 戊 癸
辰 寅 午 亥
이런경우에는.. 일간이 양인을 걸친것인지 아니면 편인을 투간시킨것인
지 구별해야 할듯 합니다.
편인격일경우 편재가 용신인데, 임수가 없군요.
이러면 편인격이라 하지않고 효신이라 칭합니다(편인격에 편재가없는경
우, 추가--> 편관에 식신이 없으면 칠살이라 합니다)
일단은 편인을 계수 정재로 조절하라는 것은 어려울듯 합니다.
(격국용신법중 역용의 논리)
무토가 다시 진토를 보았으니 관왕도 해지고 신왕도 해지고 했습니다.
양인격일 공산이 큽니다.
편인은..내가 대장 하자고 뜻을 고집하기는 어렵습니다.
화편인의 자존심일성 싶기는 하군요
양인이어야만 골목대장이라도 해보죠.
양인격에는 편관이용신 이라고는 하지만, 무토일간이 오월에 양인이
되려면 필이 겁재나 혹은 그에 상응하는 세력을 하나쯤은 가지고 있어
야 합니다.
다만, 무토양인은 쉽사리 억부가 무너지고 격용은 있으나 억부용신이
없는것이 흠이라 합니다.
오월 해수는 조후를 하려는 노력이라 하고,
양인을 혹은 편인을 다스림은 ,
억부는 금수로 설함이 좋고,
격을 살리고자 한다면 그냥 대세를 따르는것이 좋지않을까도 생각해 봅
니다.
청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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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월일시
계무무병
해오인진
격명,용희신좀 부탁드립니다.
저의 영어 수업에서 같은 조에서 수업하는 후배인데요.
거참..사람 왕 피곤하게 합니다.
거기다가 다른 수업마저 이 후배와 같이 듣는 불상사가..흑흑..
정말 고집불통입니다.
기분 안 상하게 하려고 애는 쓰지만 그래도 선배님 말씀을 들어야지..ㅡㅜ
예를 들어 조 공동 레포트를 작성할 때 의견이 갈립니다.
그 레포트에 정답은 없습니다.
단지 어느 것이 더 좋은 방향이냐..이게 문제이죠.
임일간인 저와 무일간인 후배가 의견이 통일된 적은 개강 이후로 한번도 없었습니다.
저 역시 신강한지라..후배가 까불면 정말 성질 드러워지거든요.
끝까지 자기 고집을 버리지 않더군요.
저희 조에 신강한 후배들이 많은데..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고 하죠?
신강한 사람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갑니다.ㅡㅜ
금방 끝낼 수 있는 일도 마감이 임박해서야 끝낸답니다.
레포트는 제 날짜에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옥신각신 하다가 겨우 냅니다.
정인격 맞습니까?
그럼..즐건 하루 보내십쇼.
카페 게시글
명리마당
Re:Re:Re:Re:어느 신강한 후배.
권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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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4.11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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