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염소농장엘 가자고 하신다.
그동안 오빠가 모시고 다녔었는데..
아버지 말씀이
일생에 염소 세마리만 먹으면
평생동안 병치레가 없다.! 고 하신다.
코로나 때문에라도 꼭 먹어둬야한다고....
그곳은 미리 예약을 해야만
염소고기를 먹을 수 있는곳이다.
아버지께서
한마리를 예약하셨다.
삶아 식혀 포장을 해준다한다.
아버지
열심히 일하시며
또
열심히 건강 챙기시니
감사하기만 하다.
예약 안해도 먹을 수 있는
친정근처 염소탕집을 알고 계셔서
이동하여
수육과 탕을 맛있게 먹고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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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이야기
아델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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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49
20.08.24 03:35
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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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폰을 가져가지 못해
사진을 못찍었네요ㅠ
총무님~~~
밤 새우셨나보네 ㅠ
저는 짐 일어났어요
올 geburtstag!라서
어머니께서 일찍 깨우셨네요
아직 졸려요...비몽사몽 ㅋ
부모님에 대한 사랑
넘 예뻐요
착하고 아름다운 마음...칭찬! 칭찬! 칭찬!
염소탕이 참 좋은가 보네요
울 동네에는 그런 곳이 없어서...ㅠ
코로나 지나가면 발산역으로 씽씽! 투게더!
어여 좀 주무셔요^★★^
발산역 수육은 얇게 펼쳐진 반면
이곳 수육은 두툼하고 꼬들꼬들 고소해요.
써는방법에 따라 맛이 다르네요.
이곳은
도시에서 먼거리라서
주말 점심을 이용하셔야될듯해요
염소가 그렇게 좋군요
젊은시절 여자에게 좋다고 해서 와이프가 염소소주 한마리짜서 마신적 있습니다
나는 여지껏 안먹어본 음식은 새삼 못먹겠어요 염소패쓰!!
부녀간의 풍경화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이곳은 수육이 꼬들하고 맛이 더 좋더군요
시골이라 아는분만 와요
뭘 먹느냐도 중요하겠지만
누구랑 먹느냐도 중요하겠지요.
염소탕 원샷하는 부녀지간에
건강기운 팍팍 뻗칩니다~~**
네.
아버지께서 편식이 매우 심하셔서 엄니께서 여간 힘드신게 아니예요.
다행히 염소 좋아하셔서
그나마... ㅋ
백세 건강은 따논당상이신
아부지 덕분에
코로나 걱정 뚝~~!!ㅎㅎ
염소에 별관심 없었는데
작년부터 급 몸관리합니다..ㅎ
염소가 여자에게 좋다기에
먹어보려고 시도 했다가‥ㅜ
특유의 냄새땜시‥
다정한 부녀지간 참 보기 좋습니다‥
울 이쁘니 총무님.
오늘도 이쁜 하루요~^^
저도
요상한 향이 나서
근처도 안갔었지요.
무슨소리냐 니가 맛있는집을 못가봐서 그렇다하셔서 가봤더니
180도 다른맛!
저도 깜놀 ! 그때부터 염소메니아가 되었어요 ㅎ
3마리만 ??
흑염소 2마리 먹었는데
아직도 비실거리는건
1마리 부족해서건가요??ㅜㅜ
1마리는 소주
1마리는 탕으로.....
딸내미
몸보신 시켜주시는 아버지도 계시고..
우째던
양딸 안될까요???
여쭤봐 주세요~~~~~~~플리즈
ㅎㅎㅎ
ㅋ
양딸 되구말구요..
염소딸도 가능 ㅋㅋ
저는
이제껏 반마리정도도 못 먹었을거예요.
제가 거부해서..
이젠 쫄래쫄래 따라다니는거 보니
몸이 스스로 원하네요..ㅋ
@아델라인 땅 노리고있는 아델님에게 머리꺼댕이 홀라당 베끼지기 싫음 양딸은 꿈도 꾸지마슈 염소딸이나 되라고 하네요 ㅋㅋ
@몸부림 ㅎㅎ
순정언니 생기믄
얼마나 행복해요?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입니다 ^^
@아델라인 ㅋㄱ
아델 동상 생기면
얼매나 좋을꼬~~
엄니 아부지 뵈러가서
복숭아 마늘 팔찌 염소탕
땅 문서 받아오고~~~
너무너무 신나겠다 그쵸??
이 신나는일 추진 좀 해주셈
ㅍㅎㅎㅎ
@신순정 ㅎㅎㅎ
걍
오셔서
큰절 한번 올리면 됩니더!
마침
9월6일
엄니 생신날여유...ㅋㅋ
@아델라인 그러유??
이 정보
몸님 한테도 흘릴까요?
노리고 계실텐데~~~~ㅎㅎㅎ
@신순정
ㅋㅋ
큰절이 쉬울까유???.
몸님은 몽둥이 찜질...!! ㅋㅋ
맛이 궁굼하네여
조만간
진또베기 맛
보여드리지요..^^
부녀지간에 훈훈하게 살아가는 이야기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리라~
두분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요즘
식사도 잘하시고
건강해진 아버지 뵈니
마음이 넘 좋아요
@아델라인
그래요. 잘 되었네...
염소고기 많이 먹구 염소 농장에 가면
염소들이 침을 퉤!!~~하고 뱉어유~
진짜루!!~~
어찌나 영물인지
지 동료 먹은 줄 알더라구요~
예전에 좋다는 말 듣고
멀리까지 먹으러 다녔는데
요즘은 끈었어요~
염소가 침 뱉어서~~~ㅎㅎㅎ
ㅎㅎ
그러니까
침을 뱉더란말이지요? ㅋㅋ
나쁜일은
절대 못하실 다은님♡
그래서 염소를 잘 먹는구만
그때 번개했던 곳도 염소 괜찮았었지
네..
그곳보다
업된곳예요.
거긴 수육이 차돌박이처럼 얇은 맛으로 먹었지요?
아버지랑 간곳은
두터운데 쫄깃쫄깃해요.
아주
맛이 끝내줘요.
가격도
좀 더 비싸더라구요.
@아델라인 ㅋ 거기서도 번개쳐
@피터
ㅋㅋ
거기 오실 분은 한 분도 안계실듯.....ㅋㅋ
대리도 안되구..
기사 대동해야해요..ㅋㅋㅋㅋ
@아델라인 ㅎㅎ 그래야지 그럼
@피터
오늘 염소이야기로..
시골친구들이 들썩거려요..
그래서
오늘 저녁 염소탕을 먹기로..!!
가거든
명함 챙겨서
알려드릴께요.
가족분들과 나들이 함 해요.
근처 복숭아밭도 있고..
직접 맛보고 복숭아도 구입하시고
두루두루 체험학습 되실꺼예요..ㅎ
@아델라인 그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