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호구가 없던 2004년 아테나 올림픽때도 재미없어서 관중들이 외면한다, 퇴출 위기다 라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이때 경기 양상이 일단 점수 한점이라도 따고 나면 뒤로 계속 빠지는 식으로 운영을 해서 한국인들도 태권도 시작하면 다른 채널로 넘어가던 시절이었죠. 거기다가 오심 판정도 많아서 결국 도입된게 전자 호구 였고요.
진짜로 재미있게 만들려면 보호장치 전부 없애고 3분 12라운드제 처럼 시간도 길게 만들어야만 해결될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