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힘든 2012년 9월식 LCI버전의 335 컨버터블입니다.
개인적으로 3컨버터블의 진리는 335라고 생각합니다.
고민 고민하다가 운전의 재미와 오픈드라이빙의 즐거움 때문에 돈 더주고 335를 고르고 골라 왔습니다.
그전에 제네시스쿠페, 인피니티 등을 탔지만 정말 이만한 만족감을 주는 차는 없었습니다.
곧 결혼을 할 예정이라 장인댁쪽 눈치 보여서 눈물 머금고 팔고 세단으로 가려고 합니다....................
이제 슬슬 날도 풀리고 뚜껑열 날이 다가오기에 2월 말쯤 날이 좀 더 풀리면 뚜껑 좀 열고 마지막 즐거움을 만끽하려고 했는데,
조금의 미련이라도 떨칠 수 있을 때 팔려고 합니다......ㅠㅠ
인기 최고 작렬인 화이트에 레드시트입니다.
흔하지 않은 2012년식이며, LCI 된 버전으로 DCT 전자식 기어봉과 뒷데루등이 가장 큰 차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오직 고급유 차량으로 적당히 즐기면서 운전을 해도 복합연비 7.5KM는 나옵니다. (시내 기준입니다.)
3천씨씨 트윈스크롤 터보차가 이정도 연비면은 상당히 훌륭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순정서스 자체가 328보다 낮아 자세 확 잡힌답니다^^*
스포츠 모드 키시고 오픈드라이빙 하시면은 몇배는 더 즐거운 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스포츠 모드 온시 가변배기가 작동하여(순정) 6기통 엔진소리와 어울어져 최고랍니다 ㅠㅠ
너무 시끄럽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조용하지도 않고 딱 남 눈치 보지않고 즐기기 좋은 사운드랍니다^^*
뚜껑을 닫았을때는 하만앤 카돈 순정 스피커의 훌륭한 사운드로 만족감을 주구요^^
특히 하드탑 모델은 잡소리가 걱정 되시는데, 제가 겉은 크게 신경을 쓰지 않지만, 차의 자자리한 이상과 잡소리에는 무지무지 민감하고 예민합니다.
잡소리.. 거의 없습니다. 못느끼실거에요^^
차가 딱히 문제가 되었거나 괴롭혔던적도 없구요.
병적 관리가 아니라 조금의 기스들은 있을수가 있으나, 세차는 오직 매번 개인 소유의 맥과이어 광택제를 같이 발라 세차를 해주는 손세차장에서만 하였습니다. 그리고 금.연 차량입니다.
참, 사고라고 할 수도 없는 덤프트럭 타이어에 차가 사~~~~~~알짝 부딪혀서 진짜 거짓말 하지 않고 0.1CM도 들어가지 않은 뒷범퍼 간적은 있습니다. 하두 티가 안나서 여러 각도에서 조명 비춰 보고 갈았답니다. 어짜피 차의 범퍼는 소모품인거는 아실거에요 ㅎㅎ
선팅은 비싸서 보기힘든(?) 루마 버텍스가 발려져있습니다.
블박도 그대로 드릴께요~ 깔끔한 화질의 아이트로닉스 1000HD에 보조베터리까지 달려있어,
주차중에도 항시 녹화를 하고 있답니다~~!
순정 윈드디플렉터 갖고 있습니다~~ 이거 설치하면은 주행중에 바람이 거의 들어오지 않습니다. 윗머리 살랑이는 정도^^
속도를 내도 옆에서 바람불지 않는 이상 머리 날릴 걱정 없어요 ㅎㅎ
참, 비싼 돈주고 새거 사지 않는 이상 구하기 힘든 오픈모듈 달려 있습니다.
원버튼 닫힘, 열림, 리모컨으로 닫힘, 열림, 주행 20키로 정도에서 닫힘, 열림 다 가능합니다.
여름에 뚜껑 열고 즐기다가 비 한방울씩 떨어지면 서행으로 뚜껑 닫을 수 있어요 ㅎㅎ
버튼 꾹 누르고 있지 않아도 됩니다^^
그외 나머지는 순정 그대로이며, 보증은 1년 연장하여 2015년 9월까지 가능합니다.
그리고 추가 연장하시더라도.. 쌉니다 ㅎㅎ 차값은 비싼찬데도.. 520디보다 보증 연장료가 싸요~
BMW 파이낸셜 운용리스로 차량 이전시 이전비 외에도 등록세 최득세가 일체 없으며, 2015년 9월 25일 리스 종료 됩니다.
한달에 1,836,263원으로 8회차 남았네요~~
보증금 21,918,000원 / 잔존가치 21,918,000원으로 리스만기되면 추가금 없이 바로 차량 갖고 오시면 됩니다.
비싼 이자는 제가 다.......ㅠㅠ 냈구요.
현재 원금이 12,523,556원이며,
저한테 31,476,000원 주고 차량 갖고 가시면 됩니다.
첫댓글 현금 차량으로 돌리셔서 판매 가능한가요?
현금 차량으로 돌리셔서 판매 하실경우에 판매 금액은 얼마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