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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호영한테 고소당한 더불어민주당 홍보소통위원회 이경 부위원장 페이스북 글
<저를 #고소하신다는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께>
취재를 위해 엘리베이터에 동승한 여 기자를 주 원내대표가 밀어내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신체접촉이 발생했습니다. 보좌진으로 보이는 분의 손은 더욱 더 불편했습니다.
여 기자는 #피해를 #호소했습니다. 그런데 이 여기자를 고소하셨더군요. 그리고 '성추행 의혹'을 언급한 저를, #김용민 의원을, #진혜원 검사를 고소하겠다는 입장문까지 내셨습니다.
과거 곰탕집 사건 기억하는지요?
CCTV에서 성추행 장면이 확인되지 않았음에도, 남성의 손이 자신의 신체 일부에 닿았다는 여성의 주장만으로 대법원은 '강제추행'을 인정했습니다. 남성은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가족들의 탄원으로 결국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으로 감형됐지만, 실형을 받은 사건이 있습니다.
당시 이 영상을 보면서 여성의 주장만 있을 뿐 영상으로 확인되는 피해 부분이 없어서, 솔직히 그당시 저는 판단을 내리지 못했었습니다. 그럼에도 남성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본인의 영상을 봤을거라 생각되는데, 어떠십니까? 여 기자를 밀쳐내는 과정에서 #성인지감수성이 있었습니까? 여성의 신체를 의식하지 않고 그리도 밀쳐내야 했습니까? 그러고선, 사과가 아닌 고소를 합니까? 참으로 멋진 제1야당의 원내대표십니다! 참으로 멋진 5선 국회의원이십니다!
성추행 피해를 호소한 여성을 역으로 고소한 5선이자 원내대표이시니,
성추행 피해를 입었다는 영상이 있고, 여 기자의 피해 호소를 담은 '성추행 의혹' 기사가 있어 "성추행 피해 의혹이 있다"고 말한 사람들까지 고소한다고 엄포할 만합니다!
하십시요! 고소!
다만, 제가 주 원내대표의 인생경험과 정치경험에 한참 못미치는 사람이지만 이 말은 꼭 드립니다.
고소는 고소대로 하더라도,
주 원내대표!
당신의 마음 속에 작은 양심이 남았다면, 여 기자에게 '미안한 마음'은 가지세요!
<이미 확인하셨겠지만, 나쁜손 영상 링크는 선물입니다>
_ 1월21일 여기자 성취행 의혹을 사는 영상 공개
: 주호영 성추행 의혹 CCTV 최초 공개 https://youtu.be/2nRrjR_LcFM)
_ 1월21일 서울의소리 기사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여기자 가슴 부위 밀고 움켜쥐었다' 의혹 파문.. cctv 영상 확인 결과 '가슴 부위 밀침' 정황은 있었다. http://naver.me/59j1gCqd
_ 1월26일 고발뉴스에서 기사화
: 뉴스프리존 “다른 신문·방송사였다면 주호영 이렇게까지 했을까”
http://naver.me/xScEAsBg
_ 대구에 걸린 '주호영 여기자 성추행 사과 촉구' 펼침막
http://naver.me/xM2iLtp6
첫댓글 전긕방방곡곡에뿌려주세요ㅡ여성들이여ㅡ이거봐라ㅡ적반하장짐당을ㅡ
야당대표라는 권력으로 찍어눌러 보겠다는 5공시절 그 마인드
국짐당은 진짜 쓰레기일뿐
1차. 엘리베이터 안에서의 강한완력(밀침)과 성추행.
2차.한 공당의 원내대표라는 권력으로 언론사(기사막음)를 이용해 덮으려(은폐) 했음.
3차.어떠한 논리나 해명도 없이 명예회손과 무단침입으로 피해자 외 기사발취 언론사들 고소..
저 미친것들은 엘레베이터 지들이 전세냈나 . 공유물을 맘대로 점유하고 막 밀쳐내는건 성추행 이전에 폭행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