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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담(談) : 소소한 주민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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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주민담談 줌님들..직장동료가 갑자기 암이라는데요ㅠㅠ
바닐라크림라뗴 추천 0 조회 3,037 23.02.26 15:25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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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2.26 15:26

    첫댓글 헐 ? ..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저라면 일단 안 보낼래요 ㅜㅜ

  • 작성자 23.02.26 15:27

    그게 나을까요??ㅠㅠ 지금 아마 본인도 정신이 없겠죠ㅠ

  • 23.02.26 15:28

    @바닐라크림라뗴 네 뭔가 지금 상황이 안 좋은 거 같아요. 위암 4기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하 진짜 그분 심정을 이해도 못할 거 같아요.. 얼마나 많은 생각이 있을지 ㅜㅜ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2.26 15:27

    앗ㅠㅠㅠ 그러셨구나ㅠㅠㅠ 안보내는게 낫겠어요

  • 23.02.26 15:27

    아니 뭐라....말을 못하겠네요. 위암4기인 것도 힘든데 결혼식을 10일 남겨두고...

  • 작성자 23.02.26 15:28

    그냥 다다 안타까워요ㅠㅠㅠㅠ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2.26 15:29

    암이야기는 직접한게 아니고 원장님한테 들은거라서ㅠㅠㅠ 역시 그냥 있어야겟어요ㅠㅠ

  • 23.02.26 15:30

    아 어떡해요 하... ㅠㅠ 진짜 안타깝지만 일단 가만히 있을거같아요 ㅠㅠㅠ

  • 작성자 23.02.26 15:33

    네네ㅠㅠ 마음속으로 응원하는수밖에 없는거같아요ㅜ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2.26 15:38

    ㅠㅠㅜㅠ 병원도..... 다른지역으로 가서 갈수있을지도 모르겠어요ㅠㅠ

  • 23.02.26 15:40

    진짜 상황이..ㅠㅜㅜㅠㅜㅜㅠㅠㅠㅠㅠ너무 안좋네요 이미 주변에서 말 많이 해줬을 것 같아요 그거 다 받아치는것도 힘들꺼라 그냥 아무일없단듯이 옆에서 묵묵히 응원해주시는게 젤 좋을 것 같아오ㅠㅠ

  • 23.02.26 15:54

    1,2기도 아니고 그것도 젊은사람이 4기면 예후가 안좋은 경우가 대부분이라 본인이 충격이 엄청날거에요. 사촌동생이 4기 진단 받고 얼마 못살고 먼 길 갔는데 애가 충격을 너무 크게 받아서 주변에서 걱정해준다고 하는 말들에 더 상처 받았어요. 그냥 옆에서 조용히 있어주세요.

  • 23.02.26 17:49

    저도 암때문에 직장그만두고 항암치료 했었는데 제 입장에서는 연락왔던분들에게 너무 감사했어요.. 이것도 사람성향에 따라서 다를 수 있어서 정답이 없지만 저같이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구 생각해주세요~

  • 23.02.26 18:41

    아이고 너무 안타깝네요 .. 저희 신랑도 췌장암 3기 판정받고 지금 항암중인데... 관심없고 몰랐는데 젊은사람들도 암환자 정말 많은거같아요... 저랑 제 신랑 같은 경우는 윗분처럼 연락주신분들이 너무 감사했어요... 조그만한 관심도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 23.02.26 19:02

    시어머니가 1년전쯤 위암4기 진단받고 지난주에 돌아가셨어요.. 시어머니도 너무 젊은 나이셔서 주변에서 안타깝다 했는데, 직장동료분 너무 안타깝네요ㅠ
    조그마한 관심이라도 주세요. 그래도 생각해서 말한마디라도 해준 사람은 고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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