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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prinzesi | 날짜 | 2008/9/6 21시 04분 | 추천 | 0 | 조회 | 100 | ||||||||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귀국독창회> Mezzo-Soprano Jae-Eun Paik Recital * 공연제목 :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귀국독창회 * 일 시 : 2008년 9월 28일 (일) 오후 7시 30분 * 장 소 : 영산아트홀 * 주 최 : 콘서트디자인 * 후 원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동창회 * 회 원 권 : 전석 20,000원 * 문 의 : 콘서트디자인 02-2292-7184, 011-392-8193 * 입장연령 : 만 7세 이상 <공연개요> 오는 9월 28일 (일) 영산아트홀에서 메조소프라노 백재은의 귀국독창회가 열린다. 서울대 음대와 뉴욕 메네스 음대 석사, 전문 연주자 과정을 졸업한 메조소프라노 백재은은 재학시절 Renata Scotto, Regina Resnik, Regine Crespin 등의 연주자들과 Master Class를 함께했고, Mannes Opera 와 'Le Nozze di Figaro', 'La clemenza di Tito', 'Carmen', 'Falstaff' 등의 오페라를 공연했다. 이후 Virginia Opera, Chautauqua Opera, Florham Opera, West Bay Opera 등의 미국 내 오페라단에서 다수의 오페라에 출연하였을 뿐 아니라, New England Chamber Orchestra, Elim Choral Society, Greenwich Choral Society, North Arkansas Symphony 등과 ‘Messhiah’ (Handel) ‘Magnificat’ (Raminsh), ‘Requiem’ (Mozart), 등 종교합창곡의 솔리스트로 활동하였다. 올해 8월에는 국립오페라단의 ‘카르멘’ 의 주인공으로 발탁되어 예술의 전당에서 오페라 데뷔 공연을 갖기도 하였다. 그녀의 버지니아 오페라 데뷔 공연에 대해 미국 워싱턴포스트지는 ‘깊이 있는 호소력을 지닌 백재은은 그녀의 버지니아 오페라 데뷔(2005년)에서 뛰어난 연기력과 실력으로 탁월한 공연을 보여주었다’라고 극찬했으며, 버팔로 뉴스는 ‘그녀의 아름다운 목소리는 애절하였을 뿐 아니라 듣는 이로 하여금 긴장하도록 만드는 힘이 있었다. 또 그녀는 관객으로 하여금 그녀의 슬픔을 같이 느낄 수 있도록 하는 탁월한 연기를 보여주었다’라고 평하였다. 2004년 West Bay Opera national Competition finalist, 2005년 Belle Voci National Competition Grand finalist, 그리고 2005년 Metropolitan Opera National 콩쿨에서 Regional Award를, 2005년, 2006년 Shreveport 오페라단에서 ‘올해의 성악가 상’을 수상하였고, 2001, 2002년에 Chautauqua Opera Young Artist Program, 2003-2004 두 해에 걸쳐 상주단원으로 Virginia Opera 와 State 순회 연주 프로그램 등의 과정을 거쳐, 현재 뉴욕에 위치한 Wade 메니지먼트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귀국독창회에서는 헨델과 비제, 브람스 그리고 바일의 가곡들과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와 “카르멘” 중의 주옥과 같은 아리아를 준비하여 들려줄 예정이다. 풍성함이 가득한 이 계절, 깊이 있는 예술가곡과 아리아들로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줄 메조소프라노 백재은의 귀국독창회는 음악이 주는 풍요를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는 음악회가 되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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