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다른 데서 타이타닉 악보를 봤는데요.
바장조 '도'로 시작하더군여...
그럼 역시 도가 맞는데...(참고로 전 악보 같은 건 보지 않고 제 음감으로 하거든요...엣날에 피아노를 2년정도 했는데 음감이 잡혀서 왠만한 가요나 노래는 샵까지도 바로 계명을 읊을 수가 있거든요...)계속 읽다가 생각한 것...
오카리나 c나 g,f는 그냥 종류 네임이 아니었나여...?
소프 C가 그럼 '도'로 시작????????
음감이 혼란스러워지네여...이런...
저는 오카c나 g,f는 뭐 음질의 차이가 있는 건줄 알고...
단순하게 말하면 c=높고 질나쁜 소리(싸구리),g=약간 덜 높고
질좋은 소리(좋은 거)f=멀라.
이렇게 생각했거든요...-_-;;;;
젠장..이런 걸 알았다면 소프 C를 살껄 그랬군여...
이러다 음감 잃어버리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으윽~~
앞으로 어떡하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머리가 아포~~~~~~~~~~공강 시간에 쓴 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