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대학의 자랑이며 불자들의 자랑인 영남불교대학 복지재단에선
많은 일들을 합니다.
한국불교대학의 학생이면서, 불자로써 무량수전에 봉사를 하면서도
복지재단에서 어떤일을 하는지 일일이 다 모릅니다.
복지재단 소속인 무량수전엔 어르신들 요양시설이 잘 되어 있고
73분의 어르신들께서 요양하고 계시며 어느 요양원보다 많은 봉사자들이
요일마다. 어르신들을 위해서 봉사를 해주시고 계십니다.
특히 우리절, 한국불교대학생 봉사자들로 이루어진 간병인회, 대승회,청산풍물단등
여러 단체들이 매주 목욕봉사에. 생신잔치, 말벗봉사등 ....
그외에도 복지관에선 홀로계신 독고노인들을 위해서 일주일 3번
월, 목, 토요일날 밑반찬과 도시락을 챙겨서 일일이 집까지 배달해 줍니다.
매칠전 10월 9일은 몸도 불편하시고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모시고
부산 아쿠아리움으로 나들이를 갔습니다.
어르신들 나들이 장소를 알아보고 하루 일정을 짜고, 어르신들 일일이 모셔오는
출발까지는 복지관에서 소장님과 직원들이 많이 신경을써 주셨구.
나들이 봉사와 물품지원, 어르신들 식사는 대승회에서 지원했습니다.
모처럼만의 나들이에 기뻐들 하시는 모습이 넘 보기 좋았구요.
바다를 보시구서 소녀처럼 포즈도 취하시고 기뻐하시는 모습들이 선합니다.
오전 10시에 우리절앞에서 출발하여. 어르신들께 준비한 간식들을 나누어 드리고
김종연 선생님 사회로 하루 일정도 설명듣고 소장님 인사말씀과 법공단장님
인사말씀도 계셨습니다.
부산에 아쿠아리움에 도착해 점심을 먹고
해운대를 구경하고 사진도 찍고, 아쿠아리움 관람을 하였다.
아쿠아리움 관람하면서 11명의 봉사자와 선생님들은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한사람씩 모시고 잘 안내를 해주었다.
한시간 이상 관람하며 기념 촬영도 하시고 어르신들은 신기해 하시면서도
피곤해 보이시기도 했다.
관람후 그래도 부산까지 오셨는데..... 하시면서 선생님들과 봉사자들은
어르신들께 회를 대접해 드리고 싶어 하셨고 회집으로 갔다.
어르신들께 회를 푸짐하게 대접해 드리고 다시 인원파악후 차에 올랐고
대구로 출발하니, 기분 좋으신 어르신들께서 노래라도 한곡 하자시기에
어르신들 노래도 듣고 봉사자들 노래로 재롱도 떨었다.
오후 6시 우리절 앞에 무사히 도착해 복지관 선생님들은 어르신들을 기다리고 있던
차로 댁까지 모셔다 드리고 봉사자들은 인사를 드리고 헤어졌다.
영남불교대학 복지관에선 해마다 어르신들 나들이를 모시고 가신다.
작년에도 수목원으로 모시고 가고 올핸 평소 가시기 어려운곳에 모시고 싶어
부산까지 가게되었다고 .......
어르신들 조금은 피곤해 보이셨지만 기뻐들 하셨고 아무탈 없이 무사히
모셔다 드릴수 있어 감사했다.
어르신들께서 건강하시어 내년에도 꼭 함께 나들이 가실수 있길 기도해보면서
복지관 소장님이하 직원분들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첫댓글 보살님들의 천상락입니다. 눈물이 찡합니다.......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그때 그 어르신들 또 보고 싶네요
어르신 항상 건강하시길 빌며... 수고 하셨습니다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