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보은군청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혁신은 음악을 타고~ 음악방송팀의 친절MC 설지연입니다. ▷ 오늘 생신을 맞으신 분들이 계십니다. 보은군의회 심광홍 의원님과 주민생활지원과 김용미 주사님, 보건소 박영숙 주사님, 세 분이십니다.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면서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주말에도 생신을 맞으신 분들이 있습니다. 경제사업단 방준식 주사님과 수한면 백소현 주사님이 토요일에, 건설과 이혜영 주사님과 장안면 정미란 주사님이 일요일에 각각 생신을 맞으십니다. 축하의 말씀 한 마디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곽동수 전 수한면장님 명예퇴직 등의 사유로 인한 1월1일자 인사발령이 어제 발표되었습니다. 이재홍 예산계장님께서 사무관 승진대상자로 결정되어 삼승면장 직무대리로 발령되셨는데요~ 총 아홉 분의 발령자가 모두 영전하신 것 같습니다. ▷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면서 아홉 분 모두가 새로운 자리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서 보은군 발전에 큰 역할을 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 베에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제14번 월광과 비제의 아를르의 여인 조곡 2번 중 파랑돌, 2곡의 클래식 음악으로 오늘 방송을 시작하겠습니다. 잔잔한 음악 들으시면서 점심식사 맛있게 드시기 바랍니다.
▷ 병에 물을 담으면 물병이 되고, 꽃을 담으면 꽃병, 꿀을 담으면 꿀병이 됩니다. 통(桶)이나 그릇도 마찬가지입니다. 병이나 통이나 그릇은 그 안에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좋은 쓰임으로 쓸 수도 있고 허드레 일에 쓰일 수도 있습니다. ▷ 꿀병이나 물통이나 밥그릇처럼 좋은 것을 담은 것들은 자주 닦아 깨끗하게 하고 좋은 대접을 받는 대신, 좋다고 여기지 않는 것을 담은 것들은 한 번 쓰고 버리거나 가까이 하지 않고 오히려 멀리 하려는 나쁜 대접을 받습니다. ▷ 우리 사람들의 마음도 이것들과 똑 같아서 그 안에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좋은 대접을 받을 수도 있고 못 된 대접을 받아 천덕꾸러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즉, 우리 마음속에 담겨 있는 것들이 무엇이냐에 따라 사람대접을 받느냐 못 받느냐로 달라지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 불만, 시기, 불평 등 좋지 않은 것들을 가득 담아두면 욕심쟁이 심술꾸러기가 되는 것이고 감사, 사랑, 겸손 등 좋은 것들을 담아두면 남들로부터 대접받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 무엇을 담느냐? 하는 것은 그 어느 누구의 책임도 아니고 오직 자기 자신이라는 것을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 이번 주말은 연말을 앞둔 특별한 주말입니다. 주말 내내 행복하시기 바라구요~ 뤼챠드 클라이더만의 연주곡 2곡을 들으시겠습니다. Blue eyes와 Woman in Love입니다. ▷ 오늘 방송의 진행에는 김형신, 작가 홍창섭, 그리고 함께한 저는 친절MC 설지연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