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파 제931차 봉화산 산행결과(근교산)
ㅇ 목 적 산 : 봉화산(140.7m)
ㅇ 소 재 지 : 경남 김해시 진영읍
ㅇ 산행일자 : 2017년 10월 22일(일요일)
ㅇ 산행시간 : 4 시간(휴식 및 중식 포함)
ㅇ 산행중 기상 : 맑음
ㅇ 산행인원 : 6 명
ㅇ 교 통 편 : 대중교통
ㅇ 산행코스 : 사상 부산-김해 경전철역 출발(08:50)→김해 부원역 도착(09:15), 30번 버스 승차(09:45)→봉하마을 도착/산행시작(10:25/10:35)→노대통령 묘소(10:40)→마애불(10:55)→부엉이 바위(11:00)→임도(11:10)→봉화산/해수관음상(11:20)→사자바위(11:30)→이정표(12:35)→정토원(11:45)→봉화산/해수관음상(11:50)→정자쉼터(12:10)→갈대집/체육공원 갈림길(12:30)→중식(12:40)→중식후 출발(13:20)→도로(13:30)→갈대집/영강사(13:40)→화포천 야외 생태학습장(13:45)→화포천 생태 전시관(14:10)→버들교(14:15)→본산배수장/자광사(14:25)→봉하마을 버스정류장 도착(14:35)산행종료→봉하마을 출발(16:05 – 300번)→부원역 도착(16:40)해산.
ㅇ 경주 무장봉 억새산행을 계획하였으나 산행 희망 인원이 6명으로 전세 승합차 대절이 부담이 되어 부득이 앞 주(10월 15일) 우천으로 취소하였던 김해 봉하마을의 봉화산을 산행하기로 하고 사상 경전철 역에서 일행을 상봉하여 출발 하였다. 부원역 1번 출구로 나와 버스정류소에서 대기하다 본산행 300번 버스를 타고 출발하였다. 하루 두차례 어병마을까지 들러서 가는 차편인데도 일요일이라 그런지 중간의 몇 군데 들러는 마을에서는 타고 내리는 사람들이 아무도 없다.
본산리 봉하마을 버스 종점까지 까지 막히는 구간도 없이 빨리 도착하였다.
채비를 하고 출발, 노대통령 생가와 묘소를 간단히 둘러보고 묘소와 부엉이바위 사이의 계단길을 통해서 산행을 시작하였다. 곧 바위틈에 쓰러져 있는 마애불을 보고, 왼편 부엉이 바위 쪽으로 올라간다. 부엉이바위는 철망과 울타리로 막아놓아 접근이 불가하다. 뒤편 등산로를 따라가면 도로가 나오고 오른쪽 정토원 방향으로 가야될 것을 놓치고 직진하는 흙길을 따라 올라간다. 단감밭 옆으로 난 임도를 따라가다 오른편 나무계단을 오르면 봉화산 정상이다. 정상석은 없고 호미를 든 해수관음상이서 있다. 사방으로 시야가 탁 트인 것이 전망이 시원하고 좋다. 뒤편으로 한림, 대산의 넓은 들판과 낙동강 물길 건너 하남읍의 누른 들판이 추수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앞쪽으로 내리막길을 내려가 정토원 뒤의 사자바위에 오른다. 전망대에서 봉하마을과 노대통령 묘소가 바로아래 내려다보인다. 나무덱 계단길을 내려서 정토원으로 갔다가 다시 봉화산으로 올라 “대통령의 길”을 따른다. 사각정자 쉼터에서 잠시 쉬면서 막걸리로 입가심을 하고 다시 출발하여 체육공원/장방리 갈대집(대통령의길) 3거리에서 오른편 내리막 갈대집 쪽으로 내려간다. 중간 길 가의 조금 넓은 장소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다시 출발한다.
곧 포장도로가 나오고 외편에 갈대집과 영강사 가 자리하고 있다. 그앞에서 철길의 굴다리 밑을 통과해서 화포천 습지 생태공원으로 들어간다. 마침 KTX산천 열차가 쌩~ 지나간다. 수달교와 황새교를 건너는데 저 아래쪽에 황새가 아닌 백로가 한 마리 먹이를 찾고 있다. 특별히 화포천에는 갈대보다 억새가 더 많이 자라고 있다. 제방길을 올라서 가노라면 화포천 습지생태학습관이 나오고 3층은 공사중이라 문이 잠겨있다. 다시 큰기러기교와 노랑부리저어새교를 건너 철길 밑의 굴다리를 지나 본산배수장 옆의 잘 다듬어진 제방길을 따라가면 봉하마을에 도착한다.
△ 묘소 뒤편으로 사자바위
△ 부엉이 바위
△ 부엉이 바위 와 묘소 사이로 등산로가 나 있다.
△ 한손에 회미든 관세음보살 상
△ 사자바위에서 본 노 대통령 묘소
△ 사각정자
△ 개천 가운데의 광장
△ 본산 배수장
△ 가까이서 본 사자바위
첫댓글 산행에 참석하신 모두가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