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지만 새해여행으로 가족끼리 단양 갔습니다
멋진 유람선 타고 충주호 한바퀴 돌아주시고
저 배는 우리가 탄 배가 아니고 반대편 배 이지요
야래화님 생각 한 번 하고 ~
바위 곳곳마다 얽힌 아름다운 이야기, 애절한 이야기 들으면서 바람이 추워서 혼났습죠~
올라오는 선착장에 뭔가 푯말이 나무에 붙어 있는데.....
가까이 가서 봤더니......
산수유인가요?
푸하하하하~
얼마나 많이 따 갔으면 저런 문구를,,,,,,,
역시 충청도 양반다운 점잖은 충고입니다~
첫댓글 저리 무시무시한 팻말을 달아둬도 따가는 사람들은 따갈거 같아요~ 근데 새들은 어쩌죠? 팻말의 글씨를 못알아볼텐데..
새들이 먼저 알지요.ㅎㅎ
우리 숯가마에 들리셨으면 따땃하게 찜질하구 가셨을텐데~~~그래도 생각해 주셨으니 감사해요.
ㅋㅋㅋ 지두 충주인디~~~ 개구리님도 충주~~ ㅋㅋ 저희집하고 충주댐은 가까운데도.. 요즘은 가볼일이 없어서리 마지막 사진보고 배꼽잡고 웃었습니다~~ㅋㅋ
지는 배꼽이 없어유 개구리 배꼽 봐슈
엎어지면 코 닿을곳??
b 엎어지면 코 닿을곳~ 캬캬~ 맞는디~
추위에 단양팔경 좋은 구경하셨네요.....
푸하하하~농약중독되도 괞찬은디유~하고 따가면 워짤꼬~!!~행복한 시간 보내셨군요
모두 저짓말인줄 알겠지요.오죽하면 저런글을았나하구요.
몇년전에 한번 타보았는데 겨울이라 춥더군요!지난달에 단양갔더니 얼음이 얼어 운행중단~신단양으로 가야하나 봅니다
그러니까 지난달에 요기를 댕겨 가셨다는 말씀이지요?한번 두고 보십시다요.ㅎㅎ
두고보면 어쩔건디유???
ㅎㅎㅎㅎ ^^*
무엇인가 눈치를 채신 웃음..
넘 멀어서.... 즐거운 여행이셨네요. 부러워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