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동기들.
비가 내린이후 날씨가 쌀쌀해졌다.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여튼, 계획하던 경주행 나들이를 무조건 가기로 했다.
일단 참여인원은 4-5명 선이고 이름은 밝히지 않겠다. *^^*
[ 이동 - 토요일 오후 3시, 사당역 - 정확한 위치는 모모누님께서 메세지 보낼꺼임]
이동은 모모누님께서 기꺼이 차량을 제공해주셔서 주말을 즐겁게
보내겠다는 의도를 밝혀주었다. 기특한지고...
[ 숙소 - 현재 알아보고 있는 중]
경주나 경주근처의 콘도나 팬션으로 알아보고 있고, 정 없다면 푸하하하
찜찔방으로 직행할 것인 즉, 마음의 준비를 하고 오도록한다.
[ 일정 ]
- 토요일
1. 토요일 저녁에 경주 도착.
2. 경주도착 시간에 따라 8시전후라면 안압지에서 하는 주말공연( 이번달이 마지막이군)을
보는것도 괜찮을 듯 하다. 안압지 야경이라~. (관람시간은 10시까지)
3. 늦어진다면 바로 제원이 합류해서, 간단히 담소를 나누겠지 뭐.
4. 잠잔다.
5. 설마 해돋이 보자는 의견은 없겠지. 죽음이닷.
- 일요일
1. 감포(동해바다)로 갈 예정이다. (경주-감포 소요시간 40분)
2. 감포에서 감은사지 3층석탑, 대왕암, 이견대를 둘러볼 예정이다.(차로 5분이내거리에 있음)
3. 나가기 싫으다면 경주시내를 둘러보는 수 밖에. 보고 싶은곳 추천하기 바람. ㅋㅋㅋ
뭐 문화재 보러가는 게 목적이 아니니까는 위의 일정을 그대로
지킨다는 보장은 없다. 무슨 말뜻인지 잘 알테고. 호호호
여튼 사진은 올려보도록 한다.
[감포 앞바다에 있는 대왕암]

[감포에 있는 감은사지 3층석탑중 동탑같은데..^^;;]

[예전에 감포에서 하룻밤 묵었을때 찍은 감은사지 3층석탑의 야경]

[경주시내에 있는 분황사 모전석탑]

[경주시내에 있는 안압지]

[경주시내 분황사 앞에 있는 황룡사터]

여튼 가보는거야~! *^^*
첫댓글 샌님 경숙이가 여차저차 많이 가봤을 듯 해서, 그날 설명을 부탁할터이니 공부하고 오도록 한다. *^^*
감포가면 회도 먹을 수 있나? 그거 땡기는데..... 우히히히히히~
내가 많이 간건 사실이지만 설명은 못하고 책을 가져가서 읽어주는건 할수 있다. 낭랑한 목소리로^^
씨~ 나만 빼고 가는구나...
그러고 보니 감포에서 하룻밤 잘때. 회를 먹었군. 푸하하하하. 그건 그렇고 모모누님은 정확한 위치와 시간을 문자로 날려주도록 하거랑..ㅋㅋㅋ
이번에 가는 기본 회비는 5만원으로 일단 정한다. 다들 그렇게 알고 있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