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번째 사진이 로도스성이고 3, 4번째 사진이 각각 로도스 성의 기사의 길과 기사단장 성입니다.
로도스 섬 공방전(시오노 나나미, 한길사)에서 발췌합니다:
병원 건물 서편으로 난 작은 돌로 포장된 완만한 오르막길이 기사단장 공관까지 뚫려 있다. 언제부터인가 사람들은 이 길을 `기사의 길`이라 불렀다. 이탈리아와 독일, 보통 프랑스라고만 불리는 일 드 프랑스, 그리고 아라곤과 카스티야가 함께 거처하는 스페인, 끝으로 프로방스 등 각국 기사관이 길 양쪽으로 늘어서 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병원 맞은편의 영국 기사단과 조선소 가까이에 있는 오베르뉴 기사관이 있는데, 둘 다 그리 많이 떨어져 있지는 않아서 시가지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자리잡은 기사단장 공관을 중심으로 이 일대에 기사단의 주요 건물이 몰려 있는 셈이다. `기사의 길`을 끝까지 올라가면 왼쪽으로 성 요한 기사단에게 가장 중요한 성 요한 봉헌 교회가 있다. 교회 바로 맞은편에 기사단장 공관의 정문이 위치한다. 제일 윗부분에 흉벽까지 갖춰 완벽한 방어 태세를 보이는 정문으로, 위풍당당한 모습을 과시하는 원형탑 두 개가 이를 지키고 있었다.
스크린샷 아니라서 죄송합니다. 저런 멋진곳들을 놔두고 집안에 쳐박혀있는게 억울해서 올려봤습니다. 돈벌때까지만 참겠습니다.(※이 게시물은 밤 늦게 충동적으로 올려진것임을 밝힙니다.)
이것은 로마 토탈워 게시판에 어울리지 않군요.다른 게시판으로 이동하는게....그리고 로도스 섬은 투르크군에게 점령 됩니다.(무려 5만명의 희생을 치르고...)이곳에 주둔하고 있었던 기사단은 몰타로 터전을 옮기고 나폴레옹에게 점령될 때까지 몰타를 지키게 됩니다.로도스성벽은 그 당시 사석포 포탄의 충격을 완화하게
첫댓글 저런 해변에다 성을 어떻게 지어요? 예전에 해수면이 틀렸나? 사다리 타고 올라가기 엄청 힘들겠네... 적이 땅 밟은 곳이 별로 없어 거의 난공불락이군요. 무력으로 로도스성 함락된적이 있나요?
이것은 로마 토탈워 게시판에 어울리지 않군요.다른 게시판으로 이동하는게....그리고 로도스 섬은 투르크군에게 점령 됩니다.(무려 5만명의 희생을 치르고...)이곳에 주둔하고 있었던 기사단은 몰타로 터전을 옮기고 나폴레옹에게 점령될 때까지 몰타를 지키게 됩니다.로도스성벽은 그 당시 사석포 포탄의 충격을 완화하게
끔 설계 되었습니다.덕분에 콘스탄티노플 처럼 성벽이 간단하게 부숴지지 않았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