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 사천읍 사남면에 자리잡고 있는 와룡산은 산높이만을 놓고 보면 거봉은 아니다. 그러나 산세와 웅장함 암반과 절벽으로 이루어진 전체적인 와룡산은 명산으로서 하나도 모자람이 없는 곳이다. 또한 이곳은 한국의 많은 등산인들이 배출된 곳으로 해외등반을 위한 체력을 단련시키기 위한 훈련장소로 암벽등반을 위한 절대적인 코스로 이용되는 곳 이기도 하다.
산세는 상사바위, 세섬바위등은 깍아지른 절벽으로 상사바위는 바로밑을 바라볼수없을 만큼 아찔한 높이다 서부경남은 물론이고 이웃 전남과 부산 창원일대의 클라이머들이 즐겨찾는 곳으로 인기있는 곳이다
와룡산은 95년 사천시와 통합하기 전까지는 앞바다인 한려해상 국립공원과 함께 삼천포시를 상징하는 산이었다. 청룡과 백룡이 하나의 머리를 두고 다투면서 형성됐다는 이 산은 해발 800m에도 못 미치지만, 산세는 1,000m급에 못지않게 당차다. 전형적인 육산의 등성이에 보석처럼 박힌 암봉과 바위들이 산의 기운을 드높여주고, 남쪽으로 남해바다가 펼쳐지면서 조망의 즐거움을 동시에 만족시켜 주는 산인 것이다.하늘에서 내려다보면 용이 누워 있는 듯하다 하여 와룡이란 지명을 지닌 와룡산은 고려 태조 왕건의 여덟번째이자 막내아들인 욱과 그의 아들 순(8대 현종)이 어린 시절 귀양살이를 했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욱이 조카인 경종(5대)의 두번째 부인 헌정왕후와 정을 통한 사실을 6대 왕인 성종이 알고 와령산 기슭으로 귀양을 보냈던 것. 경종은 욱과 헌정왕후 사이에서 태어난 순이 태어나자마자 헌정왕후가 세상을 떠나자 아버지 곁으로 보내져, 아버지 욱이 숨을 거둔 여섯 살이 되던 해까지 함께 와룡산 기슭에서 지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와룡산은 산이름과 더불어 '용' 자를 이름삼은 지명이 많이 있다. 정상인 민재봉을 기준으로 세 가닥으로 뻗은 산줄기 가운데 남서릉 끝자락에 자리잡은 마을을 좌룡동이라 하고, 남서릉과 남동릉 사이에 마치 거대한 운석이 떨어져 움푹 들어간 형태의 분지 안의 마을은 용이 누워 있는 듯하다 하여 와룡동이라 불린다. 또한 포물선을 그리며 뻗은 남동릉 끝자락에 솟은 봉은 용의 머리 형상을 하고 있다 하여 용두봉이라 일컫는다.산세가 수려하고 기묘하다 보니 절집 또한 많은 산으로 전하고 있다. 지금은 와룡골 안의 청룡사와 덕룡사를 비롯해 백천사, 백룡사, 용주사, 와룡사 정도만 남아 있지만, 구전에 따르면 팔만구암자가 있었다 한다
산행지:와룡산(백천사)
산행일자:2011년4월10일 두째주일요일
출발지:지하철5.7.호선 5번출구 다이소앞 오전6시30분
코스:죽림동-상사바위-세섬바위-정상-백천사-삼천포어시장
산행시간:4시간30분
찬조금:28인승리무진 40.000
예약:국민은행-805-24-0114-604 박의구
제공:아침(김밥또는주먹밥)중식 자유식(삼천포어시장경유)
준비물:도시락.물.우의.여벌옷.간식.아이젠.스페츠.비상용렌텐.등.....
준수사항:시간엄수.차내에서음주가무 절대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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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하게도 후배 한사람이 사업상 현장에 급한 업무가 발생하여 취소요청이 들어왔습니다.
죄송합니다. 인원이 부족하다는데 한사람이라도 더 신청은 못하더라도 취소를 올리게되어 송구스럽군요.
리무진 버스비는 백만원을 달라하고 인원은 안차고 ㅎ ㅎ ~~ㅠ ㅠ 사만원에 25명이면 백만원 ㅠ ㅠ
45인승도 칠팔십만원 장거리 산행 몬가겠다!!! 선운산도 65만원 ㅠ ㅠ 에~라~이 ~~~
워~디로~~~갈꺼~~나~~~~!!!
김경수(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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