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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말씀 : 히브리서 11: 1~12 : 믿음의 사람들이 받는 복 !
정태경 목사 2018년 9월 23일 주일
< 추석 맞이 추모 예배 설교 >
추석을 맞아 먼저 하나님께 예배드리게 하심을 감사드리고 우리 호산나 성도 모두가 (우리가족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이웃과 형제를 사랑하고 어디에 있어도 서로 축복하며 기도해주는 믿음의 가문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민족의 명절 추석에 가족들끼리 만나서 선물을 나누고 서로 안부를 묻고 축복해주는 것도 좋지만 모여서 서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는 귀한 시간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이번 추석에도 좋은 이야기, 은혜 받은 이야기를 많이 나누시기 바랍니다
우리 가족 5명으로 개척한 호산나 교회가 창립한지 8주년이 되어서 세례교인이 15명이상이 되었고 노회에서 목사님들이 오셔서 축복해주시고 교회 설립과 안수집사 권사 임직 예배를 은혜중에 잘 드렸습니다 하는 이런 은혜 받은 이야기를 많이 나누시기 바랍니다. 저도 30대 중반에 안수집사로 안수 받았고 40대 초반에 목사안수를 받았지만 그때의 감격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 왠 말인가 왠 은혜가 이 몸 바칩니다. 장기기증)
안수 받은 임직자 여러분들도 안수 받을 때의 눈물과 감격을 잊지 말고 평생 주의 일군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아름답게 믿음으로 살아가시길 축복합니다. ( 서로 인사 : 은혜를 나누며 살아갑시다 )
오늘 본문 히브리서 11장은 믿음장으로서 수많은 믿음의 선진들의 모습이 나옵니다
아벨부터 시작해서 에녹 노아 아브라함 사라 이삭 야곱 요셉 모세 여호수아 기생라합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 다윗 및 사무엘과 선지자들, 그 외에도 고난과 핍박 중에도 믿음을 지켰던 수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이런 위대한 믿음의 선진들이 살았던 모습을 본받아서 이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시고 그들이 받았던 복을 누리고 살아가는 복된 삶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본문 말씀을 통해 믿음의 사람들의 모습을 살펴보며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1장 2절, 믿음의 사람들은 삶의 증거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서 새롭게 된 증거. 부활의 주님을 만남
으로 변화된 삶을 살아가는 증거가 있습니다. 지난 수요일 때 영화 “그리스도의 사도 바울”을 보았습니다
바울을 수행하는 제자 누가가 바울에게 물어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을 핍박하며 죽이고 감옥에 가두고 하던 그가 어떻게 해서 복음을 전하는 위대한 사도가 되었는가 물어볼 때 사도 바울은 이야기 합니다.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서 정오의 빛보다 더 환하게 다가오시는 부활의 주님을 만났다고 고백합니다
그가 3일이나 눈이 멀었다가 주님이 보낸 사람 아나니아가 와서 안수할 때 눈이 떠진 것을 이야기하면서
영적 눈이 떠지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된 과정의 주님을 만난 선명한 증거를 이야기합니다
예수를 만나면 영적 눈이 떠지고 핍박 하던자가 변화되어 주님을 위해 핍박 받는 삶이 되는 것입니다
영화의 한 장면 중 잊을수 없는 모습은 감옥에 갇힌 늙은 사도 바울의 등에 나있는 선명한 채찍 자국이었습니다 . 나는 예수의 십자가 흔적을 가졌노라고 고백했던 말씀이 생각나며 내 자신을 돌아보았습니다
나는 예수의 흔적을 가졌는가? 나는 주님을 만나고 변화된 증거를 가졌는가?
( 어둠속 헤메이던 내 영혼이 어머니 병 때문에 병원에서 예수 믿고 기도의 응답으로 치유받았고, 허물과 죄를 회개하면서 내 모든 죄가 용서받았고, 새벽 기도하면서 말씀 듣고 내가 주님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
새사람 되었구나 깨달았고 그 은혜에 감격하며 신앙생활 하다가 주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사역자로 주의 일을 하기 위해서 이렇게 주의 종으로 쓰임 받고 여기 서 있는 모든게 제 삶의 선명한 증거입니다 )
우리 모두 주님을 만난 귀한 증거를 가지고 변화된 삶을 살아가시길 축복합니다
다같이 따라합니다 ( 예수 믿으면 너무 좋습니다, 예수님 만나면 어떤 사람이든지 변화됩니다 )
3절,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된 것임을 알게 됩니다. 눈에 보이는 모든 세계를 창조하신 분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 이심을 알고 믿게 됩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위대한 창조주 하나님 이십니다
창조주는 만물의 주인이라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피조물입니다. 주인의 뜻대로 만드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는 주인의 뜻에 맞게 사용되어져야합니다. 주인이신 하나님이 나에게 맡겨주었다는 선한 청지기 의식을 가져야합니다, 내게 주어진 시간도 물질도 내 몸도 재능도 자녀들도 다 주의 것입니다.
내게 맡겨 주신 것을 가지고 내가 주인의 뜻대로 사용하는게 중요합니다.
마 25장의 달란트 비유를 보면 다섯달란트 두달란트 한 달란트 받은 사람들이 나오는데 모두가 큰 달란트
( 탈렌트: 덩어리, 재능, 은사 / 1달란트 6천 데나리온 / 20년 장정 품삯 큰돈)를 받은 사람들입니다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받은 사람은 바로 가서 열심히 장사하여 많은 달란트를 남겼습니다.
주인은 나중에 결산할 때 그 남긴 양을 보면서 똑같이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양의 많고 적음이 문제가 아니라 결산 할 때 까지 적은 일에 충성하는 성실한 삶의 자세를 이야기합니다. 적은 일에 충성할 때 큰일에도 충성할수 있습니다. 우리가 맡겨주신 적은 일에 충성할 때 주님이 큰 것을 맡겨주시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언젠가 주인 되신 하나님 앞에 서서 결산할 때 잘하였다고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고 칭찬 받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4절, 아벨은 믿음으로 더 나은 제사를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인정을 받았습니다.
창 4장에 “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람과 그 제물을 같이 받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드리는 제물도 중요하지만 드리는 사람이 중요합니다
아벨처럼 믿음으로 드리는 제사, 첫 새끼와 그 기름을 구별하여 정성으로 드리는 제사, 선을 행함으로 세상과 구별된 삶으로 드리는 거룩한 제사를 하나님이 받으시는 것입니다.
그와 대조적으로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으시지 않았다고 말씀하십니다. 가인의 삶은 하나님앞에서 분하여 안색이 변하고 죄가 문앞에 엎드려 있다고 죄가 너를 원하고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늘 죄에 거하면서 죄에 노출되어있으면서 형식으로 드리는 제사와 정성이 없는 제물은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시는 제사입니다.
( 얼마전 전원일기의 일용엄마와 아들의 모습 / 비 피해와 수해를 입어서 고추농사가 망함 /
스스로 자책하면서 내가 조상들에게 대접을 소홀히 해서 이런 재앙이 내렸다고 생각/ 제사를 크게 차려야 농사가 복을 받는 다고 생각 / 세상 사람들은 내가 조상들에게 뭔가 더 잘해야 복을 받는 다고 생각한다 )
믿음의 사람들은 은혜와 감사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비가 적당히 와서 농사가 잘되어서 감사^^
때로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피해를 입어도 더 큰 피해와 어려움 입은 사람들 생각하며 감사^^
세상 농사도 자식 농사도 내 맘대로 되는 게 아니구나 깨닫고 겸손하게 주님의 도움을 구해야합니다
가장 좋은 제사는 믿음으로 드리는 예배입니다, 우리의 삶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는 삶의 예배를 드려야합니다. 예배하는 가정이 복된 가정입니다. 우리 모두 이번 추석 명절에도 온가족이 모여서 찬송하고 기도하고 말씀 읽고 은혜 나누고 예배하는 가정들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5절, 에녹은 살아생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습니다.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하나님이 그를 하늘로 옮겨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창 5장 21절 “에녹은 65세에 므두셀라를 낳았고 므두셀라를 낳은후 300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자녀들을 낳았고 365세를 살았다고 말씀하십니다. 아마 므두셀라를 낳으면서 뭔가 큰 어려움을 겪으면서 믿음이 자랐고 그때부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므두셀라 : 창을 던지는 자/ 죽음을 보낸다 는 뜻 : 죽음의 고비를 넘겼다는 의미 / 므두셀라가 죽을 때 노아 홍수 심판이 시작된다 )
에녹은 어려움을 겪고난 후에 자녀들을 낳을 때도 주님의 은혜임을 알았고 아이들을 키울 때도 또 가르칠 때도 주님의 은혜임을 기억하며 그들에게 하나님을 기억하도록 하고 늘 하나님과 함께 한 것입니다.
마지막 죽는 순간까지 모든 삶속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간 에녹의 자손들이 믿음의 계보를 이어갔습니다 우리도 우리 자녀들을 낳고 키우고 가르치고 우리 인생 끝날 때까지 하나님과 동행하는 멋진 삶을 살아갑시다 하나님을 기뻐시게 하고 하나님과 사람에게도 칭찬과 인정 받는 삶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6절, 하나님은 반드시 살아 계시고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응답하시고 상을 주시는 분임을 믿어야합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신은 죽지 않았다 GOD'S not dead 영화에 나오는 제목입니다
니체가 신은 죽었다고 말한 것처럼 하나님은 죽은 것 같고 아무런 응답이 없다 하더라도
여전히 살아계시고 지금도 당신의 방법으로 섭리하고 계시고 응답하고 계심을 믿어야합니다
출애굽기 3장에 보면 모세를 부르시면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고통중에 부르짖을 때
내가 고통을 보고 듣고 알고 있다고 말씀하시면서 그 기도의 응답으로 모세를 보내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할 때 응답하시고 힘들고 어려울 때 도와주시고 힘이 되어주시는 좋으신 분이십니다
또한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응답하실 뿐만 아니라 상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 바울 영화 / 로마교회 형제들의 어려움과 핍박을 알고 기도할 때 간수장 딸의 병고침을 통해 도와주심
마지막 장면에 순교당한 후에 보면 하늘나라에서 수많은 믿음의 사람들과 만나게 됩니다
자기가 핍박해서 죽었던 스데반도 거기 있고 감옥에 가두고 핍박했던 수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바울을 환영해줍니다. 무엇보다도 좋으신 주님이 바울을 맞아주십시다.)
우리 인생 끝에도 주님이 나를 맞이하고 계시고 또 먼저 하늘나라로 가신 수많은 형제 자매들이 나를 환영해줄 것을 믿고 상주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달려가시길 축복합니다
7절, 노아는 미리 경고하심을 받고 방주를 준비하여 그와 그 집을 구원하고 의의 상속자가 됩니다.
새로운 영적계보를 만들어 가고 믿음의 가정에서 복의 근원이 되는 아브라함 같은 믿음의 조상이 나옵니다.
노아가 홍수 심판에 대하여 여러 사람들에게 경고했지만 아무도 듣지도 믿지도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한번도 일어난 적이 없는 홍수 심판에 대해 알지도 못했지만 노아의 홍수 심판은 말도 안된다고 경고를 무시했습니다 노아가 방주를 만들 때 비웃고 무시했던 사람들은 아무도 방주에 타지 못했습니다
노아와 그 가족들만 구원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이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
누구든지 방주에 타면 구원을 받게 됩니다 그 말씀에 순종한 짐승들도 모두 방주에 타서 구원 받았습니다
모든 사람에게는 반드시 심판이 있습니다
히 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말씀하십니다
노아 때는 물로 심판했지만 마지막 재림의 날에는 불로 심판할 것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구원은 그 사람의 조건이나 행실이 아니라 전적인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구원받는 것입니다
우리도 가족이 모이면 듣던지 안 듣던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야합니다
값없이 조건없이 구원의 방주에 타는 것처럼 누구든지 예수를 믿고 구원받으라고 전해야 합니다
우리를 통해 온 가정이 구원받고 새로운 영적 계보를 만들어가는 믿음의 명문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8절,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 갈 바를 알지 못했지만 믿음으로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으로 나아갔습니다. 하나님이 그에게 약속의 땅과 수많은 자손을 약속하셨을 때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그것을 받아들였습니다. 지금 당장 약속의 자녀가 없고 거주할 땅 하나 없지만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인도하시는 곳으로 나아갔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믿음을 보시고 그것을 의로 여기셨고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이 되어 그 후대들이 생육하고 번성하여 약속의 땅을 차지하는 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기에 하나님이 주신 독자 이삭을 제물로 바치라 할때도 믿음으로 드릴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기에 조카 롯이 삼촌을 떠나 소돔과 고모라 땅을 먼저 택할 때도 지금 눈에 보기에 좋아 보이는 땅을 믿음으로 줄 수 있었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좋은 땅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을 선택해야합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눈을 들어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네가 보는 땅을 네게 주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도 믿음의 눈을 들어 주님이 주시는 약속의 땅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달려가시길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지금 당장 눈에 보이지 않고 손에 잡히지 않아도 오랜 시간이 걸려도 반드시 이루어짐을 믿어야합니다.
10절,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지으신 새로운 성이 있음을 믿었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에게는 이 땅의 집보다 더 좋은 하나님이 준비하신 영원한집이 있음을 믿어야합니다.
죄 많은 이세상은 내 집 아니네 내 모든 보화는 저 하늘에 있네
영원한 하늘나라 소망으로 가득찬 믿음의 삶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11절, 사라 같은 믿음의 사람 한사람으로 말미암아 많은 후손이 생육하고 번성합니다.
사라는 나이 90세가 되어 아들을 낳을 수 없는 육신의 한계를 맞이했지만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신실하신 약속을 믿었기에 아들 이삭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잉태할수 있는 힘을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죽은 자와 같았던 사라 한사람의 믿음과 순종으로 말미암아 그 후손이 생육하고 번성한 복을 받는 믿음의 명문 가문이 되었습니다. 사라는 이삭이 하나님의 선물임을 잊지 않고 믿음으로 자녀를 키웠습니다.
이삭 이름은 위로와 웃음의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사라는 아들 이삭을 보면서 하나님의 위로를 경험했고
이삭을 보면서 지금까지의 모든 고통과 눈물을 잊어 버리게 하시고 나를 웃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고 감사하며 살았습니다 우리 모두 자녀들을 보면서 하나님의 은혜임을 잊지 맙시다
나를 위로하시고 나를 웃게 하시고 나를 살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있는 가정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시는 신실한 분이심을 믿고 믿음으로 자녀들을 잘 양육하여 생육하고 번성한 가문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믿음의 사람들처럼 하늘의 복을 받아 누리고 은혜를 나누는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 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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