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웅 스파랜드센터 린 트레이너입니다.
우리의 신체 중 하루 동안 가장 많은 운동을 하는 부위는 과연 어디일까요?
걸어 다니는 다리? 쉬지 않고 일을 하는 팔? 앉았다, 누웠다, 섰다를 반복하는 허리?
정답은 바로 “어깨”입니다.
오늘은 어깨충돌증후군에 대해 포스팅해볼께영~
어깨는 우리가 아침에 일어나 기지개를 켜고, 머리를 빗고, 옷을 입는 등
단순한 일상생활 동작만으로도 하루에 약 3000~4000 회의 움직임이 이뤄지는 부위 이지요.
따라서 일상적 사용만으로도 퇴행성 변화가 가장 빨리 찾아오는 부위이기도 하지요.
이에 어깨는 부상부위, 증상, 원인에 따라 관련 질환이 50가지를 넘는다고하네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깨 질환이라 하면 ‘오십견’을 떠올리지만 최근 스포츠 인구가 늘어나면서
‘어깨충돌증후군’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실제로 한 통계에 따르면 어깨질환 환자 가운데
약 30%가 어깨충돌증후군으로 고통 받고 있다고 합니다.
충돌증후군이란 쉽게 말해 관절을 움직일 때마다 뼈와 연골이 서로 부딪치거나
혹은 인대의 파열로 인해 뼈 사이에 인대가 끼여 통증을 일으키는 증상을 말합니다.
충돌증후군은 관절이 있는 신체 부위라면 어디든 생길 수 있는데,
운동으로 움직임이 많은 발목과 어깨 부위의 충돌증후군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충돌증후군은 퇴행성 변화보다는 외상으로 생기는 경우가 더 많다.
특히 발목의 경우 축구나 농구를 즐기는 남성이나
하이힐을 즐겨 신는 여성들에게 흔한 발목염좌가 원인이 된다.
늘어나거나 찢어진 조직이 제대로 치료되지 않은 채
발목관절에 끼여 문제가 되는 것이다. 어깨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충돌증후군이 잘 생기는 극상건은 팔을 들어올릴 때 사용되는 힘줄이라,
특히 머리 위 높이로 팔을 드는 동작 인 야구, 스쿼시, 덤벨, 역도 등의 스포츠를
즐기다가 손상돼 염증을 일으키거나 두꺼워져
어깨관절 사이에 끼여 어깨충돌증후군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다.
어깨충돌 증후군 증상
충돌증후군은 단순 결림이나 염좌로 오인하고 넘어가면 안 됩니다.
어깨충돌증후군의 경우에는 극상건에 염증이 생기면 어깨 주변의
다른 힘줄들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답니다.
특히 극상건 염증이 심해져 끊어지는 회전근개파열이
되면 팔을 들어올리기가 힘들어져 수술이 필요할수있어요.
외상 후 팔을 들어올려 봤을 때 어깨 높이 정도에서
통증이 생기고 무언가 걸리는 듯한 느낌,
딱딱 소리가 나거나 어깨 앞쪽에서 날카로운
통증이 일주일 이상 느껴진다면 어깨충돌증후군을 의심해 봐야 한다고합니다.
팔을 어깨 높이로 올릴 때나 뒤로 젖힐 때 통증이 유발되고
저녁에 누우면 통증이 심해져 잠을
자기 어려울 때 어깨 충돌증후군을 의심해야 합니다.
어깨 충돌 증후군은 어깨 관절 안쪽 힘줄인 회전근개에 무리가 오는 경우로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서 뿐 만 아니라 반복적으로 팔을 들고
일하는 자세가 누적되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회전근개(극하근, 소원근, 견갑하근, 극상근) 근육이 약화되면
상대적으로 삼각근이 근력이 강하게 되어 불균형이 초래되고
상완골두를 위로 전위시켜 공간이 좁아지게 됩니다.
재활운동법
첫댓글 헐~ 사진이 엑박;;; 어깨의 중요성...요즘도 무리하면 시큰하다는 ㅜㅜ
어깨땜시 고생한거 생각하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