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말이 힘차게 비상하는 해 !!
우리 38광땡친구들의 정겨운 만남이 있는 오늘.....이를 축하라도 해 주듯 날씨도 포근하고 스산한
동장군의 떼씀에도 춘삼월 봄이 오는 강한소리가 발 닿는곳 마다 새록새록 느끼게도 합니다.
봄이 오는 소리는 또한 언제나 새로운 시작이라는 되새김의 신호이기도 하지요.
오늘의 행사준비에 근심이 되어 도와줄것이 없는지 전화한 김남욱회장님,이 종담,지정문친구....
일찍 행사장으로 달려와 이것,저것 챙겨주는 자상함에 눈시울이 젖어 들기도 합니다.
행사시간이 임박해 옴에 한분,두분,여러분이 함께 보무도 당당히 입장하는 친구들....서로서로 악수도 모자라 끌어안고 비비고 하는 모습들....지금의 우리 38동문회의 활성화에 견인차 역활을 하시고 지대한 공을 이루신 문병용전임회장님이 입장하시며 동문회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자며 다짐하시는 모습....
진정 우리 정 많으신 우리 38 친구들의 정겨움입니다.
오늘 행사에 많이들 참석하자고 교직에 종사한 친구들에게 독려성 문자연락으로 한몫을 하신 김완기부회장님,피치못할 개인사정으로 참석못함을 알려오신 권길중,정장환 감사님들,김한수,김호겸,이성만.이수대,정종길,한영창님 등등 고맙고 고맙습니다.
한양과 춘천을 종횡으로 누비시며 사업의 힘찬 도약을 위해 노심초사하시는 우리의 에이스중의 한 분이신 성수일 회장님이 입장하시며 사무국장의 참여독려전화가 없슴에 무언의 압박을 느끼셨다며 농을하시며 급히 오셨다고 하시며 거금의 찬조금을 함께 접수하시는 모습,귀한딸 시집 보내고 서운한 마음이심에도 친구들의 고마움에 대한 답례라며 거금을 준비해 오신 윤찬희 님,장모님을 하늘나라로 고이 보내시고도 찬조하신 황상규님,해마다 연초에 제일 먼저 이사회비를 보내주시는 기노봉님,재경동문님들의따뜻한정이 담뿍 담긴 찬조금을 접수하시는 이헌용님,빠듯한 38산악회의 살림에도 찬조금을 가져오신 원종욱님, 모두모두 고맙고 그 귀한 정성들을 요긴하게 동문들을 위하여 사용할것을 다짐합니다.
같은 시간 다른 모임에도 우리동문회를 위하여 양쪽을 누비며 참석하여 사진촬영등을 하며 열성을 보여 주신 지헌익고문님,행사장을 잘못 기억하여 베어스타운으로 갔다가 뒤늦게 도착,늙으면 어찌 된다나...?
너스레로 주위를 즐겁게 하시는 정우설님 또한 모두 고맙기도 하구요.
그리운 친구들의 뒤 늦은 참여를 기다리다 좀 늦게 개회선언을 하고 식순에 의한 묵념에는 지난해,금년에 유명을 달리 하신 고 권용문,윤홍구,이정,최경득,길의남 친구들의 명복을 기원하고 이어서 동문회 운영보고,감사보고를 마치고 김 남욱회장님의 사회로 총회를 시작하여 동문회 활성화 방안과 귀한 발걸음을 하신 동문님들의 소개에 이어 현 회장 임기말 일년전에 새로운 회장을 선출하는 규정에 의거 다수 동
문들에게 회장취임의사를 타진하였스나 모두 고사하여 회장과 사무국장이 삼고 초려끝에 국내에서는 거의 규모가 제일 큰송어 양식장을 물 좋고 경관 좋은 춘천 서면 소양강변에서 경영하며 또한 춘천시내에 인터넷등에서 커다란 반향을 보여 호황중인 송어횟집을 세곳에서 운영하며 38산악회등의 산행과 각
종 모임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는 최호준동문에게 어려운 승락을 받아 총회에 부의하여 만장일치의 박수표결을 받고 최호준 신임회장님의 "미력하나마 동문회에 봉사하라는 명으로 알고 열심히 임해 보겠다"는취임승락 인사에 이어 교가 제창과 기념촬영을 하고 만찬을 시작,이 계균 전임회장님의"38동문회를 위하여!!"미국에서 잠시 귀국하여 참여하신 유 호균님의"우리 친구들의 건강을 위하여!!"동문회에 처음 참여하신 임 기환님의 건배제의와 김 완기부회장님의"모든 친구들 가정의 건강을 위하여!!" 말미에 신임 최호준 회장님의 "동문회 발전과 우리들의 건강을 위하여!!"라는 건배제의등등 그야말로 만찬장의 분위기는 용광로속의 덥다,더워 였습니다.
이렇게,이렇게 청마의 해,새해 인사나눔의 날이 절정에 더해 갑니다.
정 많으신 우리 38친구님들!! 그저 이제부터는 최고의 희망이 우리들의 건강이지요.맛 있는것 많이 드시
고 적당한 운동으로 즐거움만 기억하시고 주위의 좋고 잘한것만 보시고 배려하고 칭찬하는 마음이시길
소망합니다.
우리에게는 누구나 잊고 싶은것들이 한두가지씩은 있기 마련입니다.
그런것들을 슬기롭게 이겨나가려 노력하면 기억하지 않아도 되는 그런일들....고민만 되었던 그런일들,
모두가 새로운 봄이 되어 좋은 추억으로 닥아 오리라 생각됩니다.
우리 모든 친구님들에게 그런 봄이 되시기를 간절히,간절히 소원합니다.
이 글 보시며 모든 동문님들의 가정에 큰 행복괴 건강이 같이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오늘 찬조해 주신 동문 : 성 수일 - 이십만원, 윤 찬희-이십만원, 황 상규-일십만원,
기 노봉-일십만원, 재경 동문회-이십만원, 38산악회-일십만원.
오늘 참석하신 동문
서울 : 민 경민, 성 수일,원 종익,이 헌용.정 광욱,황 영식.
미국 : 유 호균.
춘천 : 기 노봉,김 남욱,김 완기,김 창수,문 병용,백 춘기,신 삼균,윤 선재,윤 순구
윤 찬희,이 계균,이 병석,이 종담,이 종택,이 진환,임 기환, 정 도호,정 두섭,
정 성철,정 영환,정 우설,주 근환,지 정문,지 헌익,최 경희,최 종윤, 최 호준,
한 상량,허 경무,허 암, 황 상규,황 영두. (이상,가,나,다 순)글 쓴이:정 두섭.
정 두섭 사무국장을 비롯한 환우중인 친구들의 쾌유를 위해 늘 기도하신다는 김용균,문병용, 성수일,양영인,원종욱,한상량동문님 등 등 고마우신 친구님들의 성의에 늘 고마운 마음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춘 고 38회 동문회장. 김 남 욱
첫댓글 오랫만에 갖게되는 추억여행의 시간
자주 얼굴 보는.모처럼 만나게 되는.학교 졸업 후 처음 만나는.반가움이...
항상 동기회 이끄느라 수고하시는 회장단께 고마움과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친구들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기를 빌겠습니다.
...두섭 총장님! 얼굴 좋아지심에 더 기분이 좋았습니다.
깊은정 마음 가득히 안고 계신 우리 종욱이성님의 정담은 그저 가슴에 따땃하게 저며옵니다.
오래오래 그 깊은 정 나누시게 건강하셨슴...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김남욱 회장님 수고하셨고 2015년 신임 최호준회장님 축하드립니다
김남욱회장님 2014년 남은 임기동안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계속하여 38동창회의
발전을 위하여 버팀목이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정두섭 사무총장님! 각고의 관리로 용안이 몰라보게 좋와졌음을 느끼게합니다.
그러나 완전히 회복되드라도 철저한 관리를 해야 하는것 잊지말고 영원히 친구들곁에서 챙겨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늘 친구들 건강을 챙겨 주시는 우리 영인이성님!!좋으신 말씀 가슴 속 깊이깊이 새겨 듣고
실천하겠습니다.편안한 하루 되시구요....
그동안 우리 38 동기회를 이끌어 주신 김남욱회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뒤돌아보면 체육대회및 테니스, 골프 등 각종 모임과 모든 애경사를 뒤쫓아다니시며 온갖 굳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묵묵히 일을 처리 하셨던 회장님 그리고 사무총장님께 38친구들을 대신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38동기회가 더욱 발전할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신임회장에 선임되신 최호준님께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카페지기
오늘이 있기까지 초석을 놓아 주신 우리 길현이성님의 노고에 깊은 고마움입니다.
2015년도 차기회장님이신 최호준동문이 큰일을 낼것으로 기대들이 대단합니다.
고맙습니다.행복한 하루되세요....